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최근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천시에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외 팀들에게 인기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찾아오고 있다. 다양한 전지훈련팀의 방문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팀과 국내 고등부, 대학부 유도 선수 200여 명이 영천을 방문해 영천체육관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에서 전국체육대회와 국제 대회 준비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선수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8월 5일부터는 일본 육상팀 15명과 국내 실업육상팀 선수 30여 명이 영천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국내외 종목의 선수들이 영천을 찾고 있다. 인기 전지훈련지로의 부상 영천시는 이미 올 초부터 전지훈련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1월에는 국내 중·고교 배구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방문, 영천스타배 동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영천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개 영화관을 대관했다. 참여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와 충족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왔으나, 지난 2023년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농민, 사일온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금호읍, 청통면, 마을 이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통행 차단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했으며, 지난 25일 건설과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청통 신덕리에서 서산동 간 도로가 토지주와의 분쟁으로 차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보상 협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도로를 재정비해 시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26일 학력신장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업에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영천인재양성원 중·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경영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시스템생물학과 등 여러 분야에서 전공을 쌓고 있는 영천 출신 재학생들과 함께 멘토링 및 조별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고, 다음으로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학생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로 고려대학교 소개 및 교내 학관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견학을 마친 후에는 대학로를 방문해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연극을 관람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학생들의 꿈인 연세대와 고려대를 직접 방문해서 교내 투어도 하고, 멘토들에게 질문도 하며 공부에 대한 조언도 들으니 올바른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히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재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하며 공부 조언을 받는 점에 있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왔으나, 지난 2023년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농민, 사일온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금호읍, 청통면, 마을 이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통행 차단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했으며, 지난 25일 건설과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청통 신덕리에서 서산동 간 도로가 토지주와의 분쟁으로 차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보상 협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도로를 재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도·시의원, 영천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천의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과 영천 발전의 필수 과제인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힘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줌바댄스와 영천아리랑을 시작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인구시책,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영상 시청 △전 육군3사관학교장 방성대 장군 초청 대구 군부대 유치 당위성 및 영천의 미래에 대한 특강 △영천 종교인 대표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을 통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영천시는 2022년 유치전에 뛰어든 이후, 현재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 전시민 서명운동(100,555명) △대구 군부대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을 방문해 각 시설별로 3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5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해마다 한돈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돼지고기를 먹으며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25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4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부녀회원을 비롯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정에 마른 빵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재물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낫다’ 라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성운대 오승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관내 부녀 지도자 중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족 외조상 수여도 이뤄졌다. 이혜안 회장은 “이번 행사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내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영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격려차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이혜안 회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정은 사회 공동체와 국가의 초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중복을 맞아 금호윤성모닝타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iM뱅크 영천영업부・영천시청지점에서 후원금을 기탁했고, 현수산회도매와 가빈이네반찬에서 장조림과 수박을 후원했다. 또한 금호윤성모닝타운부녀회와 이음이봉사단에서 삼계탕 조리와 포장을 위해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일손을 거들어줬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올여름은 유난히 폭우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봉사자들의 밝은 웃음과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준비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나눈 삼계탕 한 그릇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모내기철 물 배수와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된 음악분수를 25일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 재개했다. 음악분수는 2020년도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음악분수를 본격 재가동하기에 앞서 시범운영 등의 점검 일정을 거쳤으며,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오후 8시 일 1회 20분 가동할 예정이다. 일몰시간을 고려해서 계절별 탄력운영(하절기 오후 8시, 동절기 오후 7시 30분 시작)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망정우로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을 식재했으며, 현재 화려하게 개화한 상태로 은은한 맥문동 꽃향기가 산책하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있어 힐링 산책길로 각광받고 있다. 맥문동은 황사와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잎은 사계절 푸른 녹색으로 친환경 생태조성에 적절해 도시공원에 어울리는 적절한 식물로 잘 알려져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망정우로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지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10여 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주민이 주인인 맞춤형 주민자치 구현’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태현 위원장은 “무한한 경쟁을 해야 하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제7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유물은 이상봉 씨가 소장하고 있던 '원호실기(遠湖實記)', '오회당일고(五懷堂逸稿)', 청자 등 6점이다. '원호실기'는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으로 활약해 선무원종공신 3등훈을 받은 정천리(鄭千里)의 실기이며, ‘원호’는 정천리의 호이다. '오회당일고'는 조선 후기 영천 출신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문집이다. ‘오회당’은 정석현의 호이며, 그는 말년에 집 한 채를 지어 ‘오회당’(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라 일컫고 다섯 형제들과 모여 지내기도 했다. 정천리(1548~1609)와 정석현(1656~1730)은 영일 정씨 문중의 학자로, 기증 유물은 지역사 규명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소중히 보관해 오던 유물을 기증해주신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천시립박물관의 연구, 전시 등을 통해 유물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영천시립박물관을 목표로 유물기증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망정동 휴먼시아5단지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문고리형 홍보지를 가가호호 전달하고 우편함에 오랫동안 방치돼있는 우편물을 파악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굴 및 홍보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 내 주변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일석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1인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이 새로운 고독사 위험군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자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7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31개 고등학교 720여 명의 선수단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고등부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구대학교는 국내 최강의 대학 검도부를 자랑하며, 2011년부터 이 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해 검도 저변 확대와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3일 개인전, 24일 단체전 경기가 계획돼 있고, 대구MBC를 통해 종목별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생중계된다. 23일 개회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김종덕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 회장, 백낙주 경북검도회장, 최진순 영천시검도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앞으로 대한민국 검도의 미래를 이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가 대구·경북 최초 관내 리·통·반 행정구역 경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리·통·반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통·반 시스템은 조례로만 확인 가능했던 관내 275개 리, 141개 통, 1,700개 반 구역정보를 공간정보로 구축해 행정구역 경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지난 3월 전산화 작업을 시작해 7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리·통·반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 퀵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리·통·반과 리·통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와 정부24 홈페이지를 연계해 다른 민원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읍면동별 인구·세대수·면적 및 위성사진, 지적편집도, 토지용도지역 등 각종 정보까지 알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 리·통·반 시스템 구축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우리 관내 행정구역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