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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 발굴로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6월 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장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후반기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장특위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필두로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김진오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기간을 2년 연장했다.

 

그동안 장특위에서는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및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환경 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도모했으며, 앞으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실현 활동을, 송인석 의원은 실질적 복지정책 추진을, 이용기 의원은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사회참여 확대를, 김진오 의원은 장애인 체험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장특위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특위 황경아 위원장(국민의 힘, 비례)은 “전반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재난안전분야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수 있다”며, “후반기 장특위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정책 발굴로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