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관광지 할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군 전차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폭파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 국군과 북한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된 가실성당,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6.25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 대표 관광지 7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호국보훈의달, #여행가는달)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칠곡군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문작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고 칠곡군 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료 활용될 예정이며,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칠곡군이 함께 지역내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10 에서 30% 할인 혜택 이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더했으며,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부의장,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 참여프로그램 ‘칠곡군민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국의 고장 칠곡 최고의 호국허벅지, 낙동강허벅지, 왜관허벅지 군민을 뽑기도 했다. 특히 최장거리 칼국수 썰기 퍼포먼스를 진행, 내빈/상인/고객 등 100여 명이 어우러지며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장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년째 칠곡군 내 중·장년기 남성의 밥상을 책임져온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의 ‘은빛 밥상’이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가정 내 성 역할 변화를 통한 부부 관계 증진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남성상 제시를 위한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식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칠곡군 내 은퇴 남성 10명의 참여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9회기로 진행됐다. 올해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자원봉사 지원으로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고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아내와의 관계가 더 가까워졌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요리에 큰 힘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서 프로그램을 함께 해온 김현경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및 강영미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은퇴 이후 갑작스러운 가정 내 역할 변화에 대한 대응은 노년기 긍정적 가족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최근 호국과 보훈 관련 인프라 지원과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해 칠곡군청을 비롯해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보훈병원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이 차관은 2021년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순심여중 학생들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차관이 다친 다리를 보여 주며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자 학생들은 연실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학생들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하자, 이 차관은“정말 고맙다. 다음에 다시 만나 꼭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 이후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소속 공무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활력과 문현지 주무관 등 MZ세대 5명으로 구성된 “빈집탐험대”가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 “구해도 집쫌” 제작과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빈집 소개 영상은 5분 내외 분량으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건물의 위치와 구조, 집 내외부 상태, 주변환경과 인근 관광지를 사실감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귀농ㆍ귀촌으로 시골집을 찾거나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접고 전원주택을 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집탐원대 대원들은 본연의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짬짬이 모여 시나리오 구성과 출연자 결정 등 컨셉 회의를 갖고, 현장확인과 동영상 촬영은 주말과 휴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첫 영상을 제작한 빈집탐험대는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용ㆍ보완해서 현재까지 3편의 동영상 촬영과 편집과정을 마쳤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했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맥주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작은 소비 축제(소세지&비어축제)를 체험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도 선보여 시음할 수 있었다. 또 칠곡군의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 오란다, 참외에이드, 미니참외붕어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입했다.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수공예품도 선보이고 베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및 가가밴드, 칠곡버스킹친구들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 공동체 발전 방안 및 선진 운영 공유 등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첫날(22일) 21년 행복마을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한 학상리 마을 이순옥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성공 사례 및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교육을, 둘째 날(23일)은 돌모리마을 복합센터에서 마을 리더 초청 교육 및 마을 리더의 역할과 주민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시행되었다. 칠곡군은 교육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포럼과 마을 공동체 사업(소액 사업)을 진행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억, 총 25억의 26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육이 마을 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살기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석적읍 생명존중안심마을’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약)식은 석적읍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 석적고등학교, 석적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의 소속직원들이 앞으로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생명존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참여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접근 차단 등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칠곡군은 올해 석적읍을 시작으로 북삼읍, 왜관읍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80%의 읍·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읍·면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칠곡군 홍보 굿즈 및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칠곡군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굿즈 디자인을 소개하고 기념품 전시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PEACE, ENJOY, LUCKY' 세 가지를 주제로 지역활력과에서 만든 14종의 굿즈와 문화관광재단의 Chilgoker(칠곡커) 12종, 군정 홍보 기념품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칠곡군은 선호도 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실제 상품화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굿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다양한 특징을 담은 굿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상품으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칠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충 시설, 국민들이 365일 자유롭고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보훈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수니와 칠공주’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 장관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현충시설 관련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직접 가사를 쓰고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6·25 전쟁을 경험한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정애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랩 때리는 정애!”라며 랩을 부르고 호국과 보훈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강 장관은 할머니들이 경로당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효철 군은 슬릭백 춤으로 틱톡에서만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0대 소녀 같은 80대 할머니들의 랩과 80대 같은 10대 청소년의 완숙한 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1분 10초 분량으로 할머니들은 익살스러운 랩과 구수한 사투리로 현충 시설을 소개하고 효철 군이 공중 부양 춤으로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다는 내용이다. 가사는 전쟁을 경험한 할머니들이 직접 현충 시설을 찾아 느낀 감정을 종이에 꾹꾹 눌러썼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군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 4. 30)이전 출생자)이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81(전국공통문항 172, 경북지역선택문항 9)문항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는 대상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책임대학(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15분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5월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5월 7일 14시부터 5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5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0백만원 중 833백만원(일반회계에서 31건)을 감액하고 최종 43,867백만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감액된 833백만원은 칠곡군의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되어, 예비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수정의결된 예산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도 비회기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사무감사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88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량평가에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군부 유일 달성),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전체 시군 중 유일 달성) 등 역점시책분야 전반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칠곡 할매래퍼), 비만예방관리사업(산후 몸맘힐링 운동교실),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 전 부서에서 국·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하여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갖었다. 이날 특별 초빙강연을 위해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 예비역 대령 강문호(57)씨는 평화의 소중함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양국 학부모와 아이들은 호국평화 기념관 관람을 마친후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서로가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친밀감을 더했다. 오후에는 낙동강 뷰가 펼처진 금산 체육공원으로 이동하여 친선 풋살경기를 진행했다. 친선경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두팀은 한미연합으로 팀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