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트래블쇼’에 참여해 영천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트래블쇼는 여행상품·특산품,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이번 시즌1에서는 메가쇼와 트래블쇼를 함께 진행하며 영천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약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천시는 작년에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비롯해 관내 관광지와 올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천나이트투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영천관광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영천시의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영천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