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6년 만의 수상의 쾌거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구는 일자리 정책의 선도 자치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민선8기 비전 아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을 펼쳤다.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그간 영등포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의 고용률,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당초 목표 대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8월 7일,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친선도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구의 친선도시를 방문해 지역별 명소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지난해, 4년 만에 재개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올해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중으로 2차례 친선도시 방문을 계획했다. 먼저 8월 7일,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총 2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충남 청양군을 방문했다. 체험단은 ▲한결자연학교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알프스 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양에서 양에게 먹이를 주고 피자를 만드는 것을 처음 체험해 봤다”라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학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많이 알리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해외선진 항공우주 캠프’ 방문을 진행하여 관내 중학생 25명의 우수 과학인재에게 해외 선진 과학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존의 장학사업을 뒤엎는 새로운 시도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등록금이나 격려금 등 현금으로 주는 시혜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넓은 세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아이들이 해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내 중학교 12개교의 추천과 서류‧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과학 인재 25명은 지난 6월 14일 해외 항공우주캠프 발대식을 갖고,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본부인 ‘츠쿠바 우주 센터’에 방문했다.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는 NASA에 이어 세계 최정상급의 우주센터로, 가이드의 전문 해설과 함께 우주과학과 항공기술에 대한 역사와 전시를 돌아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안양천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등포구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구민들의 휴식·일상 공간인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색다르고 특별한 여름철 피서를 통해 대표 수변공간인 안양천이 일상‧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주제답게,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신선한 밤에는 공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물풍선으로 박 터트리기’로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피서 물놀이장’에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물놀이장(3세 이상 입장)과 워터 슬라이드가 펼쳐진다. 유아용 풀장(2세 이하)도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마다 45분씩(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등포구의 구정 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내역은 ▲학교 통학로 안전시설물 및 방호울타리 설치·정비 3억 ▲급경사로 도로열선 설치 8억 ▲통합관제센터 성능 개선 2억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5억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2억이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영등포’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외부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 건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영등포의 도약을 도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소의 통학로에 옐로카펫, 과속경보 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제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시각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주민세 납부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로 감동 세무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 및 사업소분의 신고·납부의 달이다. 주민세(개인분)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올해 우리구 세입 목표액은 7억 원이다. 지난해 보다 약 4% 늘어난 금액이다. 구는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오는 9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후 14일까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송달할 예정이다.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 주민세(사업소분)를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에 신고안내문을 동봉하여 8월 초에 발송했다. 특히 구는 8월 주민세 신고·납부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구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동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구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손가락, 장난감 등을 입으로 빠는 행동 특성을 갖고 있어 중금속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몸속 노출 정도가 성인보다 높다. 이로 인해 환경성 질환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출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이에 구는 최근 3년간 확인검사 및 지도점검을 미수행한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나선다. 특히 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등을 반영하여 이번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XRF)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한 야간통행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영등포역 주변 안전취약 골목길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어둡거나 후미진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늦은 밤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늦은 밤 학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하고자 경찰과의 협의를 거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촘촘하게 살핀 안전망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더욱 좁히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가 조성된 곳은 영등포역 육교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경인로94길~영신로9나길~영신로17길)이다. 해당 지역은 주요 번화가 인근이지만, 주거 밀집 지역까지 좁고 어두운 골목이 이어져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구는 해당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폐쇄회로(CC) TV 관제센터와 연결이 가능한 비상벨, 112 긴급신고를 돕는 위치안내 표지판, 어두운 밤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2024년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는 제철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총 442명의 아동들에게 1인당 제철 과채류 1~2종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 (사)희망나눔마켓, 6개 도매시장법인[(주)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 ㈜대야청과] 등 민‧관과 협력하여 원산지 표시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부적절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소아 비만 등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월 1회 영양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의 주제로 구 보건소 영양사가 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악취 및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설치된 음식물 거점 수거용기 1,195개, RFID(전자태그 방식) 종량기 424개를 대상으로, ▲수거용기 세척 횟수 확대 ▲수거용기 수거 주기 단축 ▲수거용기 순찰 강화 ▲수거용기 고장 및 파손 점검 ▲ EM(친환경 악취 제거제) 용액을 활용한 수거용기 악취 제거 등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수거 취약 지역 내 음식물 수거용기의 세척 횟수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수거용기의 청결을 유지한다. 또한 구는 원룸 또는 상가 밀집 지역 등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민원 빈발 지역의 경우 수시로 용기 세척을 진행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취약 지역 내 음식물 수거용기의 수거 주기도 단축한다. 수거 기준을 총 용량 50%에서 20%로 변경하여, 용기 내 음식물이 20% 정도가 쌓일 시 즉시 수거한다. 아울러 EM(친환경 악취 제거제) 용액을 활용한 탈취제를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31일,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는 ‘젊은도시 영등포’를 위해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구청장은 쇳가루 날리는 구도심의 이미지 변신과 젊은 영등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가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경기 북부나 강원 등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많이 발생됐지만, 최근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말라리아 경보’가 두 차례 발령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진단 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시 확인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검사 대상은 발열, 오한, 두통, 피로, 메스꺼움,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는 구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등포구 보건소 1차 진료실(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검사 가능하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2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배달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배달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 택배 등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구가 고용노동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호우, 태풍 등에도 미끄러운 도로를 운행해야 하는 배달종사자는 사고 위험에 노출되므로,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배달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배달 종사자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배달업 종사자 수는 2019년 119,626명에서 2022년 23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43%는 최근 6개월 내 평균 2건의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캠페인은 2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되며, 배달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폭염 속에서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나눔 행사인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배달음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하여 배달통 및 배달가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洞)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洞)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공간별 특색을 살린 특화 강좌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구는 ▲양평동 선유문화공방 ▲여의동 홀리더티 문화센터 ▲신길동 마음서랍 마을도서관 ▲문래동 아코랩문래 및 노른자책방 등 총 5개소 학습센터에서 각 공간의 특색에 맞는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제공한다. 구민들이 연극을 배우고 실제 무대 공연도 해보는 ‘우리동네 연극단’을 비롯해 드로잉 수업, 나만의 에세이 쓰기, 독서 토론,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총 15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 구는 각 동(洞) 평생학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센터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했다. 학습매니저는 지난해 ‘학습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효과적인 거리 청소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진공 흡입 청소기인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환경 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진공 청소기’이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빨아들이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와 손수레에 비해 무더운 여름철 가로청소의 노동 강도를 덜 수 있다. 특히 청소하기 어려운 반려동물 배변이나 오물, 수거하다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리조각, 날카로운 물건 등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다. 구는 당산동, 영등포역, 여의도역 일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담배꽁초, 일회용 컵, 불법 전단지 등 무단 투기가 빈번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다. 한 환경 공무관은 “오랜 시간 빗자루 청소를 하면서 어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