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14일 이틀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기관 사업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 계약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사업담당자들에게 계약 관련 법규 및 계약 실무 사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여 계약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물품 및 용역계약 등 계약 분야별 실무 사례, 사업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재무회계 관련 내용 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담당자들이 평소 계약 업무를 하면서 궁금해하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기관 현장에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업담당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본청을 비롯한 각 기관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성서초 등 관내 8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메이커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메이커 수업의 이론과 실제, 나무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굿즈 제작을 활용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교실에 남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메이커 수업을 위한 스케치업 활용, CNC활용 자작나무 스피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각 주제별 메이커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업 사례 발표,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1학생 1예술 활동’과‘예술숲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생 1예술 활동은 학급, 학년 단위 등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 활동으로, 1인 1악기, 1인 1미술,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연극, 협동 미술 프로젝트 등 개인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생 1예술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의 현직 예술가 및 전문 강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에 교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색 있는 학교로는 (초등), ‘1인 1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전학년이 피리, 장구, 아쟁, 해금, 단소 등 학년별 악기를 배우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효목초, ‘나는야 연극배우’프로젝트를 통해 1~3학년 학생이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하는 배우는 동산초 (중등) ‘노래하Go 연주하Go!’, ‘그리기의 두려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8월 말에 열렸다. 올해는 여름 축제로 돌아와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돌아온 만큼 무더위를 잊게, 축제 열기는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로 세상엔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확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5개 업체가 참가해 224개 부스를 차렸고 방문객은 100만 명이 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인사를 6월 18일자로 조기 단행한다. '국장급' 먼저 국장급 인사로, 신설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한 박희준(50세) 도시건설본부장을 보임하여 대구경북통합안 마련, 특별법 제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의 중책을 맡겼다. 이번 인사는 역량 있는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창업진흥과장, 민생경제과장, 섬유패션과장을 두루 거치며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힘써왔으며, 소신과 강단으로 광역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박윤희(55세) 광역협력담당관을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2018년 최초 여성 인사과장 발탁을 비롯하여 평가담당관, 문화예술정책과장을 거쳐 기업지원과장으로서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황보 란(39세) 과장은 최연소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보임되어 다시 한번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교통국장 직무대리에는 기술서기관인 허준석(46세) 군공항건설과장을 발탁 보임하여 달빛철도,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 대구경북신공항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 이후 도매시장법인이 즉시 농산물 생산자에게 출하대금을 지급하고, 중도매인은 도매시장법인에게 경매농산물 낙찰금액을 정산한다. 이때 거래능력이 있지만 거래처 부도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도매인은 정산 불가로 영엽활동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중도매인을 보증하고, 도매시장법인은 중도매인이 제출한 보증서로 정산 처리해 중도매인은 경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도매시장 물량증대에 이바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시장 내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재단에서는 보증서 발급 시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보공유,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대구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기업의 국제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가 2022년 런칭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KOAMEX에서 특별부스 ‘국제협력관’을 기획운영하고 태국 국립 탐마삿대학교, 콘켄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교육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국제연구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KOAMEX에서는 다져온 초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첨단의료산업 최신 연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태국 국립 콘켄대학교, 프린스 오브 송클라대학교, 마히돌대학교,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마카사르대학교가 해외 대표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케이메디허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네오폰스㈜가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은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관리인과 현장 소장 대리인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이른 폭염에 따른 현장 인부들의 안전과 우기 대비 배수계획, 현장 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사장은 결의식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해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2분기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불시 비상대응훈련은 일시, 장소 등 사전 예고 없이 국토교통부 점검반(6명)으로부터 상황 메시지를 부여받아 상황전파, 초기대응, 사고수습본부 운영, 유관기관 공조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5월 31일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도로 범람으로 역사 내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과 본사 상황실 간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공사는 초기 상황전파와 현장 질서유지를 위한 신속한 직원 배치, 소방·경찰의 신속한 출동(대응)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장이 훈련 시나리오없이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본사와 현장의 비상대응조직 운영을 적극 지휘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불시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히 대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8일 시 청사(동인·산격청사)에서 대구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1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생·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 운동을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고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혈액 재고상황(6.14 09:00 기준)은 전국 9.5일, 대구 9.8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일평균 5일분 이상)을 웃도는 양이지만, 7월 이후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의 영향으로 헌혈량이 감소할 수 있어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하반기에도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여름 자연 재난(호우·태풍)을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버스 도착예정 시간 안내 및 시정 소식을 홍보해 주는 관내 버스정보안내기(BIT)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 계획을 마련해 관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05년부터 버스정보안내기(BIT) 및 버스정보운행시스템(BMS : Bu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는 버스 정류소 77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21개소에 교체 작업을 추진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기(BIT)는 연중 운영되고 장비가 옥외에 설치돼 고온·저온, 습기, 먼지 등 현장 환경이 취약한 만큼 부품손상이나 케이블 연결 상태 분리로 작동이 일시 중단되는 등의 현상이 종종 발생해 왔다. 특히 장마철에 노후한 장비로 인한 누전 사고 및 습기에 따른 감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일이 2년 이상 경과한 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17일,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산댐과 공산정수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상수원 공급과 관련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산격동, 복현동, 검단동 등 북구 일부 지역의 상수원 공급을 위해 1982년 준공된 공산댐은 유역면적 60.3㎢, 총저수용량 550만㎥ 정도로, 공산정수장 원수 공급과 댐 하류 지역 홍수 피해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산정수장은 막여과 처리방식의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갖추어 공산댐으로부터 공급된 원수를 고품질의 수돗물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로부터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상수원 공급과 수질관리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년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4 부터 5세),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놀이로 표현력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상상놀이터(6 부터 7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1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49개원,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30개교이며, 증·개축 공사현장 7개소, 운동부 합숙소 2개소, 옹벽 13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구조체 손상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의 균열·침하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운동부 합숙소의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주변 적재물 유무 및 전반적인 작동 상태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도 자체점검반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