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8일 열리는 2024년 경산 자인단오제를 앞두고 축제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7일 실시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재난·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축제 주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점검을 통해 구조물 설치 안전, 화재 예방, 교통 대책 등 분야별로 세밀하게 축제장을 살폈다. 특히 ▲임시 설치 시설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 배치 ▲무대 소화기 비치 여부 ▲미규격 전선 사용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교통 대책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 관리 여부에 관해 주요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개최 전까지 해소되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축제 기간 축제장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드론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유관기관(市-소방-경찰) 간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실시간 현장 대응, 사고 발생 시 즉시 출입 통제, 질서유지, 상황관리, 피난 유도, 현장 수습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김상호, 강수명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5일부터 6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 ICT 체험 페스타’가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경북 ICT 기술과 게임 문화 콘텐츠를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메인행사로 진행된 게임체험존은 VR/AR체험, 모바일게임, 레트로게임 등 경북 도내 14개 게임 기업이 만든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학생들에게 ICT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대학이 ICT 관련 학과 중심으로 운영한 대학 진로 체험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스프레 체험, e스포츠 게임대전, 과학매직쇼, 홀로그램 포토존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축제 형태로 진행돼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5일 6·25 참전과 월남전 참전 유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과 유가족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 확산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다. 경산시 자인면에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왜구로부터 지역을 지켜낸 한(韓)장군과 오누이를 기리는 사당에서 단오에 제사를 지내고 연희를 즐기던 것이 축제로 발전됐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축제 첫날인 8일은 무형유산인 동래야류, 고택음악회 등의 전통예술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노래 등 청년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씨름대회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삼성라이온즈 응원단과 초청 가수 박주희의 공연에 이어 계정숲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인 9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팔씨름대회, 성주 대장들소리 공연, 임혜자 현대무용단의 현대무용, 창극 뺑파전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과 현대예술 공연을 한 자리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부 역점사업으로 지역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경산시가 수립한 농촌지역 발전 20개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하양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무리 중인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기초생활거점과 공사 중인 남산면 기초생활거점 및 설계 중인 자인면 기초생활 거점과 더불어 8개 전 읍면 주민의 부족한 문화, 체육, 복지 등 불편 없는 지역 생활권 조성에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에서 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장례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6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6월 3일 압량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 '기술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LED조명, 전기온수기, 연탄보일러, 위생설비(부동전,수도꼭지), 철제문 도색 작업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멀티탭 자동소화패치, 구급상자 등 물품지원과 건강상태체크(혈압, 혈당 등), 소방안전교육 등 기술재능기부를 실시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각종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기술재능기부 봉사단'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공기업의 ESG경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내봉사단으로, 직원들의 보유기술 및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경산시 지역사회 내 경제적 부담 등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은진송씨 양오당 종친회가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의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해 4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선무원종공신녹권’은 조선 선조38년(1605) 공신도감에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을 선무원종공신으로 녹훈하면서 발급한 고문헌이다. 당시 임진왜란 공훈자에게 목활자로 인출한 녹권 1부씩을 지급했는데 이 책에는 송응현 선생의 직책과 성명, 활약상 그리고 공신에게 내리는 특권 등이 기재되어 있다. 우리 경산지역에서는 처음 공개된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고문헌으로 평가받는다. 양오당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들 송걸(宋傑)과 함께 청도 화악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가 순절했다. 1605년에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됐고 현재는 경산의 원계서원 충덕사에서 제향하고 있다. 송병수 회장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의병을 일으킨 우리 선조님들은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당부 말씀, 한복 패션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강의는 경산 자인 제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이 강사로 나서 경산 삼성현 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종교적 사상·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애민 정신의 사상적 문화 유산지와 탄생 성지로써 한국 역사 속에 세계 문화유산 가치를 가진 경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특강에 앞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이 ‘한복입고 세계로(한복:판)’이라는 주제로 주연희 교수가 연출한 한복 패션쇼를 펼쳐 직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6월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박물관대학·문화원 수강생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3일 문명중학교 대강당에서 문명중학교 1, 2학년 학생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통일원정대 본행사(학교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평화통일 고요 속의 외침, 통일토크콘서트, 자유선언, 장기 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민주평통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관련된 현장 소통·공감형 퀴즈를 풀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추세를 반영해 경쟁 형식의 진행이 아니라 참여와 소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되어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여 통일된 그날, 멋진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일은 우리 모두의 꿈이며, 경산의 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31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산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시민, 민간 단체 등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면 금곡1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남천면 지역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모티브로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 지속적인 매뉴얼 숙달 및 대응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훈련유형으로 선정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실제상황을 가정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상황 판단 회의 ▲주민 대피 명령 발령과 주민 대피 ▲현장 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전개됐다. 훈련은 소방서, 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점검, 실제 주민 대피를 통한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상황전파, 소방, 경찰, 제7516부대 2대대 등 인명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텔라홀에서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의회의 주제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띤 대화와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산시는 6월 말 압량 부적리에 개관 예정인 경산청년지식놀이터를 비롯한 청년ㆍ대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주요 시책과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한편, 각 대학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설명한 ‘경상북도 지역특화형 VISA사업’에 대한 특강은 최근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체력증진센터, 김종복미술관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