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대전자모원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부터 생명의 신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제정됐으며, △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 중 대전자모원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힘써 활동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은 “미혼모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로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미혼모의 사회 복귀와 아이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대전자모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아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11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에서 ‘우리의 꿈을 모은 작은 미술관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1일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 미술 작품 14점과 제3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작 시·수필·미술 등 5점을 함께 전시했다. 또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및 정신건강서비스 관련 정보 공유, 정신건강 인식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전시는 오는 11월 신탄진도서관 전시실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해당 전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한전MCS(주) 대전유성지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덕암동에 위치한 대덕구 보훈회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유산균 제품(50만원 상당)으로, 한전MCS에서 자체 모금해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물품들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전MCS 신성자 지점장과 노조지회장,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고엽제전우회·무공수훈자회 등 대덕구 보훈단체 지회장과 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성자 한전MCS(주) 대전유성지점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전MCS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 한전MCS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 설립 △지역안전망 강화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 내 다중화장실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카드 비치 시범 운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범죄 근절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방책을 통해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작년 아동 및 여성의 안전을 위해 △치안취약지역 쏠라표지병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찾아가는 폭력 근절 예방 교육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 등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제공하는 ‘대덕구 배달강좌제’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대전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27회 동춘당 전국 휘호대회’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 배달강좌 수갖생 2명이 일반부에 참가해 입선했다. 또한 6월 1~2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도 ‘경기민요와 장구장단’ 배달강좌를 수강한 팀들이 단체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배달강좌는 평생학습의 욕구를 가지고 모인 학습자들이 있는 곳에 강사가 찾아가 수업을 제공하기에, 평소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린이·장애인·노약자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평생교육은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5항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라며, “배우고자 하는 뜻이 있는 곳에 대덕구 배달강좌가 길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의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분노관리연구소의 이서원 소장이 강사를 맡아, ‘사례관리사의 감정 돌봄 방법 및 상담 기술 코칭’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시 내담자의 심리와 내담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며, “실제 사례관리 상담 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공적인 사례관리를 위해선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대덕구의 아동이 더욱 밝고 희망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례관리사에 대해 전문적 교육 실시 및 상시 의뢰가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관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관련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석중 강사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원인과 유형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부터 △지금부터 △가까운 곳부터 살피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이 진일보하기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사례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이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담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박수병 소장(밝은마음아동가족상담센터 세종연구소)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 발표,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교 위(Wee)클래스에서 위(Wee)센터로 의뢰된 위기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상담 진행 과정 점검 및 효과적인 감정 조절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를 발표한 강채연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장면에서 아쉬운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수퍼비전을 토대로 앞으로의 회기에서 내담자 학생의 성장을 돕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과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고 시민들의 영상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 신약 글로벌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을 개최, 대전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함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40만 4천㎡(12만 평) 규모로, 인프라, 인력, 기업, 연구개발(R&D) 등 대전의 혁신자원을 집적하여 신약 개발에 특화된 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전시가 정부에 제안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포함된 산단으로 6월 말 정부의 선정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고급 인력을 확보한 대전이 바이오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검증된 역량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전을 신약 개발 중심지로 조성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7월 1일 자 승진 및 국ㆍ과장급 전보인사를 21일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185명으로 3급 4명, 4급 14명, 5급 11명, 6급 49명, 7급 107명이다. 3급 승진은 총 4명으로 행정직 2명, 기술직 2명을 선발하여 균형 인사를 실시했다. 행정직은 시정성과 체감도 강화를 위해 주요 시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적극 실시하고, 언론협력과 온‧오프라인 연계한 정책보도로 시정 종합홍보 구현에 기여한 김종민 대변인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복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직원들 근무 환경 개선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점을 높인 평가 받은 김낙철 운영지원과장이 각각 선발됐다. 기술직은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마련과 대전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대전형 사업 발굴을 통한 도시재창조 구현에 노력해 온 박종복 도시재생과장과 충청권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이동성 중심의 광역도로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도심권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접근성 중심의 순환도로망 구축에 힘써 온 김종명 건설도로과장이 선발됐다. 4급 승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판암동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소통 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열고,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 수요의 증가와 업무 강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 청장은 복지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높은 업무 스트레스,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열린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의 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절하지 못한 예산 일부(대동천 야간경관거리 조성비 1억 원)를 삭감한 뒤, 2024년 본예산 대비 526억 68만 원 증가한 7,783억 5,046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날 구의회는 강정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범용 CCTV 운영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방범용 CCTV 운영에 대한 비용을 국가와 시가 부담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방범용 CCTV의 설치·운영은 국가 사무이며 운영에 따른 비용을 기초자치단체가 부담하게 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의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선화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RED-Y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RED-Y 키트 만들기는 혹서기 위험에 노출된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우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RED-Y 키트를 제작했다. RED-Y 키트는 1인 여름 이불, 쿨매트, 레모나, 마스크, 모기퇴치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우 회장은 “키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RED-Y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