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자동차 부품기업의 탄소저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33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이해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대응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강연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①CBAM의 이해, ②CBAM이 자동차 부품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에 참석한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친환경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었다. CBAM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누출을 방지하고 유럽 기후 중립 목표 달성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CBAM이란 유럽연합(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EU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U ETS)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의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규정이 디지털 전환 속도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선정 및 지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공동연구 촉진 지원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혁신기술 경진대회 개최 근거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오송 등을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충북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등 고부가가치 생산공정 도입 지원을 통해 충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부적절한 사제지간으로 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특혜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특혜 의혹에 대해 19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해당 학교에 관련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3년간의 내신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성적 일람표를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에 전반적으로 전과목의 성적이 향상됐으며, 교과교사별로 작성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도 전과목 고르게 우수한 내용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내용도 학생의 성장과 학습 기록이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판단하고 기록되어 있어 기재상의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과목의 3년간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을 조사한 결과 1학년에 비해 2, 3학년 시기에 다소 향상됐으나, 전과목이 향상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으며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1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시멘트산업 CO2 포집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CO2의 포집·활용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시멘트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메탄올 제조 기술개발 추진 현황 △시멘트 산업 배출가스 CO2 포집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시작한 문윤섭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스마트 산업화와 RE100 및 ESG 경영을 통한 탄소 배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국내외 시멘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제주도의 적극행정 노력은 다음과 같다. ① 충북-제주-농협중앙회-감귤농협 등 유관기관 협의체 수시 운영 ② 5회 이상 유관기관 간 농촌 일자리 상생 현지 협의 ③ 체계적인 준비와 도시농부에게 전면적인 홍보 ④ ‘모집공고 → 순회설명회 → 면접 → 근무지 확정’ 등 체계적 추진 ⑤ 충북도-제주도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숙소 등 현장 정보 제공 등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023년 6명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청주대학교 주관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메리다웨딩 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청주시,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 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24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8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Google Cloud 박진호 FSR)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Amazon 김경윤 PublicSector Sr.Manager, Soultions Arch) △인공지능(AI)를 적용한 국내 스마트제조 현황(청주대학교 홍성웅 교수) 순으로 디지털전환 전문가들의 세미나 강연이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사업’을 11~12월에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핵심사업으로 처음 실시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지원한다. 파쇄단 지원은 적극행정 업무 추진에 따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영농부산물의 퇴비 자원화를 위해 산림 연접지(100m) 이내와 산림 연접지를 포함한 전체 농경지에 지원되며 도내 927㏊의 과수원, 논, 밭 등 농지에 사업비 11억 5천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되고, 농민이 위법 행위에 연루되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보조금 감액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는 이러한 법령 숙지가 미흡해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해 시군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소각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처리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과 차별화된 부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약 40년 전 고객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수안보 와이키키 역사적 건축물을 유니크(unique:독특한)스테이(stay:체류)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추진하는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간 투자 활성화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을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에 이어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미술전시관, 호텔, 공유연수원 등이 결합한 독특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그 간 침체되어 있던 충주 수안보 관광 활성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한 수안보 와이키키의 경우 1986년 11월 민간업체가 개장한 테마파크형 리조트로서 1990년대까지 수학여행과 가족여행 등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잡아 황금기를 누렸으나, 그 이후 전국 곳곳에서 온천개발붐이 일어 수안보를 찾는 이용객 수가 내리막길을 걸어 2002년 8월 와이키키 테마파크는 폐업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이후 민간사업자와 이랜드그룹 등이 인수해 재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되고 2020년 민간기업 빌리언R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 ‘해금이’가 방방곡곡을 누비며 엑스포 알리기에 맹활약중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우리나라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인 너구리, 꿩, 거북이와 국악기 해금을 활용해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 콘셉트의 공식 캐릭터를 발표한 이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선보여 예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의 첫 명예도로인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 안내판에도 엑스포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힐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재미를 더하며 심(心) 스틸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지난 10월 난계국악축제 기간중에는 엑스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조직위는 이런 홍보물품 외에도 공식 캐릭터의 다양한 동작들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우리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국악엑스포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문 사무총장은 “국악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 320명(지방세 300명 107억 원,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20명 6억 원) 명단이 공개됐다.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20일 ‘도보’, ‘도 누리집’및 ‘위택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며, 지방세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고액․상습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하는 과정을 거쳤다. 소명 기간 중,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불복 청구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 등은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외됐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하게 된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 및 도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항생제 내성은 장내세균이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게 되어 기존에 효과적이었던 항생제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에서 CRE 감염증 신고 건은 141건(2020년)→192건(2021년)→302건(2022년)→461건(2023년)→582건(2024년 11월 18일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4년 10월까지 연구원 검사의뢰 건수(384건)는 전년 같은 기간(274건) 대비 40.15% 증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부터 매년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0일 청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북 청년창업포럼에 초청받아 청년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청년창업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창업 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정착 해법을 모색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날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영환 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Something Different), 미지의 분야에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할 때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스티븐 잡스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다르게 생각(Think Diffrent)하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애플사를 일궈낸 것을 예시로 들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과 창조를 즐길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개회식, 금융기관 협약식 및 특강), 2부(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금융상담+기업IR 등 금융카라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과 ‘해외기업-국내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