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별난마을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전래놀이 선생님 16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연제구 마을교사 5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북구에서는 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이 전래놀이 교사로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마을선생님 역량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지역 연계 수업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글로벌)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1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준비된 행정,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적극성을 담아, 시민들에게는 만족감을, 공무원들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더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상징(심벌)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천 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천 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6월, 700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10월에는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마켓), 투자유치(펀딩),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아카데미, 관계망(네트워킹)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약 3천24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셀러)와 구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학교 앞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4학년 76명, 5학년 67명, 6학년 65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의전실에서 정부와 지역의 청년정책에 관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장관급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기관장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청년보좌역 등은 인터뷰를 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미래, 생활인구·일자리 등 시 주요 청년정책,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등은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청년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부산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청년기업가, 활동·예술가, 서포터즈, 민관협력(거버넌스) 등)과 함께 지역청년의 삶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부산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련상품동을 해운대구 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하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가 지정한다. 지난 3월 반여1동 선수촌로 중리마을 상점밀집지역 ‘소반시장’을 해운대구의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12월에 문을 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련상품동은 농, 수, 축산물, 식자재 등 식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가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특히, 올해 초 정부의 농축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 때 시장 이용 고객들이 환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정작 이 시장에서는 쓸 수 없어 불편했다. 이번 지정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집중탐구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40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에서는 다년간 대입 정책 자문위원과 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 교장)의 진행하에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지역인재 전형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2025학년도 변화되는 대입 지원 전략과 전형별 입학제도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제공하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형별 주요 입시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4일 공립작은도서관인 초량이바구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초량동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 이 도서관(연면적 218.49㎡)은 지난 2022년 ‘찾아가는 지하철 현장 민원실’에서 나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영어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되었다.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서 3,2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부터 도서 대출 및 동구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체견학 및 영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토 10:00-17:00이며, 휴관일은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이다. 특히 영어원서 및 영어학습 도서 1,500여 권이 구비되어 있어, 방학 기간에는 영어책 읽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이 위치한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지하1층/지상9층) 내에는 공공형실내놀이터,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함께 위치 해 있으며 전체 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락생태공원에 여름 꽃 수국이 만발하게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상구는 낙동제방과 낙동대로 일부 구간에 수국 4천여 주를 식재하고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국꽃길은 낙동제방 테마산책로 낙동제방 부산 북구 경계~감전교차로 6.4km 구간과 낙동대로 삼락생태공원 관리사무소~강변대로 진입구간 500m 구간에 나눠 조성됐다. 낙동제방 테마산책로 수국꽃길에는 레이스형 꽃잎을 가진 베르나 수국 2천380주를 심어 보라, 분홍색 대형 수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 2층 전망대 1곳을 설치하고, 숲속파고라 5곳까지 리모델링해 산뜻함을 더한다. 낙동제방 수국길은 도로 길을 따라 겹수국으로 알려진 아도라 1천600주와 함께 철쭉 등 1천450주까지 심어 벚꽃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을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꽃길을 조성해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에서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약사회로부터 350만원 상당 의약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직면한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와 더불어 상담·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쉼터 퇴소 이후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비의약품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며, 지원된 의약품은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주관으로‘2024년 사직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립청소년 교향악단 및 실버 난타단의 공연, 네줄하모니의 우쿠렐라 및 플룻연주,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동래구 중식봉사협회(회장 배상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짜장면, 수육, 과일, 떡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정성껏 잔치를 준비해 주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한다. 의견제출 기간은 20일, 이의신청은 30일로 관련법에 따라 의견을 낼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마련,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는 법정기간 외에도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반영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등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사상구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해 궁금한 점들을 함께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