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9시 부산예빛학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6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교육을 바라보는 유연한 사고와 안목을 키워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정책 공감’, ‘소통 공감’ 등 2개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김해지혜의바다’ 도서관을 방문해 폐교를 활용한 공간혁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박미숙 대구 구지중학교 교장과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위탁형 공립학교로서 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부산예빛학교’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정형화된 사고에서 탈피한 유연한 생각과 안목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관리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역량이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55교, 375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대 회복 서부 희망 상호존중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들을 존중과 배려의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관내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존중·배려·소통·협력·다양성·생명 등 인성 덕목 함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친구·선생님·가족 역할 놀이 및 상황극 연출하기’,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통한 소통과 협력 챌린지 실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보듬이 및 생명 지킴이 활동을 통한 ‘소중한 나’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환경교육센터는 기후변화 탐정단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원을 찾고, 탄소 절감 텀블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7일 교육부 제217차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교육부 시정명령 미이행으로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학교법인 설봉학원 운영 정상화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봉학원은 1978년 설립된 사학법인으로, 2~3년제 동부산대와 부속유치원을 운영해 왔으나, 교육부 실태조사에 따른 보전처분 미이행으로 2017년 7월 임시이사가 파견됐다. 이어 2020년 8월 동부산대 폐쇄 이후 부속유치원 경영유지 결정에 따라 부산교육청으로 이관돼, 현재까지 임시이사체제로 운영해 왔다. 부산교육청은 이관 후 임시이사 해소 사유 충족을 위해 설립자 측, 학교법인,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고, 올해 3월 학내구성원 의견과 구체적인 학교 발전계획, 정상화 관련 이행 각서 등을 반영한 학교법인 정상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상화 의결을 이끌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설봉학원은 임시이사 선임 7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정이사 체제 전환은 선행 과정을 거친 후 8월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법인 설봉학원은 정상화 이후 유치원 운영 외에도 설립자의 건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304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관리자 장학 역량 강화 워크숍’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교장의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경영 리더십을 키우고, 관리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 이해를 통한 장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한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교육 전환기, 교장의 장학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황규호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교육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특강 후 참가자들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경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 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 토의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 간 협력과 연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은 교사의 노력으로 시작해, 학교 관리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문 지도자의 훈련지도 없이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 등을 통해 훈련에 매진한 부산의 한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체육 교사와 함께 매일 ‘아침체인지’ 활동을 통해 훈련에 몰두한 연산초 6학년 정예림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일반 학생 선수가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정예림 학생이 재학 중인 연산초는 육상부가 없는 학교다. 정 학생을 지도한 하기상 연산초 체육 교사는 육상전공자가 아니지만, 10년 전부터 아침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침 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부산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아침체인지’와 연계해 ‘매일 아침 10분 달리기’를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육성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하 교사는 그동안의 체육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침체인지’ 시간을 통해 정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했고, 정 학생은 전국 제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4일, 강서구청역 로비에서 개최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 위원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연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여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국민취업지원센터와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부스를 추가로 운영하여 관심을 모았다. 배귀언 자활·고용실무분과장(북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매년 구민들의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주민들께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업과 취업 기회 제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자활과 고용에 대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일 ‘아시아선수촌공원 새단장 준공식’을 가졌다. 아시아선수촌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낡은 시설의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국․시비 17억 원, 구비 2억 2천만 원 등 모두 19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어린이공원(노을공원)까지 포함해 1만 4,897㎡를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낡은 체육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85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짚라인과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 놀이공간에는 낮은 미끄럼틀과 흔들 놀이기구를 배치해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꿈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체육시설과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쾌적한 운동․여가․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아시아선수촌공원은 구민 모두를 위한 공원”이라며 “일상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과 북부교육지원청은 실험·실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위생 관리 등의 지식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총 6개교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신청받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7월 방학 전까지 3개교, 하반기(9 부터 11월) 3개교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식중독의 전반에 대한 이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 ▲핸드 플레이트를 이용한 손 세균 검사 ▲순간 오염도 측정(APT) 장비를 이용한 자주 사용하는 물건 세균수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손 씻기·마스크 사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감염질환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현재는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및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재강조 되고 있다”라며, “최근 부산지역 집단 식중독이 학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 부산옥외 광고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옥외 광고대상 공모전'은 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사인 디자인 개발과 옥외광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모형 광고물 ▲창작디자인 광고물 ▲우리 동네 예쁜간판 그림 ▲아름다운 간판, 총 4개 부문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창작모형’과 ‘창작디자인’ 부문은 광고나 홍보되지 않은 창작 광고물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작은 제작금 지원과 함께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4 부산사인엑스포’에 전시, 11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출품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 동네 예쁜간판 그림’ 부문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간판을 수채화, 파스텔화 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부산지역 8~13세 어린이면 참가할 수 있다. 아이들의 번뜩이는 창의성과 표현력을 통해 시의 도시경관에 새로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두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활동을 통해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도시와 자연 사이의 연결을 깊이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5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편이다. 이날 광안리 편 행사는 ▲식전 버스킹 공연 ▲코스안내 및 몸풀기 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안리 편에서 진행하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500인이 1조로 총 8개 조로 나눠 차례로 총 8회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환경개선 교육 보급 및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 센터다. 시는 1호점(금정구), 2호점(동구), 3호점(해운대구, ’24.9월)에 이어 4호점(영도구)을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사업지 무상 임대 및 시설 공사비 등 지원을 약속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350개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외에 커피박 자원순환단 운영을 통해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우리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를 표어(슬로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에서 따왔다. 표어(슬로건) ‘우리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는 우리의 구강건강이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먼저, 시는 오늘(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개 기관(사)와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9곳의 협약체결기관은 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주), 부산정관에너지(주), 대보정보통신(주), 유클릭(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대표가 전원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천억 원이다.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 톤 감축(2030년 시 감축목표량의 2.4퍼센트(%)), 연간발전량 500기가와트시(GWh,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 2퍼센트(%) 향상), 고용유발효과 5천 명, 연간 발전수익 1천300억 원이 예상된다. 참여기업은 발전량에 따른 임대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주례2동에 위치한 보훈골프랜드로부터 개업 축하로 받은 백미 10kg 108포를 기탁받았다. 강진태 대표는 “보훈골프랜드 스크린골프연습장을 개업하며 지역사회와뜻깊은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강진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공약사업 현황 파악과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7개 공약사업 중 올해 개관 예정인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현장과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덕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현장방문 전 올해 1분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조병길 구청장으로부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수 공약평가이행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직접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공약 이행 실천을 위해 우리 공약이행평가단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백양산 국립휴양림, 삼락생태공원 지방정원 등록, 경부선 지하화 사업 등 대규모 공약사업 추진과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 한일시멘트 공장 이전의 긍정적 논의가 이어지면서 사상구가 노후 공업지역 이미지를 탈피, 명품주거·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구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