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성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 ‘펀펀樂(락) 페스티벌 for 레트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선곡과 의상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끝낸 청소년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신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의 지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밴드문화 축제가 울산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경험과 참여가 지역 축제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