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하반기 16개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유휴부지에 차세대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을 조성, 마포구를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육성한다. 스마트농업은 재배시설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 관리하는 미래 농업 기술이다. 기후 영향 없이 적은 노동력으로 사계절 높은 품질과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미래 신사업인 스마트농업을 도심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마트팜을 전체 동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함으로써 구민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기존에 옥상 텃밭으로 주로 이용됐던 동주민센터 옥상 등 유휴공간을 스마트팜 조성 장소로 활용한다. 동주민센터에 지어지는 스마트팜 시설 규모는 16㎡ 정도다.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농작물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 밥상 등 마포구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연계할 예정이다. 구는 7월 중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지하차도 AI(인공지능) 침수방지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 7월 17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은 정체되고 하천은 급격히 불어났다. 마포구의 월드컵천 또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바로 옆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AI 침수방지 시스템에 ‘위험’이라는 경고 문구와 음성 경보가 송출됐다. 이와 함께 차단기가 자동으로 즉시 작동하면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해 침수 사고를 방지했다. 지난해 9월,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옆에 자리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존 차량 통제 차단기는 사람이 직접 수위 상황을 판단해 작동시키고 있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AI 침수방지 시스템은 월드컵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지속적인 심층학습(딥러닝)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지하차도 AI(인공지능) 침수방지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 7월 17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은 정체되고 하천은 급격히 불어났다. 마포구의 월드컵천 또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바로 옆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AI 침수방지 시스템에 ‘위험’이라는 경고 문구와 음성 경보가 송출됐다. 이와 함께 차단기가 자동으로 즉시 작동하면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해 침수 사고를 방지했다. 지난해 9월,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옆에 자리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존 차량 통제 차단기는 사람이 직접 수위 상황을 판단해 작동시키고 있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AI 침수방지 시스템은 월드컵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환경 분석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을 오는 7월 18일 5개소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그늘막 설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마포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조사해 ▲중동초등학교 앞 ▲하늘초등학교 앞 ▲한국주택금융공사 앞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한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돼 기후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개폐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도 관리가 용이하다. 이로써 한여름 불볕더위에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가 되어 줄 마포구 내 그늘막은 스마트형 14개소와 접이식형 62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다. 마포구는 그늘막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주민들을 위한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뜨거운 태양 아래 주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여름철 기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올해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장마철 보도 침하 및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시도 80.2km와 구도 52.3km를 포함한 총 132.5km의 보도로 도로굴착감리단 7명과 민간 봉사자인 거리모니터링단 22명도 구 점검반(3개조)과 함께 점검한다. 점검은 특히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지하철역 출입로,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으로 한다. 또한 보도의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와 보도(굴착)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사항은 보도블록의 ▲침하 ▲파손 ▲공동(空洞)▲융기(들뜸)▲보도 경계석 및 볼라드(차량 출입 방지 말뚝) 파손 여부다. 구는 점검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이 즉시 보수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마 기간 비가 오면서 토양이 일부 유실되어 보도 침하나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우기 보도 점검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8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최우수 3명 ▲우수 27명 ▲장려 39명이 선정돼 총 6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장 수여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그림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그림에 나타난 착한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찾아가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 성서중학교(교장 김용국)를 찾았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정립하고 실천을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2학년 학생들은 인성교육 특강을 듣고 효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효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효도가 무엇인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초 6월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 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가 지역 내 복지관과 손잡고 고립 없는 마포 만들기에 나선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말 기준, 1인 가구 비율(전체가구 대비)이 48.5%(88,235명)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50대 이상 1인 가구도 27,966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더욱 전문적·체계적인 고립 위기 가구 관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을 3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의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동)와 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구·동·복지관 3단 협치로 지역복지력 향상을 꾀한다. 1권역(공덕·아현·도화·대흥·합정동)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을 맺는다. 2권역(서교·용강·염리·신수·서강동)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 3권역(성산1,2동·망원1,2동·연남동·상암동)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다. ‘다 함께 동행’ 사업으로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와 복지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별 현장 상황 파악·공유 ▲복지 수요(욕구) 반영 ▲고독사 예방 및 고립 위기 가구 지원 방안 논의 ▲수행 인력 역량 강화교육 ▲현장 컨설팅 등의 공동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아침, ‘합정동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합정동 일대에서 직접 빗자루와 호미를 들고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서울성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이종환 교장, 학부모, 인솔 교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고 묵은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까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세계적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상수·망원동 등 내·외국인이 손꼽는 지역 상권을 갖춘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장애인이 상가를 이용하는데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출입로 ▲매장 내부 바닥 턱 ▲장애인 화장실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 어려움이 대표적인 불편 사례로 지목됐다. ‘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편안한 시설 ▲친절한 설명 ▲나누는 마음)로 구분한다. ‘편안한 시설’ 분야는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친절한 설명’ 분야는 장애가 있는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애인용 메뉴판(AAC, 점자, 픽토그램 등)이 비치된 가게를 뜻한다. ‘나누는 마음’ 분야는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며 환대하는 옹호 가게와 장애인 등 후원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가 해당된다. 아울러 ‘누구나 가게’ 사업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제1회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축제 ‘MSL(Mapo School League)’이 열린 상암중학교를 찾았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 내 8개교 중학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는 풋살과 농구 경기가 토너먼트식으로 펼쳐졌으며, 응원도구 만들기와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스포츠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승부에서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각별히 주의하면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제28회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 대회를 여러분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예를 갖춰 상대를 대하고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3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 효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포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6월 22일부터 새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수료장 수여와 축사, 기념촬영, 효 토크콘서트, 국악그룹 토리스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 토크 콘서트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호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칫 고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효’를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효도학교가 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알리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