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 구는 직원 150여 명과 함께 관악구청에서 청렴 토크 콘서트 ‘청렴하쇼(show)’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 문화공연(샌드아트), 구청장과의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원 대표 3인과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인식차이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구청장의 깊은 의지를 담아 추진되었다. 구청장과 참여 직원들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추석특집 청렴퀴즈’ 아침방송 마이크를 잡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 날 직원들에게 청렴 관련한 주제로 퀴즈를 내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책임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 표현과 스스로 아동 권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 중 하나를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5세 ~ 14세 미만)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14세 ~ 18세 이하)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 소식▷공고▷고시공고)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제출 작품을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에는 60세 이상 인구 11만 8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 전체 인구구조의 25%에 해당된다. 이에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성과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관악구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 체계적 운영 방향 제시와 전국 최초 야외 놀이형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관악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13년 이상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한 기관으로 2016년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직접 운영의 모범적 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됐다. 민선 8기 구청장 공약 실천 과제로 2026년까지 관악구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노인인구, 치매환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매년 4개동(2024년 현재 13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운영 해왔다. 특히 구는 2023년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 양적 확대와 질적 운영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의 생활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1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 및 통신주 전체 물량 17,063본의 40% 누적 정비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구는 ▲미성동 ▲난곡동 ▲서림동 ▲중앙동 ▲낙성대동 ▲보라매동 총 7개 구역을 설정하고, 전주 및 통신주 전체 물량의 약 12%를 정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물량을 40.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구역별로 각 통신사가 자사물량 불량공중케이블을 개별 정비했다. 9월부터는 합동정비로, 전체 정비구역을 각 통신사가 분할 담당하여 구역 내 타사 물량까지 정비 후 금년도 공중케이블 정비를 마무리 짓게 된다. 특히, 합동정비 시에는 동 별로 주민, 담당공무원, 통신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운영하여 접수된 민원사항을 즉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구민 안전에 중점을 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12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내수 시장 위축과 서민 경제의 어려움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를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동행일자리 사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28억 원) ▲구민 생활안전(103억 원)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증진(82억 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정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재정 인센티브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먼저 구는 길어지는 불경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8억 원을 편성했다.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70여 명의 하반기 공공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등에 나선다.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5~29세 청년층 815만 명 가운데 ‘쉬었다’고 답한 인구는 44만 3000명이다. 청년 인구는 줄어드는데 ‘쉬는 청년’의 비중은 늘어 높은 수준(5.4%)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인구 1위 관악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인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교실’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니트족(NEET, 구직단념자) 비율과 이로 인한 진로 불안,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관악구 내 청년 인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대면 워크숍과 1:1 개인 상담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U·I 성격유형 검사와 진로 직업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진로 성향을 진단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 관악청년청에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구는 누구보다 기업과 현장의 이야기를 잘 아는 현직자와 지역 청년들이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다양한 취업 고민을 공유하며 관심분야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0여 개의 대기업,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가 대거 참여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1:1 이력서, 자소서 첨삭 ▲개인 커리어(career)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삼성전자 멘토의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질의응답(Q·A) ▲사전신청 시 선택한 멘토와의 ‘소규모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진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홍보물 QR코드 바로가기) 또는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유지되어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해 왔다. 2023년에는 수거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수거 대상 카페를 대폭 확대해 전년대비 커피박 수거량이 31배 증가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주관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수거 대상 카페를 416개로 늘릴 예정이다. 수거 대상 카페는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전문점에서 주 3회(월, 수, 금) 커피박을 점포 앞 수거용기에 내놓으면 환경공무관과 전문수거업체가 다음날 방문 수거한다. 구에서 제공하는 커피박 수거용기의 크기는 25ℓ로 사업 참여 매장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길고 긴 폭염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어느새 한 해의 수확을 주변사람과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관악구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추석맞이 프로그램으로 마치 온가족이 모이듯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모임활동과,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준비하여 1인가구도 추석 분위기를 다같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7일에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관계망 프로그램 ‘친구가 좋아’의 전체모임을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년 ▲중장년 ▲어르신 총 8개 모임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모든 참여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전체모임에서는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모두 한데 어우러져 전통놀이를 즐기고, 뒤이어 나무 수저를 자개공예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종합병원 3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병원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된다. 구는 ▲중앙대학교병원 ▲사랑의병원 ▲연세건우병원 3개소와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협약병원의 의뢰를 통해 관할 동으로 인계된 환자는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는 지난 2년간 기존 협약병원 3개소(▲보라매병원 ▲H+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로부터 35명의 환자를 의뢰받아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동 방문간호사 연계 등을 제공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왔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에 따라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가정 방문해 돕는 ‘일시재가’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와 정리를 돕는 ‘주거편의’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이 있고, 상황에 따라 ‘단기시설’ 입소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명절 뒷바라지를 시작한다. 구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의료 ▲재난안전 ▲교통 ▲청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대책반을 가동하여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5대 분야 중 ‘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명절 성수품 등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부당 상거래행위 신고, 접수를 통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현장에서 땀흘리는 근로자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 공사와 자재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하도급 지킴이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명절 나기가 어려운 ‘소외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 협치회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소장 10명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관련하여 주민이 제안 사항을 주민공론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분과회의와 확대분과회의에서 숙의과정을 거쳐 2025년 실행 협치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를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과 관악구청 담당자가 모여 2025년 지역사회 협치과제(안)을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협치과제는 약 4개, 3억 8,000만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삶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9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하여 도로 안전에 ‘초록불’을 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악구의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 순찰을 위해 21개 동을 11개 조로 나누어 순찰조를 편성하고 먼저 육안 점검을 통한 순찰을 진행한다. 각 조는 해당 동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침하와 노면 파손이 확인되는 즉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차량 순찰 3개 조를 별도 편성하여 대형 차량이 주로 통행하는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 10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순찰조는 주요 교차로와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지역을 우선 순찰하여 대형 차량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월 28일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림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산교회(문성로234) 3층에서 개최됐으며, 주민 약 650여 명과 관악구청,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의 추진배경 ▲기획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속통합기획(안)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었다.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203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날 사업기획가(MP)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는 대신 삼성산 시각통로를 뚫어주어 삼성산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하였다는 답변으로 주민들의 박수 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만족을 동시에 잡는다. 구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는 상인들과 구민들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2개소에 총 1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에 맞게 ▲제수용품 최대 10%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룰렛 이벤트 ▲문화공연 등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관내 청년예술가 공연 ▲주민 장기자랑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할인 혜택 이벤트와 각종 행사 기간은 시장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추석 맞이 이용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