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6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6일 열린 ‘2024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상민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상민 단장은 2018년부터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백상민 단장님과 시민참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실생활 속 불편 요소와 성별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여성 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