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0일 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깡통시장은 야시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로 인해 해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에 중구에서는 부평깡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08년 1차 공사를 시작으로 금회 6차 아케이드 설치까지 총 694미터 아케이드 구간을 완공하게 됐다. 6차 아케이드 구간은 최신 특허 공법․물품이 적용된 아치형 지붕재로 설치되어 환기 및 채광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화재 시 화재감지기에 연동되어 자동 오픈되며 우천 시 자동 폐쇄되는 지붕 개폐 시스템이 구축되어 상인 영업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와 더불어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하수시설(측구) 정비도 병행하여 주민 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특징적이다. 이로써 작년 1월부터 시작된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약 1년 5개월 만에 마무리됐고, 중구에서는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항만소방서와 공고한 재난대응 협업을 위하여 지난 6월 10일 항만소방서에 수중펌프 12대를 지원했다. 작년 여름 영도구에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큰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역대 1위를 경신한 기록적인 호우로 토사유출, 하천급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사망 50, 실종 3)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영도구는 올여름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의 방안으로, 항만소방서에 수중펌프 12대를 무상 임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여름 자연재난(태풍・호우)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주요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중요하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최선의 지원으로 인명피해뿐 아니라, 조금의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영도구청의 수방장비 지원으로 노후된 수중펌프를 교체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재난대응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도구와 함께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선순위유족에게 2023년부터 ‘남구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여 3천3백여명에게 월 3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남구의 사례가 국가유공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부산시 타 구·군으로 전파되어 여러 구에서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도화선이 됐다. 또한 이에 더하여 2024년부터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보훈보상대상자 등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자 2023년 8월 조례를 또 한번 개정하고 총 1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참전유공자인 남편이 사망시 국가로부터 받는 수당이 없어져 어려움이 많았는데 부산시에서는 남구가 처음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하여 보훈 사각지대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전유공자 중 생활이 특히 어려운 기초수급자분들에게는 남구보훈명예수당 외 월 2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이해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지선 전 서울시 성북구 복지문화국장이 강사로 나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함께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일 11시 힘찬병원 교육센터에서 동래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월 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엄재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관내 보훈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 수여, 국가보훈부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더욱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보훈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여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2교, 304팀, 3,894명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종목별 1·2위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공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학교 간 교류전을 통해 뽐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스포츠맨십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 전 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등 성장 통합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 학습 멘토 등 80명으로 구성한 ‘학습지원단’을 통해 지난달부터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28명 총 1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초 추가 모집을 통해 연말까지 더 많은 학생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참가 학생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28가정을 선정해 현물, 검사비, 치료비 등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대학·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학습클리닉 운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나라의 미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관내 22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법인 담당자 등 2명이 해당 법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법인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공익(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백경미 대상초 영양교사가 나와 ‘학교급식 운영과 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백 교사는 강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모든 위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소위원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소관 위원회다. 안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제반 활동에 참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학급급식에 관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업 핵심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은 선배 교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과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 하나로 운영하는 멘토링은 ‘질문하기 수업으로 나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교과별 5시간씩 진행한다. 이날 결연식은 선배 교사와의 역량 강화 코칭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결연식 이후 이들은 수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배움과 성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원의 동반성장과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53원·초등학교 58교·중학교 37교·고등학교 38교·특수학교 3교의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 前 금양초 교장 최묘흔 강사의 ‘행복한 아이의 성장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학부모 ・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주제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최묘흔 강사는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부의 ‘다들어줄개’ 프로그램 전문상담사로 활동했다. 최 강사는 전문상담사로서 직접 겪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자녀 발달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부산대학교와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11일 부산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3일 고려대, 서강대 ▲18일 연세대, 중앙대 ▲20일 서울대 ▲25일 경희대, 한양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신청일에 맞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충분히 얻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작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공교육 인강이 올해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12일 오전 부산진구 동평중학교에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꾸렸다. 서류전형, 수업 실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고, 교과별로 국어 2명, 수학 2명, 영어 2명, 사회 2명, 과학 4명이다.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들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고1 학부모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도선경 금정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노아름 부산강서고 교사가 ‘과목 선택 안내와 학생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노아름 교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5명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같은 시간 시작하는 12일 연수는 이주현 동래여고 교사의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안내’ 주제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 교사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신청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자녀 학교로 연수 교재를 배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4일 강서구청역 2층 로비 일원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46개사(직접 25개사·간접 21개사)가 참여했고, 일자리를 찾는 청년 및 중·장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희망자 500여명이 참여해 구직희망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채용설명회 진행으로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찾아가는 건강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북구, 강서구, 부산북구고용노동지청 등 3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북구 취업정보센터는 구인구직 매칭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람회에 마련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 홍보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