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능곡어울림센터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능곡)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때 이른 무더위와 계절의 변화에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 체육관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강습)를 통한 전문 생존 수영 및 여름철 안전 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시흥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