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약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제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검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여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의 전체 예산중 사회복지 부문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사용과 관리에 세심하고 정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