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여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헤리티지 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받았던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축제 분야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 군수는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생은 각 지원유형의 세부 기준에 따라 성적,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종합 점수순으로 선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170명을 선발하여 총 2억2천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부여군의 모든 학생이 오롯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됐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수혜자인 국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초기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자 군청사에서 2024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여군, 보건소,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 등 1차 재난대응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각종 재난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군청사를 재난 현장으로 설정하고 청사 내 전 직원과 민원인이 긴급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재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구조 및 화재진압 ▲기관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도 가동하여 재난 대응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 보고 ‧ 지휘 체계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예행연습 없이 진행되어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고의 수단은 빈틈없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여군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8361부대 3대대 조총 21발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 헌화와 분향,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의 약사보고, 부여군수 기념사, 군의회 의장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최소한의 예우”라며 “부여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선양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독립유공자 오일봉(吳一峯)님의 후손 오충호(서울시 거주)님이 참석하여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리매김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국회기본사회포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 지자체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지속됐던 소비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행된 굿뜨래페이 추진과정과 그동안의 사업 효과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사회적 합의와 가맹점 간 순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는 최초 설계할 때 지역화폐 상생협의회와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등 공동체 합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농민수당 수혜자 등과의 합의를 거쳐 정책자금을 투입·운용했기에 단시간만에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주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대금으로 받은 금액을 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가 지난 13일 배추 1,300포기의 김장을 해 16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50여 명은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일일이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현장은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여군 4-H연합회에서 배추 300포기, 무 150개를 후원했고, 연합회 회원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김장에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았다. 백영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과 힘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 나누기, 재난재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열렸다.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 대상(옥산면 하종성) 등 26명에게 시상하여 부여 농업인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부여군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가래떡 먹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부여군 토종종자 홍보 및 전시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여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일 오전 8시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부여 굿뜨래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킬로미터(km) 군민건강걷기, 마라톤 5킬로미터(km), 10킬로미터(km), 하프 및 풀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를 위해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백제교-진변리-롯데리조트-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를 대상으로 백마강교 사거리에서 부여여중 사거리는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그 외 구간은 1개 차선이 통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마라톤대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홍보하고 부여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약 15.8만 평)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 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구 남성중학교 부근)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유통센터 건립 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이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농산물의 다품목 소량 생산하는 중소 규모 고령농의 경우 소득 안정성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한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부여시장에서 문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상권행사로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에는 부여시장 광장과 더불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정림사지, 중앙로5번길 등 골목으로 확장 운영하였다. 앞선 두 골목에서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은 야시장은 개장 3주 차부터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하였으며, 8년간 축적된 비법을 가진 원조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광장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군밤 체험부터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신나는 무대공연과 직접 야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특히, ‘백마강달밤가요제’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2024년 야시장의 가왕을 선발하였으며, ‘가면의 밤-무작위 플레이 댄스’에서는 가면을 쓰고 야시장을 즐기는 이색 체험과 인기 케이팝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낼 수 있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서부여 4개면 화합 문화축전이 지난달 30일 서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여 4개면 주민자치회(홍산면 회장 박남규, 옥산면 회장 하종성, 남면 회장 이덕제, 충화면 회장 신태현)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200여 명의 각 4개면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4개면 풍물단의 공연이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사계절공연단과 4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공연으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4개면 새마을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손을 보탰다. 박남규 홍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잊혀 가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부여권 주민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최초로 권역 단위 주민자치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4개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주민자치 위원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