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CJ프레시웨이와(대표 이건일)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10월 1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FS인사팀장 강경민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단체급식 조리원을 채용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여 CJ프레시웨이와 구직자를 연계하여 27명의 구직자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구청과 CJ프레시웨이는 지역 주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으로 동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 세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가 제공되어 여성 일자리가 부족한 동구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