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9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적측랑업체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적측량업체의 전문성 강화 업무 교육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실무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는 ▲지적측량업 관리․운영 행정 사항 ▲지적측량 수행 사항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교육은 선정공고, 사업 참여 및 평가, 선정 및 계약 등 실질적 세부 사항을 설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적측량업체가 최대한 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 준비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교육 등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