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직원들과 지난 2년여 간 구정성과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2년은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뤄 낸 시간이었으며, 대통령 기관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장관표창 25개 등 유례없는 포상을 받았다. 그리고,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돼 공약이행률 72.2%로 울산 시군구 중 1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도 공약이행평가와 투명성 분야에서 종합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모든 것은 직원 여러분과 땀과 노고의 결실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후반기에는 반다비 빙상장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동평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신정3동과 옥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을 마무리해서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및 도시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4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장생포 문화창고, 청소년 차오름센터, 청년일자리카페 등 주로 현장 근무 위주로 배치돼 구정홍보, 현장안내 등 다양한 구정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한 달 간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총 200만 원 가량의 임금과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남구는 1일 본청 6층 대강당에서 아르바이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발된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남구의 대표 자랑거리인 울남9경 및 청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사업기간 중 일반 고객으로 위장해 특정 시설을 방문하여 장⸳단점 등을 분석하는 이른바‘미스터리 쇼퍼’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이 직접 남구 소속기관에 방문해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분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 및 실전프로그램 단계별․계층별 취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 구직 기술 향상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과 연계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상반기 운영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기의 경우 재정일자리 사업에 지원했으나 미선발 돼 취업역량강화가 필요한 구직자와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 재취업 준비 전략 △ 합격자들만이 알고 있는 취업 성공 전략 △ 스마트한 직장생활 등의 내용으로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줬다. 6~9기는 청년 구직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MZ세대라서 오히려 좋아'라는 부제로 MZ세대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조직적합성과 팀워크 능력의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 팀워크 능력 함양을 위한 팀빌딩 프로젝트 △ 설득력을 높이는 말하기 기술! PREP 기법 △ ChatGP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인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진로와 소명연구소 정은진 소장의 ‘자녀의 진로와 올바른 소통방법’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50명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 이해와 지지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배웠다. 특히, 정 소장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연우 관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고 자녀의 진로 탐색을 지지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자녀교육, 감정코칭 등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 279개소에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260여 개소에 남구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손님용 앞치마 5,200여개를 배부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생이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남구 색채를 활용한 앞치마로 장생이를 재 디자인하여 외식업소에 지원하게 됐다. 특히, 남구의 대표 번화가이자 외지인이 즐겨 찾는 왕리단길 일원에‘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 일원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함으로써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최복석님의 유족들에게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고(故) 최복석 이병의 자녀 최철영씨 등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고(故) 최복석님은 1950년 5사단27연대에 입대해 강원 화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우셨으며, 이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그 동안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2019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현재까지 울산 남구에서 전수한 인원은 총 13명이다.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분께 훈장을 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단은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남 보성군과 상호 기부했다. 박대선 작가는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서툰 어른 처방전' 의 저자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10만 인플루언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과 박대선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작가의 저서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힘든 시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감성코치 박대선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취업준비로 힘든 청년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대선 작가는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서툰 어른 처방전' 의 저자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10만 인플루언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과 박대선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작가의 저서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힘든 시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옥동 공영주차장에서 옥동 도시재생 마을축제 ‘옥동 꿀잼 문화페스타’를 개최했다. 옥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사업을 시작하여 구)울주군청사 일원 62,250㎡에 100억 원(국비50, 시비25, 구비20)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옥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장훈익)에서 꾸준히 추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발굴된 주민공동체가 모여 옥동 도시재생 마을축제 ‘꿀잼 옥동 문화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의 주제는 옥동 주민들이 꿀벌이 되어 마을의 재미를 함께 찾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4개의 마을공동체인 옥케스트라(칼림바 꿀팁체험), 옥동그리고(어반스케치 전시, 한지부채), 옥동바리스타(크로플, 커피 시음), 대공원힐링프로그램(압화티코스터 만들기)가 주체가 됐다. 그리고, 옥동 자생단체, 차오름센터, 신정평화시장청년몰, 자원봉사센터, 아름다운가게 등이 축제에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만 43가구(6월 말 기준) 가운데 5,367가구로 금액은 총 7천 199만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5,190가구 6천 965만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60가구 76만원, 울산페이로 86가구 13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31가구의 인센티브 24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만 43가구가 231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148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일’을 맞아 25일 선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전몰군경유족회남구지회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4년 전 발발한 6.25전쟁이 시간이 흐를수록 희미해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평화통일 염원과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 16팀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이번 음악회는 전쟁관련 대중가요와 군가, 전통 트로트 등 다양한 노래들로 꾸며졌으며, 참여자 모두 손태극기를 흔들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부르는 가슴 뭉클한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6.25 전쟁 사진과 참전용사 구술집 20여점도 함께 전시해 주민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고,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임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선장규 전몰군경유족회남구지회장은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꼭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서동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현장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 및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주민의 복잡‧다양한 욕구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최초로 2020년 9월 전 동(14개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2022년 6월까지 간호직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복지 부문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도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보건복지 기능 및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각 동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동별 업무추진 상황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점가를 홍보하기 위한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됐던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를 지원하고, 소비 촉진 행사 및 홍보 이벤트 등으로 상점가․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남구 관내 상점가 2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암회수산시장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상점가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1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총 지원금액은 2천만 원이다. 선정결과는 8월말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상인회는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특화 지원 사업을 통해 2개 상인회를 선정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신정동 짐스키즈 스포츠센터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신체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발달 신체놀이'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체육 및 구기운동 등 체육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을 기르고, 인지·정서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연간 4회 진행된다. 지난 2월 실시된 본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같이 어울려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조손가정 등 양육정보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영유아 시기부터 발달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추진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24년부터 영유아 대상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