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동(洞)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UP! 민원 만족도 UP! 직무능력 향상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수요에 따라 구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과정은 ‘사례로 학습하는 기초생활보장 실무’와 ‘사례로 배워보는 상담기법’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개요, 신청 및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효과적인 상담기법 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기초생활보장 실무 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구 소속 직원(성내1동 정선아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동료와 후배들을 위해 구 복지 상황에 맞는 알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교육 시작 전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마음 쉼 공연’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민원 업무 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126개 복지 사업을 현행화하여 한 권에 총정리한 ‘2024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주민센터, 학교 등 지역 내 복지 기관에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은 복지 사업 담당자가 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시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 서울시,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 권으로 압축해 만든 실무 지침서이다. 복지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만큼, 저소득층·아동·청소년·청년·장애인·어르신 등 대상자별 복지 사업은 물론, 출산‧보육·보건·일자리‧주거 등 지원 영역별 복지 사업까지 총 8개 영역으로 나누어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각종 복지 사업의 최신 정보와 대상자 선정 기준, 시설현황 등도 함께 수록했다. 올해는 특히 실무자들이 간편하게 사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가독성 높은 편집 디자인을 선보였다. 구는 2008년부터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의 발간을 시작해 생애주기와 소득 분위에 따른 복지 사업의 주요 내용을 매년 현행화하여 실무자를 위한 업무매뉴얼로 발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6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 발표를 통해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을 확정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결정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 이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을 확정지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단지, 약 3,790세대가 조성돼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크게 증가해 온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조성 초기부터 초등학교 부지가 있었으나 그동안 학령아동 수 부족을 이유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었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4단지 학생들은 1.4km 떨어진 서울강솔초등학교로 도보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통학하고 있다. 학교에서 고덕강일3지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해당 지구 내 전학년 학생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학생들은 차도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12번째로 입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건축설계, 감리(CM), 엔지니어링, 건설사업분야 등 사전 기획부터 준공 후 지원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선도하는 건축설계 회사로서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올해 4월 서울사무소를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S-Ground‘로 이전했다. 특히, ㈜선엔지니어링은 건축설계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옥 내 건축자재 도서관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자재 도서관은 강동구민과 선엔지니어링 임직원을 포함해 주변 기업 임직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자재 전시 및 다양한 건축‧공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3개 기업 입주, 7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또한, 2025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이케아를 포함하는 대형복합시설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외식업체와 함께 행복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년 소상공인으로부터 샌드위치, 치킨세트,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지원받아 영양불균형 및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한부모가족 아동 등 120명에게 세 차례에 걸쳐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나눔 릴레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일일이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 및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에 참여한 소상공인 외식업체 ‘샐러가든’ 김대의 대표와 ‘갓 튀긴 후라이드’ 권태혁 대표는 “지역에서 힘들게 자립했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현재를 씩씩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소상공인으로 힘든 상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한 사후이용실태조사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지정되며, 현재 강동구는 천호A1-1구역 외 5개소에 907필지가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이용 목적별로 2~5년 동안 의무적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당초 허가 목적대로 이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며, 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토지 중 토지 이용 의무 기간이 남은 토지로 총 41건이다. 구는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2개월 이내에 의무를 이행하도록 이행명령을 내리고, 기간 내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취득금액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갤러리 위치는 천호로데오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을 이어주는 곳에 있으며, 천호 지하주차장은 물론 힐스에비뉴 천호역의 빗살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공간은 크게 30㎡(약 9평)의 전시공간인 ‘거리갤러리’와 회의장소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현대적인 감각에 따뜻함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빗살공원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과 같은 대리석으로 입구를 단장하고, 바닥조명으로 안내 사인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 갤러리’의 경우 소규모 모임이 가능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청년과 청소년, 주민 등 동호회 활동을 우선하여 무료로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천호로데오 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에서 여가를 즐기고,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2024년도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의 세계 도시 최초 공공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자기안(보자기 싸는 사람들) ▲보테니컬 아트 ▲성가정 청춘누림 기타봉사반 ▲셀린의 아뜰리에(포슬린 아트) ▲시로 꿈꾸는 마을 ▲시·수필·문예창작 ▲아크릴 풍경화 기초(오일파스텔) ▲웃음행복단(7기) ▲오카리나 ▲즐거운 풍선아트반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총 83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메타버스 가상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 헌혈자에게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5월 마지막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자이다. 단, 1인당 연 3회에 한하며, 예산(1만 원권 2,500매) 소진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헌혈’ 동참을 끌어내고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급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사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구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소재 장소 검사와 ▲동별 순회검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소재 장소 검사는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동별 순회검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동별 검사 일정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강동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대상에는 10톤(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 저울, 판 수동 저울이며,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청과상, 대형 유통점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한다. 중점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사용 및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를 확인하며, 고의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유 없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서울 성일초등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사이버상에서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같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는 실제 사례를 반영해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와 강동구청이 함께 2024년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인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의 재능 기부로 성사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약 40여 명(성일초, 성내중)을 대상으로 했고, 강의를 맡은 현직 변호사가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을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법' 제14조,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18개 동에서 1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일로부터 3년간 ▲요보호아동(보호 필요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아동복지에 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강동구립도서관 6개 관의 주요 이동 동선에 어린이를 위한 비상대피 안내 사인을 지난 4월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강동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공간개선을 통한 문화향유 만족도 증대 및 안전강화’를 위한 이번 조치는 어린이 이용자 비율이 높은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어린이 비상대피 안내 사인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출입구나 비상구의 위치를 표기하고 대피 동선에 따라 방향 표시를 해주었다. 일부 오래된 비상등이나 빛바랜 소화기 사용법 안내문도 이번 기회에 새것으로 교체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안내 사인은 야광 기능을 갖춰 정전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하여 더욱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특별 제작했다. 강동문화재단은 시각적이고 친근한 요소에 더 쉽게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사인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에서 수행할 30개 사업에 약 1억 7천 8백만 원을 배분 및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배분된 지원금은 각 기관 및 단체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사업(이하 나눔네트워크)’은 지역 구성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체계를 구축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강동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으로 운영되는 민관협력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올해로 사업 5년 차에 접어든 나눔네트워크는 지난 4월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및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36개 사업을 접수하고 지난달 13일에 나눔네트워크 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1억 7천 8백만 원(178,215,000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는 내년 2월까지 30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 및 정책변화에 따라 대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