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를 주제로 충북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북대(PRO메이커센터․링크사업단․명예교수회), 충북TP, 충북과기원,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을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 누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하여,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이 ‘온난화 대응의 전초, 기후위기 예측기술’을 발표하고, 이어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대표가 ‘기후위기 모니터링 어떻게 할까?(메탄관측위성을 통한 기후변화 모니터링)’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송유진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심성보 기상청 기상사무관 ▲문윤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저출생 대응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난 8월부터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 쿠폰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대응 차원과 일·가정 양립 및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도에서 앞장서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 양육 직원에 대해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신설한 8세 이하(초 2학년) 자녀 양육 직원 휴가 제도*에 더해 특별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배려의 사회적 문화 조성을 모든 시‧군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까지 전파되도록 솔선한다는 의미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특별휴가가 재충전 기회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및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도가 솔선수범해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일 ’25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지로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5년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확대·운영을 위하여 전국 10개소의 신규 지원대상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충북 제천시가 포함 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본격적인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 3. 25.) 후 新기후체제의 출범과 2050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全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로 환경부에서 ‘22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지역 탄소중립 관련 연구조사 및 온실가스 통계정보 작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시민 교육·홍보 추진 등 지자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충북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확한 구축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22. 8월에 광역 탄소중립 지원센터를(한국교원대학교) 서둘러 개소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탄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주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로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32명의 대표 선수들이 4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유치는 김영환 도지사가 당선 직후 장애인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기능인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이 실현됐다. 또한, 2006년 지자체 공동주최 이후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로, 도내 장애인 기능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회 기간인 9월 4일에는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는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정책 토론회와 시각장애인 예술단 한빛아트의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는 한편, 충북 홍보를 위한 지역맞춤형 문화탐방과 홍보체험 부스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진료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의료계의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연휴는 도민뿐 아니라 우리도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진료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도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 지원을 위해 중수본 및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군의관 2명을 추가 파견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이로써 기 지원된 의사인력 9명(군의관2, 공보의7)외 9.4.(수)일자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군의관) 2명을 추가 지원받아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응급실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북부권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충주의료원에도 공보의 2명을 9.4.(수)일자로 긴급히 파견했다. 다음주에는 추가로 2명을 더 투입하여 추석연휴기간 주민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응급의료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전후 2주간(9.11.~9.25.)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별도로 설치‧운영하여 22개소 응급실 운영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으로 총 99지구 국비 86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3억원(2.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확보액이다. 재해예방사업이란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상습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지구 33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4지구 40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5지구 11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지구 6억원이다. 이번 정부안에서 눈에 띄게 변화된 점은 2019년에 시범사업 이후 추진해 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금년 218억 원 대비 51%가 증액된 331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기존의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부처 통합의 지역단위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4일 충무시설과 소방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전쟁·재난에 대비한 체계를 점검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무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전쟁·테러 등 고조되는 국제 긴장 관계 속에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어 소방본부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장비 시연회에 참석해 화재 진압 과정을 참관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해 도민들이 전기자동차 화재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충북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내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 가치 찾기!'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3일에 42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영상물 ▲후크송 등 4개 분야 총 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2편, 우수 14편, 장려 16편 총 4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4학년 김진헌 학생의 '청렴 신호등' ▲중등부 복대중학교 3학년 정시우 학생의 '청렴 레시피'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백유림 학생의 '마음'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5학년 이가연 학생의 '깨끗한 미래 청렴한 사회' ▲중등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손수영 학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되었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이 돌봄 사업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지원과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범위를 명시하고, 지난해 문을 연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아이돌봄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돌봄 지원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의사상자(유족), 국군포로가족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또 혼자서는 거동이나 행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활동보조인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 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이용료 감면은 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어, 노인복지 증진뿐 아니라 사회통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현재 의료비 융자지원 신청 대상인 ‘65세 이상인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개정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의료비 후불제 수혜 대상자는 45만 5,900여 명에서 35만 4,800여 명 늘어난 8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지헌 의원은 “의료비 후불제는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료비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관리실, 외국인정책추진단,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예산성과금 사업과 관련해 “재정 확충 기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효율적 업무추진을 장려하고,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를 위한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며 “실적이 부족하다고 예산을 감액하기보다는 이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위원회 운영수당과 관련해 “연간 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위원회는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수당은 도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근거를 통해 계상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출산육아수당 지원과 관련해 “임신, 출산 전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 신청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안내 및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농촌체험관광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근거를 마련한다.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농촌체험관광 관련 지원사항을 명확히 해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체험마을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에는 상위법령에 맞게 용어정의 및 지원대상 등 조문체계를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충북도의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농촌체험관광정책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농촌체험관광 관련 정책논의의 창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현재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역시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사회·경제적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4일 실시한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등 모든 영역에서 전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내려간 것으로 발표했다. 국어 영역 중 문학의 경우 낯익은 소재의 고전소설,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린 현대시, 현대소설이 출제됐으며, 전반적으로 EBS 연계가 두드러져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했을 것이라는 평이다. 수학 영역 또한 공통적으로는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밝혔다. 특히 수Ⅰ, 수Ⅱ 공통과목의 계산량이 줄었다는 의견이다. 영어 영역도 까다로운 지문이 많지 않아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쉬웠다는 분석이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문항 분석 결과와 일치하는 분위기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올해 수능에도 EBS 연계 방침에 따른 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 연계교재를 철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