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정원 도시의 출발점 ... 태화강그라스정원!

가을 품은 태화강 그라스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 남구의 서막을 알렸다.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현재 총 만 4만 2,500제곱미터 면적의‘풀꽃강정원’과‘달빛윤슬정원’, ‘별빛혜윰정원’을 연계해 조성했다. ‘풀꽃강정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 원(국비 5억, 구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7,5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달빛윤슬정원’과‘별빛혜윰정원’은 지난해 10억 원(국비)의 사업비를 들여 8,000제곱미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0억(국비 5억, 시비 2.5억, 구비2.5억)원을 들여 1만 2,0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1만 5,000제곱미터의 가을꽃내음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국화단지에 버베너와 가우라 등 가을 초화를 식재하고, 국화정원 전 구간을 관람하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

남구, 제15회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 개최

미래 고객과 단골 맞춤형 축제로 웰빙(건강)을 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야음상가시장(회장 길필종) 일원에서 ‘제15회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디지털 전통시장 특화상품 홍보·할인 행사로 진행했으며, 야음상가시장의 오랜 고객인 어르신들과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추억 쌓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비즈팔찌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또한, 고객편의시설 1층에서 재능기부로 추진한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는 100여 명의 고객들이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고 멋진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야음상가시장만의 웰빙(건강) 특화상품 홍보와 할인 판매 행사를 운영했다. 야음상가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해 삼십전대보차와 웰빙연잎찰밥, 장아찌(고추채·궁채·알마늘), 녹차누릉지, 수제김구이 등 특화상품들을 개발했으며, 이번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