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3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15일(금), ‘2025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엑스코를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3회 정례회에 제출 예정인 ‘2025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관련, 엑스코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289회 임시회(2022년 3월)에서 2022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으로 의결된 엑스코 제2전시장 증축 계획이 물가 상승과 건설 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로 불가피하게 계획을 변경하게 됨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엑스코 제2전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계획 변경, 준공(21년 4월)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시설 변경을 위한 증축 계획 제출 등 잦은 계획 변경이 있었던 만큼 사업 추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안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는 11.15.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주민 3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는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부인인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각 구·군청장 부인, 여성 최고경영자 등 대구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삼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 명예회장은“소박한 한끼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분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애 목련회장은“올해는 몸으로 직접 봉사하는 일을 구상하던 중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을 하게 됐다.”라며“무료급식을 받는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만든 음식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이 개발한 간암 치료제의 동물실험을 지원하여 지난 10월 11일 미국 식품 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1상 승인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에트노바테라퓨틱스(대표이사 장사정)에 2020년부터 간암 동물실험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간세포암 표적항암제(일명:ETN101)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서비스와 국가신약개발과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별 간암 세포의 동물실험을 활용하여 ETN101의 생체 내 항암 효능을 검증하는데 기여했다. ETN101은 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 표적 및 윈트/베타-카테닌 신호 활성 억제의 다중 기전으로 작용하는 간세포암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며, 기존 간암 1차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 보다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낸다. ㈜에트노바테라퓨틱스는 이번 FDA 임상 1상 승인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희귀의약품지정을 통해 신속 승인 절차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마우스, 토끼, 돼지 등을 활용한 동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마지막 콘서트 시리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을 다가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작 오페라를 공연하기에 앞서 강연형 공연인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선보여 오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가의 대담,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돼 전막 오페라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는 다가오는 12월 공연 예정인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앞두고 진행된다.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 공연은 푸치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라 보엠’의 본 작품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오페라 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해 오페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완화한다. 공연은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의 해설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대구시립국악단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관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장르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했다. 그중 오는 19일(화)에 펼쳐지는 축제 무대에는 우리나라 전통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국악단이 스페셜 오케스트라로 참여해 우리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써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국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현대화를 목표로 국악관현악 구성과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악, 가, 무(樂, 歌, 舞)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 감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을 이끄는 한상일 지휘자는 평생을 국악에 헌신한 정통 국악인으로, 국립창극단 기악부 초대 지휘자로서 창극 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ON)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온(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오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ON)’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 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위해 재즈 연주 단체 ‘아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을 창단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구 플루트 페어 축제 조직위원, 대구 플루트 학회 이사를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전시 종료(2024년 12월 1일)를 앞두고, 입장권 할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등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011년 5월 26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3,018,810명(2024년 10월 31일 기준)이 다녀간 대구미술관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9월 3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도 특별전 ‘여세동보’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 심포지엄, 행사 등을 기획해 개관 두 달 만에 1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인접한 두 기관은 대구 미술관로(路) 일대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송미술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9월 3일)에 따라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협력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전팀은 11월 14일 성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온기나눔 물품 전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10여 명이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센터 내 환경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기전팀 직원들은 전기와 수도 설비 등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가진 역량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 북구와 칠곡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공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을 달서구민과“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하며 이색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달서구가 홍보대사‘이만옹’과 선사시대로 미니어처 테마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달서구 홍보대사 이만옹의 품 안에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와 달희가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통해 체벌을 통한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미니어처 테마 거리에선 여행을 떠나는 원시인 가족이 선사시대부터 자녀양육의 뿌리는 ‘사랑’임을 표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긍정양육에 대한 홍보를 달서구의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으며,“유니세프 인증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인 달서구가 아동학대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2024.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먼저,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은 “Challenge and Share, for the Bigger World(도전하고 함께 나누며, 더 넓은 세계로)”를 주제로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해 특구 내 학교의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4, 5층에서 운영된다. 교육국제화특구는‘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 수성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영어심리 상담소, ▲(중학교) AI 영어 체험,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SDG 세시봉’ 등의 부스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개최된 '대구시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올해 ‘치매극복 MZ·실버 특공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실버 세대 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 슬로건 아래‘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추억의 교복 입장 퍼레이드’ 등 일년간의 치매 서포터즈 활동 성과를 치매환자, 치매가족, 치매 서포터즈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치매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0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 받을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68㎡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1층 수영장, 장애인헬스장, 2층 보호자대기실, 3층 공공키즈놀이터, 장애인재활문화센터가 조성되고 4층과 5층은 노인복지관을 갖춘 다양한 주민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복지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대구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41억을 확보했으며 구비 330억 등 총 371억을 투입해 2024년 10월 착공,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조성되는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인코아의 ‘헤모블럭 에스’가 미국식품의약국(FDA)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코아은 2014년 설립돼 국내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 현장 전문가들의 수요를 반영한 의료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FDA 인증을 받은 비흡수성 체내 거즈형 지혈용품 ‘헤모블럭 에스(Hemoblock_S)’는 체내 조직 출혈 시 지혈 및 삼출물 흡수를 주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양전하를 띈 키토산이 함유돼 있어 적혈구 및 혈소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혈액 응고를 유도하는 원리다. 케이메디허브는 FDA 인증 과정에서 돼지 지혈능 실험 등 전임상 실험을 지원했고, FDA의 보완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해 510(k) 심사 및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특히, 보완 자료 준비와 전임상 프로토콜 설계 등에서 케이메디허브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