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마을교사, 돌봄센터 수업 지원 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돌봄센터에 마을교사를 활용한 마을연계 수업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9월 11일 오후 3시 40분 전하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마을교사들이 주전을 미역을 이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구 특화 컨텐츠를 가지고 수업하는 마을 길잡이 선생님이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초등학교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제 돌봄센터 학생들까지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교사 마을연계수업을 통해 돌봄센터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청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오후 지역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마성시장을 시작으로 전하, 동울산종합, 대송,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했으며,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장 보러 온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덕담을 나누었다. 동구청 공무원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