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장애예술인 20명의 재능과 열정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9월 27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수채화와 아크릴화, 서예 등 약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객들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교감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작가를 모집하는 공모를 진행해 총 25명의 장애예술인 작가 중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한 명의 당당한 문화예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함께 6월 한 달 동안 ‘聯(연),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고 여러 기관과 연계한 예술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주민 14명이 참여해 한글·한자 서예, 캘리그래피,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3종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지난 3월에 개강한 평생교육·재능기부 강좌 시간에 창작된 것이다. 서예 작품은 광개토대왕비문, 신흠 시, 신사임당 시, 보타니컬 아트는 동자꽃, 칡, 얼레지, 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예술적 심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이번 전시는 삶과 배움, 그리고 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며, “대전 동부교육은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예술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주요 사항 점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로 내진구조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로 조성하고 있다. 1~4층 오픈형 중앙계단홀을 이용한 학생들의 소통공간 마련, 자율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5.9m의 넓은 복도에 러닝스트리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등 다른 신설 학교와 차별된 학교시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급격한 기온상승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여름철 취약시기를 대비해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열사병 대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등 안전 상황도 꼼꼼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도시캠핑대전’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축하공연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 및 캠핑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텐트꾸미기왕) 선발대회, 지역밴드 공연 등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초대가수 ‘민경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현충일 당일 5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대전경찰청, 국립대전현충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하여 승용차 이용 참배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임시 주차장과 현충원 간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하며, 승용차 이용 참배객은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월드컵경기장 11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신속한 운행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주유소네거리 부터 노은터널 부터 대전현충원 구간(2.5㎞)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는 셔틀버스, 중․대형버스,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가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보다 584억원이 늘어난 7,063억원(9.03% 증가) 규모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은규·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오은규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등 10건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은규 의원, 류수열 의원, 김선옥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6월 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장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후반기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장특위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필두로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김진오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기간을 2년 연장했다. 그동안 장특위에서는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및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환경 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도모했으며, 앞으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실현 활동을, 송인석 의원은 실질적 복지정책 추진을, 이용기 의원은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사회참여 확대를, 김진오 의원은 장애인 체험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장특위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특위 황경아 위원장(국민의 힘, 비례)은 “전반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재난안전분야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수 있다”며, “후반기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전 계층 간 상호 이해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부패요소를 척결하여 하나되고 투명한 조직을 구축하고자 상징적인 태권도 공연과 함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직 내 갑질 금지 ▲을질 개념 바로 알기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태권도 공연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부족, 부당지시, 사익추구, 부정청탁 등 부패요인이 적힌 송판을 격파하며,‘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두루마리를 펼치는 시연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돋우고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것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덕송초등학교에서 ‘우리마을 스탬프투어, 유성 시간대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VR,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자원과 초등학교 교과과정 ‘대전의 생활’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유성구 봉산동의 느티나무와 관련된 구전설화를 주제로 미리 선정된 테마별 명소 ▲역사: 숭현서원 ▲과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나라사랑: 대전국립현충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유성구만의 대표적 마을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우리 마을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총 4개 학교 6개 학급에서 스탬프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3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고,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3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은 학교장 역량 강화와 선정 과정 개선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역량평가제를 도입하고, 학교장 임기가 끝났을 때에도 평가를 통해 재임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적 보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5분자유발언에서는 조원휘 의원이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필요성 및 운영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대전시의회가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전반기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전자여권에 내장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 10,000부를 제작하여 6월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의 전자 칩에 내장되어 있는 개인정보 차단 필름으로 제작되어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키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여권 커버는 중구청에 여권을 신청하고 직접 수령하러 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여권 커버를 통해 해외여행 중 개인정보 탈취 위협에 대한 우려를 보다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여권 신청서 사전검토”,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SMS를 통한 여권 장기 미수령 안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여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9주에 걸쳐‘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축제가 중앙로(대전역 부터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고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중 380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3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중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노후 옥상 방수공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야외운동기구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등을 단지내에서 자체 추진한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1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공용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활성화 및 위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으로 서산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12개 동 협의체 위원과 각 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구청 공무원 등 56명이 참여해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구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동 협의체가 지원하는 연합모금 및 나눔냉장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서산시 인지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윤기성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서산시 및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한 달간 ‘덕구 아빠의 행복한 일상’ 영상·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아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고유한 영향력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인식하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및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며 육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편집하거나 양육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각 1명(1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 각 1명(5만 원 상품권) △우수상 각 2명(3만 원 상품권) △아이디어상 각 5명(1만 원 상품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작품은 7월 6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입상자에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빠가 주는 돌봄의 감동을 경험하고, 공동육아의 의미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