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은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은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캠프를 연다. 군은 내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다.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에서 각각 캠프가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1~2학년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전11시50분, 3~6학년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이 이뤄진다. 캠프는 영어와 수학, 한자, 과학, 사고력 수학,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청소년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비와 보육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학생들이 방학 기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양질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캠프 운영과 안전괸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민 120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화천군은 지난 19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화천 신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천군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지 6년 만이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시행한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7층과 9층 아파트 2동으로, 국민임대 10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모두 120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여유로운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민선 8기 화천군정 주택 보급사업의 신호탄이다. 화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령자 및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보급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 6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노인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세대를 위한 화천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과 ㈜공영홈쇼핑이 화천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과 공영쇼핑은 19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천산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공영쇼핑은 화천군 농특산물의 채널 입점 등 지속적 판로 지원과 홍보를 위해 화천군과 힘을 모으고, 화천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홍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과 공영소핑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화천 토마토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 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실제 공영쇼핑은 지난 8월 사내면에서 열린 2024 화천 토마토 축제 중에도 2차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은 찰토마토 등 1,600여 상자의 토마토가 전량 판매됐다. 올해 초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렸다. 사내면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키워온 열정을 담아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가족과 친구,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 70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6일에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포토존, 키링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관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간 문화강좌 및 동아리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화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과 격려의 무대가 6년 만에 재개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화천체육관에서‘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in 화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워터밤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권은비와 밴드 ‘루시’가 출연한다. 또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김승민이 화끈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수능 힐링 콘서트는 쿠려 6년 만에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11월, 래퍼 슈퍼비와 키드밀리, 가수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출연한 수능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 등으로 콘서트가 열리지 못해 지역 청소년들의 아쉬움이 컸다. 화천군 역시 오랜만에 열리는 콘서트인만큼, 완벽한 공연을 위해 준비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화천군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지역사회가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한목소리로 격려했다. 최문순 군수와 김종녀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청 교육복지과와 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후배들까지 시험일인 14일 고사장 화천고교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에는 접경지역인 화천군에서 포사격 소리, 헬기 이착륙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학교 앞 도로를 지나는 차량 중 경적을 울리거나 소음을 유발하는 사례는 찾아볼 수 없었다. 말 그대로 접경지 화천의 일 년 중 가장 조용한 하루가 차분히 지나갔다. 14일 오전 입실이 시작되자, 화천고교 교문 앞에서는 부모님과 포옹 후 발걸음을 옮기는 수험생, 고된 훈련에도 학업을 놓지 않은 군장병 수험생들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군청 교육복지과 직원들은 이날 손수 마련한 응원 팻말을 들고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을 맞았다. 최문순 군수 역시 현장을 찾아 수험생 한명 한명의 등을 두드려 줬다. 화천군은 지난 6월부터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오픈 클래스를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픈 클래스는 내년 돌봄교실 참여에 관심이 있는 미취학 아동, 초등 1학년 학생과 그 학부모들이 돌봄 프로그램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군은 지난 4일, 지역 5~8세 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 등이 진행하는 돌봄교실 영어 수업 오픈 클래스를 열었다. 영어 수업 클래스에서는 겨울과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활동으로 배우는 과정, 추수감사절과 관련된 영어표현을 익히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센터 2층 창의교육실에서 5~8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동화 테라피’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동화 테라피’오픈 클래스에서는 그림책과 음악, 만들기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내년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만족할만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와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소통 프로그램이 1년 만에 다시 열렸다. 화천군은 지난 11일 밤, 군여성회관에서 각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아동들의 행복한 수다’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 아동들이 군수와 소통하는 일종의 ‘토크 콘서트’다. 행사가 시작된 후 자리에 앉은 최문순 군수는 아이들이 정성껏 보낸 편지를 한 장 한 장 꺼내 읽기 시작했다. 편지에는 지난 1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그리움, 작년에 부탁했던 소원들을 이뤄준 것에 대한 감사함, 올해 새롭게 말하고 싶은 소원들이 가득 담겼다. 한 아이는 “작년 군수님께 아동센터에 컴퓨터가 낡았다고 말씀드렸는데, 올해 새 컴퓨터가 4대나 생겼다”며 “지금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컴퓨터로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다른 아이는 “예전 산타 할아버지와 파크골프를 치고 싶다고 편지에 썼는데, 다음해 산천어축제 기간에 진짜로 핀란드 산타할아버지, 군수님과 파크골프를 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내년에는 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정한 화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들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된다. 화천군은 11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년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계속되며, 화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1년 이상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규모는 지난해 3품목에서 올해 5품목으로 대폭 확대됐다. 출품대상은 화천지역에서 생산된 1차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화천군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화천지역에서 가공된 가공제품 중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허가를 받은 제품, 또는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제품 등이다. 군은 오는 12월20일 참여농가 사전교육을 진행해 품질관리, 포장, 검수 및 납품에 대해 안내한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적용되며, 자체 품질관리팀의 조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준비작업과 홍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2025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치러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달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서 2025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화천군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부터 국내에서 관광객을 인계받아 관광을 진행하는 여행 전문기업들이다. 7일 간담회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축제 소개에 이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들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했다. 또 각 여행사들에게는 축제 포스터와 영문, 국문 리플릿 등이 배부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어린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8,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키자니아 Go! 직업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가 참여해 소방서와 경찰서, 과학수사대, 마술학교, 뷰티살롱, 승무원, 동물병원, 치과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로, 현장에서 이용권 수령 후 각 부스별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오는 10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중등 자기 주도 학습캠프’를 연다. 초등학생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중학생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메타 인지’와 자기주도 학습법, 암기법, 시간 관리, 수학적 사고, 영어 독해력 코칭, 영어 프리젠테이션 실습 등의 과정이 마련된다. 중학생을 위해서는 중등~고등 교육과정과 대입정보 및 평가제도, 자기 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의 아이 돌봄 모델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오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 최문순 화천군수 초청특강을 연다.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은 해당 권역의 시군구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 과정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도 최문순 군수를 초청해 ‘화천형 온종일 돌봄’사례발표를 기획한 바 있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화천군이 올해 준공한 화천커뮤니티센터, 그리고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소개한다. 나아가 화천군이 민선 6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2주간 무상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미취학 아동과 초등, 중등 학생을 위한 양질의 원어민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초등학생 이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적 재조사 사업 이해 관계인들을 위한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 군과 한국 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14일까지 간동면 구만리와 유촌리 경로당에서 현장 경계협의를 위한 민원실을 운영한다. 대상 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현황 측량이 완료된 구만1지구, 유촌1,2 지구에 포함된 718필지다. 현장 경계협의 민원실은 현황 특량을 토대로 법령에 맞게 조정된 경계와 면적을 토지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계조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는 구만리 어룡동 마을 경로당, 11월4일부터 14일까지는 유촌리 경로당에서 각각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은 현장 민원실에서 새롭게 획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향후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기준으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해 이해 관계인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군에 제출할 수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내년도 예산안 주민 설명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화천군은 지난 24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5개 읍면 순회 예산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1년 간 이날을 기다려온 해당 읍면 주민들은 설명회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민원, 군정에 대한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도로 개선, 상하수도 연결에 대한 질문과 농자재 지원 적기 요청, 버스 승차 대기소 설치 요구 등도 나왔다. 농기계 운반용 차량 지원에 대한 의견도 다수 읍면에서 제시됐다. 최문순 군수는 이에 대해 직접 담당 부서장에게 현재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또 검토가 필요한 경우 부서장에게 주민과 직접 현장에 나가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사업 진행 여부를 판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이후 매년 진행 중인 주민 예산 설명회가 이처럼 매년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는 것은 실제 예산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