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6백8십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총 12개 수행기관에서 99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골목할아버지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사업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으로 유형에 따라 연령과 근로시간, 활동비 등이 다르니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세대구성 등 유형별에 따라 고득점자순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9월 환경부 지정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경교육 조례 개정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전 직원 환경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다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은평이 자랑하는 주민 주도 실천 중심 ‘은평형 환경교육’을 소개했다.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을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 말했다. ‘은평형 환경교육’은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 학교, 그리고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일상 속 실천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적인 활동은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사업과 환경교육의 선순환 체계인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감(減)탄(C)행(Action)동(洞)’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서울시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은평구립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프로그램은 ▲은평 NC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비한 클래식 연주회‘ ▲구기모 작가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인공지능 부모 강연‘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 ’밤 티라미수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전하는 행복한 책 이야기가 열린다. 또한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대표 기술 체험 ’포룸VR 토론‘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과학 패시브 만들기 체험 ’자외선 야광 LED 목걸이 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굿즈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체험부터 쉼표데이 특별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내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제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이다. 은평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해 동명생활경영고등학교 보건부 학생들과 음주 고글 체험,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4일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음주 위험 체질 확인과 알코올 의존도 검사를 제공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도 홍보했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은평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건강자료 배포, 전자 현수막 게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2024 은평구 지역협치 활성화 포럼 : 따로 또 같이, 함께 가는 은평’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민참여 유관조직인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와 지역단체, 구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 현황 ▲주민참여위원회를 말하다 ▲주민자치회를 말하다 ▲협치회의를 말하다 ▲시민사회를 말하다 등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은평구 의원, 학계 연구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주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향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구성된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올해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기업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한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공공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지표 교육, 경영지원 컨설팅,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도 운영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협업해 지역 아동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1,6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약 5% 증가한 수치지만, 증가분 대부분이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이 늘어난 것으로, 자주재원의 규모는 올해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은평구는 올해 지방재정 위기 수준의 급격한 세입 감소를 겪으며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2025년에도 세입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올해에 이어 경상경비와 지방보조금을 추가 절감하고 계속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 돌봄을 놓치지 않고, 중단 없이 변화하는 은평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구민의 재정 수요를 예산안에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은평구의 2025년도 중점 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7,544억 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체계 강화(344억 원) ▲문화예술·평생학습 도시 은평 구현 (529억 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5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5개에 은평구립도서관이 포함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선정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 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협의체 운영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지원, 장서 관리 등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진흥과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24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증가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관리사, 조리업 등으로,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무료 노무 상담도 지원한다. 은평어르신일자리박람회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현장 참여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2025년 공공 노인일자리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9일 대조동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조동 일대 안전취약 30여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전기 교체, 주택용 소방설비 무료 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상명대학교 전기공학전공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다. 지난 6월에는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정전과 전기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주신 은평소방서,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그리고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 환하고 따듯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자리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은평구청 직원 3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은평구 정보공개심의회 부위원장이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활동가인 김조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사례 공유 ▲정보공개청구의 처리절차 및 불복절차 등 제도 운영 ▲정보공개심의회의 심의 안건 사례 공유 등 정보공개법 및 정보공개 제도에 관한 사항 전반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구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보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9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68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31명이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은 내달 18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