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내달 2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대입 수시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지원 전략자료집을 제공한다. 강의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로드맵’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증원 등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경쟁력 있는 대입 수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직원 정례조례는 구정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의 노고를 살피며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선8기 2주년 영상 시청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퇴직을 앞둔 직원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우리 구를 위해 힘써 준 그간의 공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6대 공약사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고장난명(孤掌難鳴)의 사자성어를 빗대어 “개개인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지 않았으면 해낼 수 없는 일이다”라며 “함께 고생하고 땀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직원 교육은 샤인앤컴퍼니 대표 최유미 강사의 ‘직장 내 소통 방법과 악성 민원 대응 관리’에 대한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소통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일부터 온라인 창업자 양성사업 ‘누구나 창업’ 2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매년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치열한 경쟁으로 폐업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온라인 창업자가 쇼핑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라인 창업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나 창업희망자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8월 22일부터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플랫폼 1인 브랜딩 구축을 위해 △온라인 1인 브랜드 기초과정 △온라인 플랫폼의 개념 △CIA 마케팅 활용 등으로 구성된 총 8회 교육(매주 목요일, 13:30~17:00)과 창업진단, 멘토링, 플랫폼 유형별 맟춤컨설팅을 제공받는다. 구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교재비,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생이 창업한 경우 브랜드 성장을 위해 3개월간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 SNS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구는 작년 7월 구로구의 스마트, 자연환경,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SNS 캐릭터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SNS 캐릭터 탄생 1주년에 맞춰 구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감정과 동작 16종으로 꾸렸다. 새로운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구로구 알림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구청 SNS 계정 팔로우와 출시 축하 댓글 작성 완료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폼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일년 동안 우리 구 SNS 캐릭터, ‘구스(Guse)‧ 로이(Roii)‧ 지유(GU)‧ 아로(RO)’가 구민과 행정의 거리감을 좁혀 새로운 소통의 길을 열었다”라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5일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의 문화확산을 유도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구로구청 사거리에서는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이 에코마일리지와 온구로 앱 가입을 홍보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에 동참했다. 구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인 에코마일리지와 ‘구로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인 온구로 앱을 오는 9월까지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과 대림역 방향으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으로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과 ‘주부환경 구로구 연합회’가, 대림역 방향으로는 ‘기후위기대응리더’, ‘생태해설가’, ‘환경사랑모임’이 주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9개동(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항동) △오후 4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등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81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취임 2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별도의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취임 2주년 당일인 7월 1일 첫 일정으로 궁동 산사태 예방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한다.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구민의 안전관리를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어 우신빌라 재건축 대상지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7월 중 개관을 앞둔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현장에서는 수영장 시설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심한 개관 준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점심식사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 공무원들의 최근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세대 차이 등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점심시간에 맞춰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간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하반기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의 삶의 질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세대 내 ‧ 외부 집 수리를 지원하는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금액 최대 1,000만원으로 총 공사비의 50%, 주거취약 가구의 경우 80%까지이며 분야는 △화장실, 싱크대 등 위생개선 △도배, 장판 도색 등 미관개선 △단열, 난방배관 등 성능개선 △빗물‧소방안전시설 관련 등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넘은 4층 이하 단독‧공동주택이며 △주거취약 가구 △반지하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 내에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단 △미거주 주택 △대상 확정 전 사전 공사 △위반건축물 △단순 인테리어 공사 등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주택소유자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7월 2일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개장식을 7월 6일 진행한다. 신도림동 285-34, 안양천 오금교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연평균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50분 이용, 10분 휴식하고, 오후 1시∼2시는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0.2m, 0.4m, 0.6m, 0.75m로 다양하고, 물놀이 분수 7대로 재미를 더한다. 몽골텐트, 노천샤워기, 임시탈의실, 푸드트럭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구는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장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에 운영본부를 두고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매일 수조를 청소하고,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입구 마당에서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와 보훈 그림ㆍ사진을 전시한다. 호국보훈 프레임을 사용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후 2시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후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 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청년공간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직 관련 교육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 플랫폼으로 △청년 취업 역량강화 △상담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7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진로‧취업 등 상담을 하는 △상담이룸 △제로베이스를 운영한다.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캐릭터 브랜디 기초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는 실습위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캐릭터 개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제작실습비, 창작지원금,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구분하며, 자기 이해 증진 등에 대해 1회기로 진행하는 상담이룸과 진로 상담을 통해 취업 방향성과 진로 계획 수립을 8회기 동안 진행하는 제로베이스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8월부터 3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함께 찾아드립니다!” 구로구가 연말까지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가동한다.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구로구의 빈일자리율은 1.3%로 그중 전산, 전기,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의 빈일자리율이 타업종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만큼 해당 업종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G밸리 일자리 창출 연구용역 결과 G밸리 기업의 60% 이상이 구인난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내부 조직과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청년이룸, 일자리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으로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 기관과 인근 자치구와의 광역적인 협업 시스템을 마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점적으로 지원할 빈일자리 업종은 △식품제조업 △전자제조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뿌리산업으로 총 7종이다. 구는 ‘빈일자리 원콜서비스’를 시행해 집중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대상은 워크넷에 구인 등록 후 알선 서비스를 받았음에도 1개월 이상 구인이 되지 않는 기업이다.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취업지원 전담반, 관악고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을 위해 김상욱 교수의 특별한 강의를 마련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향상을 위해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대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기후 위기와 환경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준비했다. 특강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3일 오후 3시 구로구민회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자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QR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발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가 되도록 구로구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전담팀을 신설 후 올해 ‘2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해당 산업의 구조와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올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한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287개소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로 방문해 13개 항목(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조사항목에 응답할 수 있으며, 사전에 콜센터를 통해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야 한다. 조사 결과는 다음 해 1월에 확정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 총 77개소다. 구는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구조), 토목,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엄의식 부구청장은 KBS송신소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공사,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 조성사업, 하수관로 개량공사 공사현장 3개소에 방문해 안전관리, 안전시설 등 상태 점검, 신호수와 장비유도원 배치 여부, 공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