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에이원탑시큐리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 안심 지원(ICT스마트안심패키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원탑시큐리티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활용 안심 지원(ICT스마트안심패키지)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 가정에 동작감지기, 무선통신기, 주장치 등 기기를 설치해 업체 관제 서버에 이상신호 감지 시 긴급현장 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원탑시큐리티는 55만 원 상당 기기를 무상으로 설치・지원하고, 구는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위기 징후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기징후 발견 시 신속한 선제 조치로 고독사 예방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뜻 손 내밀어 주신 ㈜에이원탑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이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사회적 관심과 함께 민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대전로448번길 60-10(가오동) 일원에서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우선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오동 상점가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영주차장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가오동 상점가는 2021년 상점가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 107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주변 지역 개발에 따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지역의 중요한 상점 거리지만, 방문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지원시설이 부족해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2022년 9월 대전 중기부에 주차 환경개선 사업으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신청, 그해 9월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관련 행정절차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올 5월 완공했다. 우선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14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담배 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김병구 회장의 지명을 받은 전명자 의장은 인증사진과 응원 문구 등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올린 후 다음 주자로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장국진 본부장을 지명했다. 전명자 의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금연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소송을 통해 담배의 진실이 밝혀지고 법적으로도 올바른 판단이 내려져 국민의 건강에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심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담배 제품의 결함 등을 인정하지 않고 20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공단은 1심 판결에 즉각 불복하고 2020년 12월 항소를 제기하여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과 민생 관련 각종 제언을 쏟아냈다. 구의회는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의원 7명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우선 박효서 의원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기존 축제와의 차별화 전략과 ‘킬러콘텐츠(매력적인 핵심 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조대웅 의원은 젊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 ‘신탄진청년주택’의 인접 건축물과 관련해 일조권 침해, 상가건물로서 유리한 환경 등을 들어 해당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 과정의 아쉬움을 밝혔다. 이준규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 대해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된 소규모 브랜드로 이뤄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정책 마련과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전석광 의원은 대덕구 신청사 등이 들어설 연축지구를 ‘제2대덕특구’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낙후된 대덕구 동북권의 획기적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생관리 등 26개 항목에 대해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편법 운영으로 인한 민박 이용객의 피해 방지를 위한 운영관리 실태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 발생 시 개선명령 등 후속 조치도 이뤄질 예정이다. 농촌 민박 점검을 통해 사업자에게는 안전과 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자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어촌민박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관저동 신선암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관저2동 큰힘나눔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점심 제공, 국화봉사단의 머리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여섯 차례 더 개최해 연말까지 총 10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둔산동 시교육청네거리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와 준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법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의 양심입니다’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장바구니와 마우스를 나눠주며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종우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준법 질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생활 속에서 스스로 준법 질서를 지키는 실천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개최한 노후준비지원 특강의 심화 과정으로 서구와 협약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노후준비서비스 4대 분야인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교육과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내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준비지원 서비스를 대전·충청권 중 서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내실 있게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17일부터 7월 중순까지 의료급여수급자 중 관외 특·광역시 요양병원 19개소 장기 입원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자발적 적정 의료를 유도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태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하고,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입원 필요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실태조사 결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46개소 요양병원의 장기입원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자치구와 함께 연중 추진하여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 서구·대덕구, 2023년 동구·중구 광역형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년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 NH대전농협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5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180명에게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이재윤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3일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 개점식에 참석해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농축산물 판매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많은 소비자가 애용하는 마트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출범하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는 대전시와 유성․대덕구 등 지자체, 바이오가스 관련 CNCITY에너지㈜ 및 현대로템㈜, 친환경 수소인프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수소트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주요 과제의 이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조성지 선정 ▲설비 구성·운영 ▲규제개선 ▲민간투자 등 4개 그룹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담당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그룹별 회의 2회를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원활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1970부대 4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안보 강연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오물풍선 대량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불안한 안보 상황 속에서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빛나는 공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경제적 보상 등 실질적인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전상군경, 공상군경 포함)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