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발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일까지 ‘2024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취하고 포용하고 도약하는 미래 금천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구정 목표 분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에 글쓰기를 통해 제안을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복지사, 활동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이다. 2부에서는 ‘고독이 고립되지 않는 행동하는 금천’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김석중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을 발표하며 토론이 시작된다. 이후, 금천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 사회복지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명절(설,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9월 추석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지급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38여 명이다.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성과점검은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 사전컨설팅을 통한 개인 재산권 행사 제한 해소 사례 ▲ 서울시 최초, 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우수사례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주가 도시계획시설(철도) 지상 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려 했으나, 관계 법령 공백으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못한 문제를 사전컨설팅 제도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사례는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처리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협약 체결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8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따라서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15일부터 17일까지 야간에는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에 민생, 의료, 구민 불편 해소,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의료공백 등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도 준비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기 위해 희명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방방재청(119) 및 서울시와 응급의료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또 9월 14일과 16일, 17일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다.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8곳 279면 △ 공영주차장 8곳 351면 △ 공공기관 10곳 40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4곳 754면, 총 40곳 1,78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에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이전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 각종 단체 대표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개인·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이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 자립,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 고위기 사례 집중 해소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위기(가능)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독산로32다길 17에 연면적 359.72㎡,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의 새로운 독립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 1층은 안내데스크, 상담 및 치료실(6), 대기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대상작으로 ‘뜨끈한 뜨개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을 비롯해 특별 초청작 등 총 57편이 상영됐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7개 작품이 수상했다. ‘GCFFF 대상’은 ‘오지현’ 감독의 ‘뜨끈한 뜨개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만남과 헤어짐, 재결합을 뜨개질로 설득하는 내용으로, 톡톡 튀는 의상을 입고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상적이지만 흔히 다뤄지지 않는 뜨개질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오지현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단편영화가 만들어진 후 관객에게 상영되기까지 어려운데 ‘패션영화제’에서 작품이 상영되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 심사위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구의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가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금천구에는 총 59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이용한 후,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된 누리집에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0월 23일에 모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고,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밸리 2단지 내(디지털로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201호)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고, 커뮤니티실은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기업지원센터에 없던 업무인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을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했다. 급하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멀리 있는 동주민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기업지원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법인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하여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추진, 청년과의 소통,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책대상 3회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총 5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청년 심사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금천구는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 청년미래기금 조성 △ 금천청년정책 서포터즈, 금천청년축제기획단 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9억 원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숙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56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투표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10개 동 주민자치회 및 구 협치회의가 공론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5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6개 등 총 11개의 ‘주민협치형’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주민투표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또는 ‘서울시 엠보팅’ 모바일 앱에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