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한의사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한의사회는 회원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연간 활동 보고 및 계획 수립 등을 위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조성한 성금이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추진한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속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부대로 연속화사업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경계인 운암교차로에서부터 평택시와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 돼 왔다. 그중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1km 남짓인 구간을 8년간에 걸쳐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직접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LH 관계자들에게 조기 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보조금 사업의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식은 오산시 원동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두현 회장 및 임원, 입주민, 시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도심 내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아파트 조명으로 인해 단지 외관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점등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등식에 참석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16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백승철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산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하다. 자동차 정비 분야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갈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사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비업 발전과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모범사업자 4개소를 지정·홍보해 오고 있으며, 자동차 점검·정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신우전원기술(주)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전원기술(주)은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UPS(무정전 전원장치) 등 전원장비시스템 전문 업체로 3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와 믿음에 부합하는 제품을 세계 45개국 시장에 공급하고, 첨단기술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연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김민중 대표는 “1988년 창립 이래, 공해가 없는 자연환경과 미래의 청정에너지 개발을 지향하며 안정적인 전원장비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목표로 달려왔다”면서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기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2025년 1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사업(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평가 우수 등으로 이상모님(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 외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김경순님(신장2동주민자치회) 외 1명, 경기도 녹색건축활성화 유공 등으로 김민식님(한울건축사사무소 대표) 외 28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홍지영님(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 원장) 외 27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작년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은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수상자가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5년 뱀의 해, 을사년에도 지금처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을 요청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오산 미래교육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은 바 있다. 이 시장이 올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 ▲(가칭)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등이다.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은 내삼미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인근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앞으로 8천6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이에 이 시장은 선제적으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해당 지역에 중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이는 전임 시정에서 양산동에 중학교 설립을 하지 않아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고자 (가칭)양산1중학교 신설을 추진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를 순회하며 올해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폐렴 등 질병 예방 안내로 시작했다. 오산시의 주요 노인 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되어 관련 부서와 협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함께한 자이아파트 경로당 김인식 회장은“시장님과 동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심재철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심재철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특별히 지난해 8월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과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제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8월 진행된 캠프의 심화 내용으로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윤혜정, 정승익 등)의 학습코칭 ▲입시 심화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등 진학을 위한 맞춤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과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의 일정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가 지난해 성료한 제2회 ‘오(oh)! 해피 산타 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열릴 제3회 행사의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타마켓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행사 운영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37일간 열린 제2회 산타마켓에는 약 10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참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23개와 푸드마켓 13개 등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약 6천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모두 카드 결제 매출이 집계된 것으로, 현금결제 금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 기간 랜덤플레이 댄스, 어린이 인형극 등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와 놀이기구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끌어내며 즐거움을 더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홍우석 대표(㈜드림앤트 대표가 오산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우석 대표는 컴퓨터 관련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인 ㈜드림앤트의 대표이자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 기업가로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지원 및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시작했으며 2021년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꾸준히 기탁하여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천9백만 원으로 2025년에도 매월 5십만 원씩 총 6백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홍우석 대표는 “제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해 온 오산시에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도 학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가 관내 돌봄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시설장들과 함께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 해결 방안과 시설의 운영 애로 사항,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큰 작용을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제도개선과 행정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진입과 이에 따른 돌봄인력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오산시는 올해부터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선 시는 관련 예산으로 6억8천640만 원을 편성했다. 관내 76개소 시설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13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인용 칫솔 4,000개(1천4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동 소재의 서울버팀치과의원은 2023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칫솔 4,0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칫솔 4,000개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칫솔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시민 74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불법 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의 모니터링 및 신고,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지역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