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일부인 국비 3억원을 확보하였다. 이와 더불어 `26년 내 조속한 소각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 적극 국․도비 증액 확보 등 총력을 기울여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세종 중앙부처 등 수차례 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상대로 꾸준한 사업설명과 추진상황 등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24년 당초 3억에서 국․도비 총 16.9억원(국비 13억원, 도비 3.9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어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홍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5일, 학교법인 성원학원은 성원고등학교교정에서 ‘학교법인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나를 깨우는 행복한 변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성원고•제일고 새로운 50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원학원의 미래를 그려보는 현장이었다. 성원학원의 전진·번영·통합 기원 성원의 역사와 전통이 향후 백 년까지! 이날 행사에는 양창석 이사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석 전북사학 법인협의회장, 김철수 남원경찰서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완수, 이기열, 김길수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교법인 성원학원 양창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 공익을 생각하는 인재 육성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행복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근면 성실한 실력 있는 남원인을 오랫동안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성원학원의 지난 50년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40일 기준의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첫 해인 2016년 11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32개소 102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개소당 320만원씩 지원하여 추진중에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공동급식 지원사업과 같이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시스테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드론기반 도시규모 3D모델 구축 실증사업을 3월부터 남원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5일 실증 현장에서 ㈜시스테크의 드론 임무 수행 현황 등 사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경제농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남원시 주관 현장 사업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존의 위성 및 항공기 기반 영상에 의존하는 방식은 원하는 시기에 영상 촬영이 어렵고 저해상도 문제, 수작업에 의한 데이터 구축에 따른 기간 소요 등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드론 기반 고해상도 영상을 통한 저비용 광대역 실감형 3차원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스테크가 자체 개발한 고정익 드론 K-Mapper를 투입하여 남원지역을 드론 항공촬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자료로 3D 모델을 구축하여 공공정보기반 도시모델 연계서비스, 산업단지 재난안전 서비스, 빈집관리 서비스 등 실증사업의 결과물을 남원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남원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북한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북한이주민 20여 명과 자문위원 등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은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실, 유엔참전기념실 등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습득과 올바른 역사인식 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북한이주민 송모(52세, 여)씨는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줘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경식 시장은 “북한이주민들이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주재로 지난 29일부터 6월 5일 중 3일간 실·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계획 공유를 통한 하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 및 역점시책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제94회 춘향제 성공 개최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舊 서남대 남원캠퍼스 부지 매입 완료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90억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확정(200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등이 보고됐다. 하반기 주요 추진 업무로는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10만 생활인구 유치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및 10월 문화의 달 성공 개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공모 대응 △함파우 아트밸리 주요도입시설 실시설계 △공공산후조리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조기 착공 △빈집 활용 귀농귀촌인 주거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남원시에서 "제7회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계백한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바둑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모인 바둑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7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6개국(중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대만, 베트남)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국을 펼칠 예정이며, 일본 ‘바둑 천재 소녀’ 스미레도 참가한다. 바둑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집중력과 인내심, 창의력 등을 기를수 있는 신사적 스포츠로 유치원생에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첫째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둘째날과 마지막날 결승전은 계백한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참가부분에 춘향부, 월매부, 향단이부 등 춘향전 주요인물이 사용되어 프로춘향부 진은 1000만원, 선은 300만원, 미는 1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최경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XR·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서 ‘메타버스 유랑남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의 기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남원다움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기존의 메타버스콘텐츠 유랑남원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유랑남원이 남원역과 광한루원 주변의 원도심이었다면 이번 고도화에서는 만인의총, 요천, 뱀사골 등 남원의 자연을 유랑하듯 여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하였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를 도입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거나 동료 캐릭터와 함께 남원의 고전을 패러디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남원다움관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역콘텐츠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 2018)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기록 자원을 수집하고 콘텐츠로 재창출하는 취지와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와 기록을 유익한 콘텐츠로 가공하는 남원다움관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성장시키고,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이 6월 3일 정식 개장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4월 11일 남원시 체육회와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남원시체육회는 4월 15일부터 2년간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공간 내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위탁계약 후 인력채용, 미비한 시설 정비 등 1달 여간의 운영준비 끝에 6월 3일 정식 개장하게 됐다.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추고 있고 남‧녀 탈의실, 샤워장, 체온유지실 등 부대시설과 2층에는 헬스장이 있다. 특히,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에서는 현재 400여명의 주민들이 회원등록을 했고 8개 반 160여명이 수강신청을 한 바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체육복지 수혜가 적었던 지리산권의 주민들이 건강과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개장으로 인하여 지리산권 주민들의 체력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Play남원 아카데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가 초청되어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아카데미에 모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매월 우리나라 최고 강사님들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남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범죄심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강연으로 우리 일상생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그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장은 “늘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리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의 6월 강연은 6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 육아환경 개선의 거점이 될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이 5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한국보육진흥원장, 위탁을 받은 전북대산학협력단 부단장,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및 보육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지원(10억)을 시작으로 조산동 부지에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24.5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안내대, 장난감도서관, 영유아놀이체험실1, 요리실, 2층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영유아놀이체험실2, 상담실, 시간제보육실, 3층 사무실 등을 갖췄다. 중정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 공기정화식물을 곳곳에 식재하여 영유아에게 자연 친화 환경을 제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제94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환경정화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춘향제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26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춘향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춘향제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남원의 상징인 춘향제에서 봉사하는 것이 매우 보람됐고, 내년 춘향제에도 꼭 참여하여 봉사의 손길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된 제94회 춘향제는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리산 샌드가 지난 30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제94회 춘향제 월광포차에 참여한 지리산 샌드는 “전 국민, 전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에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라고 축제 참여소감과 함께 남원의 인재육성과 취약계층의 교육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축제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올해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에 기쁘고, 이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먹거리 존의 역할이 컸다”는 격려와 함께 “남원의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은 우리지역 우수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샌드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 본 코리아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춘향이 샌드위치’를 개발했는데 지리산 흑돼지를 활용한 반미 샌드위치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리산 샌드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남원시와 더 본 코리아 백종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생면 중동리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남원 그린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정린 부의장 및 파크골프 동호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남원 그린 파크골프장’ 개장을 축하했다. 시에서는 늘어난 주민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만한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조성된 ‘남원 그린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10억원(국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해 약 18,000㎡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됐고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수목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휴게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요천생태습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개장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를 위한 국가예산 3억2천5백만원(복권기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예산확보로 2025년에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과 "실종 제로화 배회감지기 구입·보급" 추진 등 돌봄과 실종 위기가구인 1,200명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환자 등 돌봄과 실종방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국가예산전략센터와 협업,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를 여러 번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춘향제가 한창 무르익었던 지난 5월 13일에도 최경식시장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직접 방문,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의 중요성과 예산편성을 간곡하게 요청,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재정여건에서는 국가예산 확보만이 살길이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