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2일, 제22대 국회의원(이헌승, 부산진구 을)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구정 협력과 주요 현안사업의 국·시비 확보 등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진구 국·소장 및 공약 관련 사업 담당 실·과장과 부산진구(을)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재활용 사업소 현대화 사업,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 개금1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개금동 복합시설(HA-HA센터) 조성에 따른 국·시비 신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27개 공약사업에 대해 숲속 맨발길, 개금 들락날락 어린이 문화 복합공간, 범천 평생학습센터 조성 등은 연내에 완료토록 하고 개금3동 철도구간 상부공원 조성 등 24개 사업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한편, 교육청 등 타 기관과도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자리로, 부산진구의 도약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며, “부산진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과 오프라인(ZOOM)을 활용해 초등교사 6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 과정으로써 평가를 내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수업·평가 설계의 이론과 실제, 수업 및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에듀테크의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줄 3개 강의를 마련했다. 참가 교사들은 3개 강의 중 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17일과 18일 연수는 오후 2시 5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한다. 17일 연수에는 손준호 광주 서일초등학교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18일 연수에는 배재현 남항초등학교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수업 및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19일 연수는 김성은 군산초등학교 교사의 ‘효과적 평가 운영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어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에 역사와 음악을 다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별관에서 원도심공연단체인 '부산오페라연합회'와 공동 기획으로 '모두의 별관' 행사가 개최된다. ‘모두의 별관’은 민간의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의 상호 협력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부산오페라연합회’는 부산 중구에 위치한 공연자협동조합으로 오페라 분야 전문 연주자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음악가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는 단체다.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이야기가 담긴 창작 오페라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오페라 공연장인 ‘B.O.F.아트홀’을 통해 관객과 함께 만드는 ‘관객 밀접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는 7월 ‘모두의 별관’ 행사에서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한시 작품 ‘무궁화야 무궁화야’에서 착안한 창작 가곡과 대중에게 알려진 뮤지컬넘버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Hajj, 2024.6.14. 부터 6.19.) 시기를 맞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및 수막구균감염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메르스 환자는 지난 2018년 1명 이후 없지만, 중동지역에서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5명, 2024년 5월 기준 4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는 이슬람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체계를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방문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와 연계된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ITS)을 통해 확인·신고할 수 있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시는 각 유관기관(보건소-병원-보건환경연구원-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과 연계해 검사, 격리 또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수동 감시로 지역 내 전파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슬람 성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공원녹지의 품질향상과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들과 '조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어제(13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BMC)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생태습지공원을 품은 친환경 정주도시로 만들고자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목표로 기술 자문 및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조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및 나무 의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에 개발 면적 11.8제곱킬로미터(㎢)의 주택 3만 호(인구 7만6천 명)를 수용하는 주거단지 및 도시형 첨단사업과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수구역 내 공원은 40곳(2,398,304㎡), 녹지는 66곳(673,322㎡)이다. 현재 1단계 지역인 명지동 일원에 대한 공사가 일부 완료돼, 부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효'를 주제로 하는 연극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인권 증진에 이바지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학대피해노인 보호·상담·홍보 등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4명에게 부산광역시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가족 사랑의 회복과 효를 주제로 연극공연이 진행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헌혈유공자 표창 ▲시 행정부시장 기념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헌혈 500회 유공자 '이영호' 씨가 생애 마지막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총 헌혈 500회 참여하신 ‘이영호’ 씨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고, 기념으로 헌혈버스에서 생애 마지막 헌혈에 동참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있을 예정이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혈액관리본부가 400회 이상 다회 헌혈자분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명패다. 아울러, 시는 이번 기념행사와 함께 '제2회 직원 헌혈의 날'도 운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사업에 2024년 올해로 8년째 연속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인문 콘텐츠를 활용하여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는 역동적 문화 체험을 통해 인문 정신을 향유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 탐방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한국 현대미술의 수도: 부산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 한국 현대미술의 중역을 맡은 이중섭, 이우환 등 부산에서 활동한 작가와 그 작품 내의 화가의 삶을 알아보는 이번 강의는 부산 미술의 큰 흐름을 알아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부산미술의 태동과 아트페어의 발전 양상을 알아봄으로써 부산 지역의 미술사에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는 완료됐으며 6월 14일(금)부터 시작된다. 1차 프로그램(6/14~6/28)은‘절망의 순간에도 멈출 수 없었던 예술, 그리고 삶’을 주제로 범일동 '거리 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며, 2차 프로그램(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는 상반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자치경찰사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분야 ▲교통분야 ▲여성청소년분야로 나누어‘자율방범대 활동’,‘해수욕장 여름경찰서 운영’,‘교통사고 발생지 시설개선 및 복구’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자치경찰사무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부산지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동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조방거리, 초량불백거리 등 상가밀집구역에 담배꽁초수거함(애연가의 매너함, 5월 23일 설치완료) 21개를 설치하고, 지난 6월 12일 중점 설치구역인 조방거리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범일2동 유관단체원, 보건소 금연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로수 보호판과 배수구에 촘촘히 박힌 담배꽁초 제거, 거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계도 등 깨끗한 거리와 금연 홍보로 담배꽁초 없는 건강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환경오염 및 배수구 막힘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담배꽁초들이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흡연인의 인식 제고, 수거함 추가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강구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부산, 전쟁의 상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발발 배경부터 북한의 남침 과정에 맞선 투쟁의 모습까지 담은 본 전시에는 ‘그날의 상처’라는 주제로 전쟁 속 참혹함을 인물화로 담은 견과류 작가와 ‘오늘의 상흔’을 주제로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쟁 상흔을 풍경화로 담은 배천순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의 작품 외 한국전쟁의 배경과 경과, 북한의 남침에 맞선 투쟁 과정 등을 담은 다른 시각적인 기록물을 전시하여 당시의 시간성도 구현한다. 아울러, 아트 컬러링을 이용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상상하며 그림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써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에 불과했던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되짚어 보고 전쟁이 남긴 아픔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 오늘날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 상처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아픔의 흔적들은 결국 지워지지 않은 채 우리의 일상에 남아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는 ‘무더위 배움 바캉스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관절건강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세계와인 인문학, 시니어 영어회화, 커스텀 주얼리 만들기, 꿈을 꾸는 도자기 등 7곳에서 56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도구민이나 영도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평생학습으로 힐링하고자, 여름학기 바캉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의 기간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본 사전설명회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요를 시작으로 상세 일정 안내,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본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019년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반가운 사업이니만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염색가공업’ 분야는 2023년 7월에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 패션칼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부산 사하구 서부산 스마트밸리(구. 신평 장림 일반산업단지) 내 251,278제곱미터(m²)(76,012평) 규모로, 지역 염색가공 업체 45개 사가 집적돼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장림도금특화단지(사하구) ▲2017년 청정도금사업특화단지(강서구) ▲2019년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강서구) ▲2021년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강서구) ▲2022년 부산금형산업공동혁신특화단지(강서구)에 이어 총 6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