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책 효과를 고려해 구의원, 시민단체․경제․금융기관 종사자, 지역상품권 전문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발행위원회는 향후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한 정책사항을 결정하고 구민과 소상공인, 자영업 대표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고물가 등 최근 더욱 악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선순환 경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크다.”라며“상품권 발행에 대한 꼼꼼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중구사랑상품권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발행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상반기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공존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영양사 및 실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가 영양사나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인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및 예방법 ▲개인위생수칙 ▲급식소에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9월 환절기에는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와 급식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현장 중심 위생중점관리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식품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배달음식점 및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관내 초등·중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AR 자원순환교육(자원순환 노Re터)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 AR 자원순환교육에 이어 교육 대상을 초등·중학생, 주민까지 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령대별로 개발된 VR·AR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재활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기를 활용한 VR교육은 ▲쓰레기몬스터 잡기 ▲쓰레기 처리시설 가상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AR교육은 ▲분리배출GO! ▲라이브스케치 ▲자원순환 OX 퀴즈 ▲에코히어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기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교육신청서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하고 초등학생 40회, 중학생 40회, 주민 40회 및 자원순환의 날 등 관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자원순환교육이 아닌 VR·AR콘텐츠 개발을 통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호자의 조기출근, 야간근로, 긴급출장, 질병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3월 도안동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내 유휴공간(232.89㎡)을 무상임대 받아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돌봄시설로 조성하고 (재)대전YMCA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24시까지 운영되는 레이크포레 다함께돌봄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정규운영시간에는 정기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전과 오후 4시간씩 추가 연장운영하여 긴급돌봄 필요 아동을 위한 24시까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4시 돌봄을 위해서 센터 내 별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구 관내의 모든 초등학생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정원은 동 시간대 20명이며, 일 4천 원의 돌봄이용료가 부과된다. 서철모 청장은 “긴급 돌봄 필요시 아동들이 적절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트리플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이외 지역거주자로, 서구에 기부금 10만 원 기부 및 답례품 신청 완료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정 인원은 160명이며 이들에게는 ▲기부금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 ▲3만 원 상당 추가 답례품 지원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 좌석(스탠딩석)표 지원 등 3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좌석표 지원의 경우 개막식 행사 좌석은 9월 5일부터 9월 14일 기부자 80명에게, 폐막식 행사 좌석은 9월 15일부터 25일 기부자 80명에게 선착순으로 앞자리 좌석 또는 스탠딩석이 배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 통보되며, 대상자에게 행사 참석 여부 확인 후 우편으로 좌석표가 배부된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행사에도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아트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km,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및 숲속야영장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종목인 FC온라인에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해 참가자들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회장 로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락기를 배치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FC온라인에 32팀, 넷마블 윷놀이에 64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FC온라인에서는 방구석여포팀이, 넷마블 윷놀이에서는 한동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하면서 e스포츠 대회가 청년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가족 모두를 위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e스포츠 진흥 및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80시간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9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 10명과 성실하게 활동한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그룹 집중 탐구 지도를 통한 산출물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9명의 학생도 수상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 학부모 특강, 대덕특구와 연계한 영재 캠프, 집중 탐구 수업 및 산출물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깊이있는 실험 탐구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훌륭한 선생님들, 고마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학부모는 “건양대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기 위원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가족,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써, 학습 지원, 가족 상담, 노인 건강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하여 현실감을 높이고 건물의 실내 공간을 미리 확인하여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내부 진입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소방훈련에 적용한다. 기존의 소방 훈련은 주로 2D 지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D 도면은 건물 실내 공간을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현실감이 없어 충분한 훈련 효과를 얻기에 다소 부족했다. 이에 대전시는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 똑같이 모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방업무에 적용하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를 확보하고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감영상 소방훈련 콘텐츠는 우선 시민들이 많이 찾고 군집도 있는 장소인 신세계백화점, 오노마호텔, 월평도서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한밭수목원 총 8개를 대상으로 했다. 소방관들이 4명씩 조를 이루어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하여 각각의 역할에 따라 소방 훈련할 수 있으며, 실제 건물 내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7일 학하별밭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한 학하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별밭음악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별이 빛나는 밤, 풍요로운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열린 ‘2024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축제·온천행복마켓’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온천1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 만끽하며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하기숲 캠핑장에서 열린 통일감성 어울림캠프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북한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I am 오뚝이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심영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집념과 의지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테미오래 일대에서 개최한 첫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이번 북페스티벌은‘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독립서점 및 출판사 등 19개소가 참여하여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민간 주도로 진행됐으며 개막행사, 저자 초청강연, 낭독의 시간, 노래하는 오후의 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기존 개막행사의 틀을 벗어난 김제선 중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의 추천 도서 낭독과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가족의 책방체험 낭독을 시작으로 관사촌 진입로 주변 등에 부스를 설치하여 독립서점과 출판사들이 다양한 책을 전시 및 홍보하고 문학, 그림책, 예술, 북큐레이션, 옛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개막 전인 7일 오전에는 김제선 청장과 중구 통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미오래와 수도산 인근에서‘중구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