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기 착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2025년도 대응 기금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 재정국 균형발전 진흥과를 방문해 농어촌 도로(리도) 지정 후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영귀미면 노천리 지왕동선(영귀미 301호선) 도로 확 포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균형발전 제도과를 방문하여 천연물 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을 비롯해 K-바이오 첨단도시 행복주택 등 홍천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실태를 지적하며 조속한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10일 강원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4년 현재까지 도내에서 감염목으로 확인된 건수만 11,654 그루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공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병 현황' 자료에 따르면 "△21년 5,969그루, △22년 7,792그루, △23년 8,363그루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도내 산림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피해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가 끝나고 월동하는 시기인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집중적으로 고사목을 제거해야하지만, 예산부족으로 감염목 가운데 1/3인 3,660그루가 현재까지 처리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산림청과 지자체 모두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중 살기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평가에서 종합점수 47.23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가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5개 영역에 20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평가대상은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로, 군지역과 도농복합시로 나눠 점수를 매긴다. 인제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국 79개 농어촌 군(君) 지자체 중 전국 4위로 이름을 올렸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활력영역에서 5위(51.46점), 환경·안전영역에서 10위(69.80점), 경제영역에서 15위(33.17점)를 기록해 총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경영비 지원,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 지원은 물론 인력 양성까지 춘천시 바이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과 맞물려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춘천시 첨단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공포 및 시행된다. 이 조례는 춘천시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의 힘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했다. 그렇지만 관련 조례가 없었고, 이에 대한 아쉬운 상황을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춘천시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10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춘천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제1차 춘천창업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춘천 창업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혁신 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우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춘천 창업생태계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태호 Pickool 대표는 ‘세계는 춘천으로, 춘천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표에 이어 좌장인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의 진행으로 백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추진본부장, 한상용 온앤업파트너스 대표, 조희정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박노일 춘천시의원,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춘천은 강원도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거점으로, 이번 포럼은 춘천 창업생태계 성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외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소멸이라는 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까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파크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예선전 역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회차별로 300명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총 참여인원은 3,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면,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결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결선 라운드에는 각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출전하며, 4일 간 하루 36홀씩, 총 144홀을 소화하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2020년 수해피해를 입은 생창리마을 배수처리를 위해 2023년말 준공완료한 생창리 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생창리 마을내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을 병행하여 점검했다. 또한, 총사업비 90억(국비보조)을 들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를 진행중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극한호우대비하여 임시가도,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철원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다양한 놀이로 유아에게 안정된 정서와 심신의 성장을 지도하는 유아 강좌에 2명 △교양, 과학, 예술 분야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자신감, 자존감 향상을 지도하는 학생 강좌에 7명 △삶의 힐링과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및 성인강좌에 3명, 총 12명을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는 강사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선정 결과는 7월 26일 개별 통지되거나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천교육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양구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양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재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19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됐다.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연습에 돌입한다. 이후 10월 양구 지역 축제와 양구 학생 행복동아리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생 합창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로도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인공지능(AI) 큐브로 만나는 코딩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3D 펜으로 만드는 뚝딱 공작소 △컬러테라피 컬러 나 그램 총 4개 강좌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꿈과 감성, 재능을 펼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중심가에 장난감도서관(중앙로 222 3층)을 조성하여 오는 지난 7월 10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하이프라자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최근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이프라자가 접근성이 좋은 천곡 도심에 유휴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외곽에 설치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임차한 3층 유휴 공간(188㎡)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실시,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황현돈 ㈜하이프라자 상무, 시의원, 시 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6시) 운영하며, 최신 장난감 330종 500여 점을 준비하였고 회원 가입 후 2점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청 소속 펜싱팀과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지난 4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양구군청 펜싱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높이뛰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과 방성훈 육상팀 감독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선수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지난해 군민들의 많은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2024 청춘양구 노래자랑’을 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양구군의 주체적 지역문화 확산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24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심사를 통해 12월 11일 개최될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자랑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촬영본은 양구문화재단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이에 앞서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청춘양구 노래자랑에 참가할 개인·단체 10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