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2일 주식회사 한성기술단(대표 박병영)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4년 8월 설립된 한성기술단은, 일반 및 지적측량, 토목설계 등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2007년부터 지적측량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및 김해시로부터 표창을 받은 우수 측량기업이다.
박병영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꿈을 키워 나가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기업의 장학금이 매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대표님의 마음이 학생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