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지난 19일 의장 후보로 조규식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정현서(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최규(무소속/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오세길(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으나. 20일 제3차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오세길 의원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구의회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조규식 의원이 전체 의원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현서 의원과 최규 의원이 후보자로 경합하였고, 13표를 얻은 정현서 의원이 7표를 얻은 최규 의원보다 6표가 앞서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조규식 의원은 “후반기에는 구민을 위해 원만한 협치를 이루고 동료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의회는 오는 7월 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솔산 등산로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10개소)를 설치했다. 서부서는 지난해부터 도솔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행위 등 관련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일대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서구청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특히, 서부서는 범죄 통계 분석·지자체와의 합동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등산로 주요 출·입구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요청하였고, 서구청은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다. 한편 서부서는 현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2,500만원)을 지원받아 전기 사용 문제 등으로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가 어려운 등산로 내부에 ‘자립형(태양광) 이동식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지난해부터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대한 환경개선과 경찰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등 인력을 활용한 예방 순찰 활동을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구보건소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열려,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원장(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 세종클리닉)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과 자해에 대해 보호자의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양육 중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강의가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고민이 많은 지역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꼼꼼한 보육 및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집단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별 주요 정책과 공동추진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추진사업에 대한 의결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유성구의회, 대전유성경찰서, 대전유성소방서, 관내 교육기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아동·여성·청소년 등 관련 민간 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해 참여 기관과 단체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보문산 주변에 위치한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위해 요인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안전확보 및 학교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 동명중, 신일중, 신일여고, 청란여중․고, 남대전고, 대신초는 통학로가 좁고 주택이 밀집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주정차된 차량과 출퇴근 이동차량, 통학 차량이 얽혀 극심한 혼잡과 안전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도로 폭의 확대와 직선화가 필요하지만 토지보상과 공사비용 등의 문제로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점검은 지난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에서 문제가 제기됐던 통학로를 중심으로 김제선 중구청장, 학교장, 중구 문화경제국장, 문화체육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련 담당자가 참석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해 요인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보행자 안전이라는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과 학교 그리고 중구청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은행동, 대흥동 일원 상점가 밀집지역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Clean·Safety-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외광고협회, 중구청 광고물팀, 중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계도·단속하고 노후 위험 간판 등 게시시설 광고물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상업용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간선도로, 주요 교차로, 육교, 상점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해서도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전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강풍에 취약한 위험 간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따른 부식 정도, 접합상태, 배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 확인 시 업주에게 자진 철거 및 보강 등 권고 조치와 무연고 노후 간판도 일제 조사하여 철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연봉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중구지부 주관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음식점의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관리 △세무관리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3시간)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집합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업주의 식품 안전관리 능력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 관내 혁신기업이 제품소개와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시 관련부서에서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하고는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나,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관내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드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부모의 내적 자원 강화를 목표로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과 신뢰를 쌓아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해우려가 큰 시설과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 처리와 동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철저한 재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구는 작년 읍내동 백송아파트 일원의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기금을 확보하는 등 기민한 대응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5월 초에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착수하여 장마철 시작 전에 산사태 위험을 대비할 수 있었다. 현재 구는 사방사업을 통해 경사가 급했던 산지의 경사를 완화하고, 배흘림 현상이 발생하고 금이 갔던 아파트 경계 옹벽을 철거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 우려를 크게 줄인 상태다. 또한 앞으로 경사면 녹화와 우수로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평년보다 강한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작년 피해가 우려됐던 신탄진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갈전동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등 재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침체에 따른 예산 감소 등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2년간 총 51.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의 추동력(推動力)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 대덕구정 2년을 결산하면서 이같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2년은 자연·문화·산업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를 건설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闡明)했다.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덕 발전을 이끌 역점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2년간 △희망찬 미래사회 △따뜻한 복지환경 등 6대 구정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2024년 5월말 기준 △사업 완료 3개(6.7%) △이행 후 계속 추진 20개(44.4%) 등 총 23개 사업 5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19일,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추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북동 일대 산림욕장, 국립대전숲체원과 맞물려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대전의 대표 휴양, 여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방동 성북동 지역의 사업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성북동 산림욕장과 숲속야영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야영데크와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등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7월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음악분수, 수변 산책로, 버드나무 관찰원 등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송재만 위원장은 “방동 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유성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에서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6만 8천여 곳의 경로당 중 56곳이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임호빈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모범경로당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있는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의 현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저1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청장은 지난 17일 관저 1동 직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거점수거함 설치 현장,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 봉우재 근린공원 일원 배수로 정비 현장을 방문한 뒤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봉우재 근린공원 배수로 점검 현장에서는 100여 명의 관저1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원 청소, 침전물 제거 배수로 일제 정비 등 우기 대비 주민생활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 무료 급식 행사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 안부를 살폈다. 서철모 청장은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서구문화원, 도마큰시장, 한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구 대표 축제 성공개최 및 지역문화 발전 협력 ▲상호 발전적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축제와 함께 서구 관광이 활성화되어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 및 서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색(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구로 떠나는 예술여행을 컨셉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