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18일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벌리, 사천)에서 돌봄 품앗이 가정 및 돌봄 품앗이 관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돌봄품앗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함께라서 행복한 돌봄 품앗이’라는 주제로 품앗이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조화로운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동체 내에서 상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팁과 전략을 배우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육아 방법에 대한 다양한 활동 비법을 공유하며, 부모들에게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제공했다.
교육 참가자는 “품앗이 활동 팁과 아이들과의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힐링 수업으로 제공된 '캘리그래피 액자 공예' 수업은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제공돼 양육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사천, 벌리, 용현점에서는 상시 프로그램, 부모 교육, 놀이 공간 대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공동육아나눔터(055-854-1231), 용현공동육아나눔터(055-835-7769), 벌리공동육아나눔터(055-835-776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