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도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구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중점 정비 내용으로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도로파임(포트홀) 및 도로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안전시설 정비 ▲현수막·노상적치물 정비 ▲공사 현장 자재 정리 및 교통안전확보 등이다.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동해고속도로 청량 나들목(IC), 문수 나들목(IC)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11가구 40명이 참여하는‘우리가족 성장일기’드림스타트 가족소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방문·유선 상담, 프로그램 참여 가정 관찰, 유관 기관과 대상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및 소통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 선발했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 컬러MBTI 검사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 이해 및 소통 방법 교육 △ 가족사진 채색을 하며 경험하는 대중 미술(팝아트) △ 가족소통놀이(레크리에이션) △ 추억의 달동네 관람 및 가족사진 경연(콘테스트) 등 일상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가족이 더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 간 진솔한 대화 등을 통해 가족 간 문제인식 및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드림스타트는 가족캠프 외에도 장생포 가족 나들이, 요리교실, 영화·연극관람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펀펀樂(락) 페스티벌 for 레트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선곡과 의상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끝낸 청소년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신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의 지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가 울산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경험과 참여가 지역 축제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30일 오후 4시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회의실에서 내황-명촌간 인도교 설치 관련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반구동 주민, 관계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강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위한 인도교 설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천강 양쪽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연결하는 내황-명촌간 인도교가 없어 동천강변을 이용 주민들이 반구동이나 명촌동으로 돌아갈 경우 차로인 동천교나 내황교를 이용했다. 그로 인해 주민의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참석 주민들은 “입주민 대부분 인도교 설치에 찬성한다”며 “인도교는 사람만 이용 가능한 다리로 오토바이의 통행을 제한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건의했다. 울산시 관계부서는 “인도교 설치에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지만 빠른 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섭 부의장은“중구 반구동과 북구 명촌동을 연결하는 동천강 인도교 설치는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꼭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09년 남구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이 개관 이래 5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자책과 책드림 서비스 등 적극적 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이렇게 값진 강연이 무료!”...‘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올해 운영을 시작한‘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출간 작품인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도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인‘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더욱 활성화 시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에 준공돼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든 연면적 1,208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운영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신정1동에 승강기를 설치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주민편의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2층과 3층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3층 가벽 벽체를 철거, 헬스장에 바닥 매트를 시공하는 등 주민 안전을 고려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 6백만 원을 확보해 5월부터 7월까지 2층에 무빙월과 차음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2층과 3층 화장실 전체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의 전문감사관 등 총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민 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구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선정했다. 이들은 ▲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대형공사 준공 입회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 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관찰하는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우리 구의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30일 울산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울산교육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뜻깊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나눔이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헌혈 봉사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경정화 활동과 겨울에는 김치 담그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 3일 동안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3층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학생 배움 · 성장에 대한 기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에는 강남 지역 중학교와 각종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31명이 참여했다. 상담자(컨설턴트)로는 학생부현장실무지원단이 참여해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작성 기재 요령 준수 사항 등을 1대1로 점검하고 질의 사항에 회신(피드백)했다. 특히, 2024년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신설에 따른 기재 절차, 조치 상황 관리 방법, 교과학습발달상황, 자유학기제 특기사항 입력 방법, 학생부 정정 절차 준수 사항 점검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상담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0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 정정 등 추가 점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한다. 학교 자체적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도 추진한다. 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애로점, 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2030년 울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주민, 기업체 관계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1년 1월 5일 제정(2022. 1. 6.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년 울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산업단지 및 항만구역 등 관련법률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공업지역을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도시지역 내 노후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지는 9개 지역(남구 2, 울주군 7) △길천산단 인근 △하이테크밸리(HTV)산단 인근 △조일리 일원 △은현지구 △고연리 일원 △상남화창지구 △엘엑스(LX)하우시스 일원 △야음지구 △장생포항 일원이며, 면적은 459만 3,000㎡ 가량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민간제안을 통한 공업지역 정비사업 유도 ▲주거용도 도입 및 건폐율‧용적률 등 특전(인센티브) 제공 ▲기반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울산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단체별 실천 사항을 담았으며 자세한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색·구조 활동 협조·지원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지원 ▲해양사고 예방 교육 및 훈련 참여 지원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울산항만·울산해역에 해양 사고 발생 시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울산항 관계단체와 연대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8월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총 7건을 대상으로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위는 ▲미포1길 특화거리조성 사업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더하다!(도시과/김민우), 2위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건축주택과/유혜정), 3위 ▲‘통증의 끝판왕‘ 대상포진, 어르신 대상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비하다!(건강관리과/조나영), 공동 4위로 ▲드론 전문가의 꿈을 위해! 구민 대상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민원지적과/최성식), ▲산사태 대비 주민 재산,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공원녹지과/정용제)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두겸 울산시장이 첫 일정으로 8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2시)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간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2시) 타슈켄트 시를 방문해 우무르자코프 샤브카트 부라노비치 시장과 양도시간 상호 교류 발전 방안 등 우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조선업 경기회복으로 현장기술인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는 이날 체결한 협약(MOU)을 통해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지난 26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표에 따른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최우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우수)등급’, 80점 미만 ‘백색(일반관리대상)등급’을 부여했다. 올해는 숙박업 286개소, 목욕장업 52개소, 세탁업 131개소 총 44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 녹색등급 121개소 ▲ 황색등급 170개소 ▲ 백색등급 149개소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보였다. 또한, 평가 결과를 업소에 개별 통지 후 ‘녹색(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시설장 연미애)는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18세 미만 장애아동들에게 제공하는 개별적 특성에 맞는 재활 교육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는 울산 남구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행복느티나무(대표자 이명욱)가 수탁해 2022년 2월부터 울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 언어재활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및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 지원으로 일반치료비용 대비 70% 경감된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아동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어 장애아동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치료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장기간 대기하는 인원이 8월 현재 256명에 이르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 보호자 주OO씨는 “그동안 지원이 거의 전무했던 발달장애아동들의 치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치료를 받게 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며,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남구에 감사드리고, 치료사가 충원돼 더 많은 장애아동들이 공공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