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의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홍수조절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천과 옥천은 각각 24.3km, 9.5km의 유로를 가진 지방하천으로, 순천 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특히 동천은 시가지에서 하류 8km 지점에 순천만이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와 만조가 중첩될 경우 광범위한 하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옥천 또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철 ‘극한호우’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한호우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며 홍수와 침수를 유발하는 극심한 호우를 말한다. 이에 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비코자 오천저류지와 조곡우수저류지 외 6개소를 꾸준히 설치하여 대응해 왔다. 그러나 더욱 심해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는 홍수조절 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극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속도를 낸다.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상생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15회에 걸쳐 개최했던 ‘2024 순천상생토크’의 후속조치다. 시는 상생토크에서 제안된 356건의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국소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내로 노관규 시장 주재 하에 제안자들을 초청해 건의부터 시행까지 추진 결과를 책임지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356건 제안에 신속한 진행 계획 안내, 87건 즉시 해결로 시민 호응 높아 ‘2024 순천상생토크’는 그간 읍면동 중심으로 치러졌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형식을 바꾸어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사한 정주여건과 욕구를 가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생토크에서는 15회에 걸쳐 총 300명으로부터 356가지 건의와 제안이 쏟아졌다. 356건의 제안을 분석한 결과, 현안별로는 45건, 아동·청년·노인·장애인·문화체육인·농업인 등 계층별로는 160건, 읍면지역 권역별로는 151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황전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호우주의보를 뚫고 무덥고 눅눅한 여름,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노인·장애인 21가구에 천연 벌꿀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식료품 꾸러미 나눔의 일환으로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외출마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들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천연 벌꿀로 여름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벌꿀을 전달하며 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대비 요령 등을 안내하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살피는 등 취약계층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건강생활에 힘쓰고 있다. 꿀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천연 벌꿀 만한 게 없다”며 “달달한 꿀물 한 잔 생각에 여름이 시원해진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장택환 위원장은 “어린 시절 여름철이면 할아버지께서 시원한 설탕물을 타오라던 기억이 난다”며, “쿨(cool)쿨(cool) 달달한 꿀물 한 잔으로 눅눅한 여름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8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은 물론이고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렸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애니메이터는 “작년 미국에서 만난 노관규 시장님의 열정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꼭 순천에 방문해 달라는 공무원들의 진심에 감동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며 순천 방문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 애니메이터 학생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7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야외응원전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선수들이 지도하는“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해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양궁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생활 인프라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충분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일 것이다. 순천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심뇌혈관질환자, 외상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순천시만의 시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소아과 오픈런’ 해소한 달빛어린이 병원, 이제는 고위험 신생아 대응까지 순천시는 지역 소아과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진료가 가능한 전남 제1호‘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 52명, 휴일은 231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 5천여 명이 진료 혜택을 누렸다.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 고흥, 구례, 보성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소아과 오픈런’으로 표현됐던 전남 동부권 소아 의료공백을 상당 부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지난 1일 선출된 제9대 후반기 강형구 의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역대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회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라고 소개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등 내실 있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형구 의장은 취임사에서 “의회는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통로”라고 말하며, “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시민 염원을 성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음을 되새기며 28만 순천시민의 삶 가까이에 있는 의회,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믿고 기대는 ‘시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동수 제5대 전반기 의장은 강형구 의장 취임을 축하하며, “강형구 의장님은 의정활동의 경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경험도 풍부하시기에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시의장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잘해주실 것”이라며,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의 멋진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장마철 기상특보 발령 시 전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호우, 태풍 등 예비특보 단계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 우려지역 등을 사전 예찰하고 주민대피를 안내하는 등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무더위 쉼터 715곳, 횡단보도 그늘막 129개소, 공원 안개 분사장치, 도로노면 살수장치, 쿨루프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노인돌봄서비스와 방문간호 사업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에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부서 간 임무·역할을 명확히 한 재난 대응 수습체계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남도,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석유화학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합동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시상권활성화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의 1차연도인 2024년 세부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를 비롯해 원도심 상인연합회, 순천대·순천제일대 교수 등 19명이 참석했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은 상권 구조 개선과 새로운 상권 브랜딩을 통해 원도심을 매력적인 방문지로 만들어 상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립된 2024년 세부 시행 계획은 상권 활성화의 첫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의 방향성과 목표를 재확인하고, 문화버스킹 행사, 핫스팟·포토존 설치, 상인․건물주․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신청사, 시민광장에서 시민로와 옥천변으로 이어지는 시 공간 전략과 원도심을 연계하고 K-디즈니 순천이라는 비전에 맞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순천시의회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은 16일 순천시 유관기관 방문에 나서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에 나섰다. 강형구 의장과 오행숙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강형구 의장이 밝힌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의회는 순천경찰서, 순천농협, 순천소방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은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형구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순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8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는 2021년 픽사 스튜디오에 입사해 전 세계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인사이드아웃 2’를 비롯해, ‘엘리멘탈’, ‘버즈 라이트이어’등에 참여했다. 특히 김 애니메이터는 픽사 입사 전 ‘뽀로로’, ‘미니특공대’ 등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을 작업했고, 미국의 소니 픽처스에서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에 참여해 글로벌한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이번 초청 강연은 노관규 시장이 지난해 11월 한국판 K-디즈니 구상을 위해 美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하면서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연을 맺으며 성사됐다. 김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 서게 된 과정과 경험, 창의력을 잃지 않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국제 경력을 쌓기 위한 전략을 지역의 예비 애니메이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노 시장은 “순천을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문화산업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선 글로벌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첫 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정원 내 각종 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개장 초기부터 주한미군 600여명을 비롯해 외국인 관람객 약 14천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정원을 찾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전면 직영체제로 개편하면서 입장료 현실화, 각종 체험시설 이용료, 수익시설 임대료 등으로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7월부터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정원클럽’과 ‘애니벤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23회 순천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제10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순천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단식, 복식,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제10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부와 전남부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주말은 체류형 스포츠대회를 통한 선수단 및 관계자 1,700여 명이 방문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육대회를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산업도시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강형구 의장을 비롯한 오행숙 부의장, 김영진, 장경순, 김미연, 이향기 위원장 등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3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형구 의장은 “제9대 후반기의 첫 일정으로 현충정원에 참배하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앞으로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민의 염원 성취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신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장경원 의원을 선임했으며,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4 두드림프로젝트를 3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4차산업혁명 체험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프로젝트는 과학문화체험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순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문화 체험행사로, (사)한국과학관협회의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지난 3월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과학체험물과 VR·A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과학실험, 실습, 공작, 조립, 관측 등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마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가족방문객은 운영시간중 방문하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방문 이틀 전까지 순천만천문대로 예약하면 추가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24 두드림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습지 누리집 및 순천만보전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시민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