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영도제일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일원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 해양그랜드투어를 운영했다. 해양그랜드투어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6개 기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해양진로) ▲국립해양박물관(해양역사·문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산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해양안전) ▲해양환경교육원(해양환경)의 전문 분야를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양그랜드투어는 RIS 스마트항만물류 사업단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항만물류 산업의 이해와 해양안전 바다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항만물류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진로 사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영도제일중학교 진로교사 이미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해양그랜드투어를 통해 항만물류 산업을 부산 지역 현황에 맞추어 이해하고, 관련 직업의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율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장은“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2일 개소한 수정꿈모아센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17일간, 수정꿈모아센터 시설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시설 이용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시설 청결에 대해서는 이용주민 97%가 만족했으며,시설 전반에 걸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93%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라는 의견은 6%로 조사됐다.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 점과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간편하게 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을 꼽았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헬스장에 개인 운동기구가 부족하다는 의견과 주차할 공간이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수정꿈모아센터는 민간기업 사회적기여 사업으로 조성된 1호 성과물로 2021년 12월 북항막개발 반대 시민모임과 부산오션파크 간 동구 내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기부채납 MOU를 체결을 통해 부산오션파크에서 조성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16일 관내 골목길 5곳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행복 평상을 제작‧설치했다. 행복평상은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을 오르내릴 때 잠시 쉬어가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한여름이면 시원한 쉼터로서 이웃간 소통하는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며, 행복평상을 통해 이웃간 따뜻한 관심을 주고받는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제7회 동구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5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려, 200여 명의 동호인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이용식 동구파크골프협회장은 “2023년 말경 동구파크골프협회는 4개 클럽 102명이었으나, 6개월 만에 7개 클럽 177명의 동호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어르신들이 멀리 삼락까지 오시지 않도록 동구 파크골프장 조성이 시급하다”며, 공약사업인 수정산 18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내일(18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우려지역 2곳(가야동 산사태·사면붕괴 우려지역, 사상구청 교차로)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 3대 인명피해 유형(지하공간, 산사태·붕괴, 하천재해)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화 총력’을 기본방침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박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추진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부구청장이 동행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관할 지자체, 경찰·소방서와 풍수해 대응 3대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전반을 점검해 더욱 철저한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갖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는 지난 6월 15일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시작했다.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부산 남구의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1코스 테마별 걷기 여행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인지도를 확산하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장거리, 단거리, 노을걷기, 야경걷기, 일출 걷기 등 다양한 테마로 2024년 10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부산 남구에서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배지가 테마별로 제공된다. 첫 회차로 시작된 해파랑길 1코스 걷기 축제는 전문 트레킹가이드 10명과 함께 조별로 출발하여 이기대 자연마당, 동생말전망대, 광안리 해수욕장, 동백섬, 해운대 관광안내소까지 16.9km(약 6시간 소요)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충청도, 경남 등 전국의 걷기 마니아들과 부산 농아인협회 소속 청각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람마다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3일, '2024 남구 청년정책 네트워크“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다방 문을 열었다. 올해로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캠페인, 공론장 개최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기구이다.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어울려 청년정책을 수다로 편하게 풀어 보자는 취지로 만든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새 이름이다. 수다방은 지난 4 부터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총 4개 분과로 나뉘어져 따로 또 같이 활동 할 예정이다. 자유로이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정책 우수제안 분과에는 5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구는 △발대식 △정책워크숍 △전체모임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수다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 후,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도는 이번 공동합의문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도민의 의사를 확인하기로 했다. 둘째, 양 시도가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 거주·활동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7월 12일까지 참가 신청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홍보, 청년주간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수행 연제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2024 연제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연제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와 고민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5명 이내로 구성될 이번 ‘2024 연제 청년 네트워크’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회의 △청년주간 행사 참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 소재 학교‧직장‧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공고일 기준 18~39세 이하 청년이다. 평소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12일까지 이메일(ysy486002@korea.kr)로 또는 연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SW 오픈캠퍼스’, ‘찾아가는 학생·교원 디지털 교육’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SW 오픈캠퍼스’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실로폰 앱 만들고 체험하기 ▲코스페이시스를 이용하여 롤러코스터 만들고 VR 체험하기 ▲마이크로비트 RC카 만들고 경주해 보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생·교원 디지털 교육’은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중학교 9교, 135명 학생 대상 교육은 ‘카미봇으로 배우는 AI 코딩 놀이’,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현실 세계’, ‘내가 만드는 3D입체 홀로그램’, ‘자율주행로봇과 함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학교 교사 124명 대상 교육은 ‘인공지능 Chat 활용 피지컬 컴퓨터 교육’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와 ‘계약 일반’, ‘학교장터 1인 수의 견적 정보 및 2인 수의 안내공고’, ‘학교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 경리팀은 수의계약 체결 제한, 체육복·교복 구매, 차량 임차 용역 등 학교 맞춤형 계약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학교 현장의 계약 관련 부담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94교 체육 담당(전담) 교사, 초등 스포츠 강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2024 오손도손 우리 동래 체육 교사 나눔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의 질을 높이고, 초·중학교 체육 담당 교사 간 소통 증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연수는 18일 관내 중학교 2년 이하 저경력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향상을 나눔 연수로 시작한다. 이어 19일 아침체인지 운영 사례 공유, 26일과 27일 이틀간 학교체육·학교 운동부·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선후배 교사 간 정보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마지막 연수는 7월 15일에 관내 초·중학교 94교 체육 담당 교사 180명과 체육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스마트기기 활용 체육 수업 운영 사례 공유, 365+ 체육온 운영 실제, 정일권 센트럴병원 병원장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제한됐던 체육 교사 간 소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36개 복지 관련 지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교육복지공동체 구성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김지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맞춤 지원을 위한 소아·청소년 정신 질환’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정보 제공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민원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제작한 ‘미리 알리도’ 숏폼 영상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부산교육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리 알리도’는 국민생각함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명으로, ‘각종 교육 민원 관련 정보를 미리 알려주세요’를 부산 사투리로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3년간 ‘부산교육콜센터’에 접수된 전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을 추렸다. 이를 바탕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고등학교 전학 ▲중학교 전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제증명 일반 등 5개 영역의 실제 민원 응대 사례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부산교육청의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가 민원 정보를 알려주며, 17일(오늘) 제2회 검정고시 공고 일정에 맞춰 ‘검정고시 원서접수’ 편부터 공개한다. 나머지 4개 영상은 해당 민원 집중 시기에 차례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