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현장이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가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개시 4일 만에 ‘80.4%’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민생안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40억여 원’을 투입해 마련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 10일 지급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북구는 명절 연휴 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하여 지역 상권의 추석 특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10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지급 기간’을 설정하고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에 ‘현장 창구’를 운영하는 등 수혜 대상자가 편리하고 신속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이에 전체 지급 대상자 가운데 80.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23건의 안건 심사와 6건의 5분 자유발언, 상임위 현장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23건의 안건 중 17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8월 27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행정편의주의적 주민참여예산제 실태 규명’, 기대서 의원이 ‘집행부의 의원발의 조례안 무력화 시도 비판’, 전미용 의원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면 재검토 촉구’에 대하여 발언했다.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북구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434억 원 증가한 총 1조 1,148억 원 규모로 그 중 사업내용과 통계목이 맞지 않은 사항을 변경했으며, 향후 예산안 제출 시 세입총괄표에 장․관․항․목까지 구분해 줄 것을 요구했다. 9월 6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6일 청사 광장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 슬로건을 제창하며 주민 앞에서 "부패·특권없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실천 서약식은 지난 7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북구의회가 남은 임기 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렴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함께 주민공모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 피켓을 들고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곧이어 의원 사무실을 비롯한 의회 내부에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했다. 최무송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북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난달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오전,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식판 전달, 설거지, 테이블 정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임동 소재 조은요양원(노인요양시설)과 일곡동 소재 주연공동생활가정(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지역상품권, 백미, 명절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무송 의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위문을 이어가며 따뜻한 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기후 위기 대응 항구적 자연 재난 안전 도시 조성정책’이 순항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공모’에 ‘첨단 산업 단지 1단계’가 선정되어 사업비 ‘총 3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 산업 단지 1단계는 지난 2020년 8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선 8기 역점 공약인 항구적 자연 재난 안전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첨단 산업 단지를 행정안전부에 재해 위험 지역 정비 대상지로 건의했고 면밀한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광주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346억 원은 ‘하수암거(0.6㎞)’와 ‘우수관로(1.3㎞)’ 정비 등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투입되어 첨단 산업 단지 1단계 일원의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첨단 산업 단지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 도심 침수 예방 대책은 기존 ▲문흥동성당 일원 ▲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북구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급된다. 북구의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취약계층 ‘생계 부담 완화’와 더불어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40억여 원’ 규모의 ‘추석 민생안정 특단책’이다. 북구는 앞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부터 정부 긴축 재정 기조에 맞춰 행사성 경비, 단순 소모성 경비 등의 감액과 신규 사업에 대한 일몰제·격년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며 생활안정지원금 재원을 마련했다. 이러한 가용재원으로 기획된 생활안정지원금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단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문인 북구청장의 결심 아래 지난달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6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제1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지도자, 여성 친화 마을 주민참여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7명)’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상징 의식’ 순으로 전개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아이 반 부모 반 균형 육아’를 소재로 ‘정우열(생각과느낌몸마음클리닉 원장)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 속 차별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 친화 마을’ 홍보관, ‘세계 국기로 바람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일 구청사 일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청바지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렴 바람아 지금 북구에 불어라!’ 의미가 담긴 청바지 데이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티셔츠, 청바지 등 편안한 일상복 착용을 유도하고 청렴 주제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부터 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이 청바지를 입은 채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활용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40분간 전개됐다. 또한 출근하고 있는 직원에게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나 때 말고 청렴 라떼’(직원격려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상쾌한 아침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북구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포토존을 청렴 소재로 꾸민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구청사 로비에 설치․운영하여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 추진을 통해 부패근절과 청렴 실천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공무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구청장 문인) ▲북부경찰서(서장 김용관)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이동렬) ▲정부광주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센터장 김희숙)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악성 민원 원스톱 대응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은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악성 민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김포시 민원 공무원 사망사건(지난 3월 도로 보수 공사 후 온라인상 괴롭힘과 다량의 민원전화로 사망 피해)과 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발생하는 민원 담당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등 대응 체계 구축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강화 ▲민원 공무원 회복 지원 확대 등에 대해 4개 협약 체결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로는 북구의 총괄 지원 아래 ‘북부경찰서’가 ‘현장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법적 대응 방안’을 자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일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인공지능 유망 인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4차 산업 분야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은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주관기관 스마트 인재개발원의 ‘국가 AI 교육과정 수료’ 후 ‘3개월 이상 취업한 청년’들에게 개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시책이다. 올해 취업장려금은 총 18명의 취업 청년이 지원받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취업장려금 대상자, 스마트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장려금 수여,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이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는 취업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문인 북구청장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참여자들과 격의 없이 나눌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금호리조트가 8월 30일 금호리조트 숙박 이용권 등의 특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공단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공단 임직원들에게 ▲ 시설 사용료 할인 ▲ 공단 임직원 전용 예약사이트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노동조합과 금호리조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북구새마을회 및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도심지 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과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새마을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새마을회장단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농산물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친환경 스마트 농법 시설을 구축하여 도시 자원을 혁신적으로 재생한 사업으로 북구새마을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됐다. 중문로 59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이번 도심 속 스마트팜은 ‘컨테이너형 재배시설’로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하여 물의 순환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술(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이 접목된 형태로 설계됐다. 북구는 도시형 스마트팜 조성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협력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생태 복원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무등산 평촌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는 9월 7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일, 21일, 22일에 평촌도예공방과 평무뜰 일원에서 총 4회 운영되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환경 분야 퀴즈 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환경의 소중함과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 공원에서 기념식을 열어 퓨전국악 공연, 주먹밥․부침개 나눔, 나만의 반려 식물심기, 식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운용 중인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에 최근 ‘금융기관 기부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은행’, ‘KB국민은행’이 기탁자로 각각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기부금 기탁식’이 지난달 15일과 이달 28일에 열렸다. 앞서 지난 7월 15일 열린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기탁식에는 광주은행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이어서 이달 28일 기탁식에는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3천만 원’을 쾌척했다.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은 코로나19 악영향으로 인한 자영업자 생업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세계 경제 불황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운용하고 있는 제도이다. 출연금, 이자 수입금, 기타 수입금 등을 재원으로 운용 중인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9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경영자총협회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국제직업전문학교 등과 협력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참여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 ․ 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오프라인 일자리 매칭데이’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정책 홍보관’, ‘취업특강’, ‘채용 컨설팅 및 1:1 모의 면접(금융기관․공기업 등 10개 업체 참여)’, ‘구인 기업(4개 업체 참여) 현장 채용 부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구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일자리 매칭데이’는 ‘사람인’ 사이트에 개설된 ‘북구 전용 채용관’을 통해 9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되고 이 기간 동안 해당 사이트에는 ‘구인 기업 채용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