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이상동기 범죄 등 정신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통지되면 심리상담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21일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4 고스트파크 어웨이크(GHOSTPARK AWAK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장해서 2019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호러 페스티벌인 “합천군 고스트파크 축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극복과 함께 더욱 강력한 공포로 리뉴얼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합천 오광대 가면극의 설화에서는, 조선시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과 재앙, 대홍수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큰 궤짝 하나가 떠내려 왔고 그 속에 가면이 가득 있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가면을 쓰고 놀이를 하였더니 전염병과 재앙이 봉인되고, 평화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설화를 바탕으로 2024년 전 세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재앙이 다시 일어나고 봉인되었던 가면이 깨지면서, 전 세계 고스트 손에 들어간 가면 조각을 다시 되찾아 고스트들을 봉인한다는 설정으로 기획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오후 7시 손님 맞이를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는 지난 5일 합천군 초계대공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대평군물농악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과 대평군물농악보존회는 대평군물농악 복원과 계승을 위해 2014년부터 대평군물농악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들은 농악교실과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권율도원수부 재현사업으로 조성한 관아를 농악전수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수관은 대평군물 유물 전시와 군물농악 전수, 업무용 사무실로 활용되며, 전문가 교실과 일반군민을 상대로 한 전수 교육, 현장 연행 교실을 열고 있다. 2019년 1월, 경남 무형유산 지정 조사대상에 선정된 대평군물농악은 같은 해 6월 무형유산 종목 지정을 신청하여 2023년 6월 경남 무형유산에 종목으로 지정 고시 되었으며 2023년 12월 경남 무형유산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무형유산 등재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개행사로, 합천 어린이풍물단의‘용개통통사물놀이’와 초계대광대 곡예 중 하나인 장대버나·죽방물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올해 6월 29일부터 고령군과 협력하여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해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선정한 여행사는 합천, 고령을 포함한 1박2일 여행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첫날에는 고령군의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대가야박물관 및 고분군을 트레킹하는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그리고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두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상호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일,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예식장업을 하고 있는 김태명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가 활성화 되어 모든 지자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 강경란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합천군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2024년도에도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및 휠체어택시 3대를 위탁운영기관인 (사)경남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에 전달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버스요금(관내 2,000원, 관외 시외버스 1.5배)과 연동하여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경북 고령군, 성주군까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하여 교통약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휠체어 택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합천군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사전예약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차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받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이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재해 예방사업 현장, 둔치 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하였다. 주요 방재 시설인 대목 배수펌프장(대양면 대목리)을 방문해 펌프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하였고,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방 자재 확보현황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마지막으로 합천읍 영창 주공 둔치 주차장으로 이동해 자동차단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강우나 기상특보 발효 시 전면 차단과 사전에 차량을 대피 조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번 양산침수 피해를 교훈 삼아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우수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대표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지난 27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4월 30일 선발된 전유진 수려한합천, 윤수민 진·BNK경남은행, 이아민 선·진주실크, 김소연 미, 강민경 의령리치리치로 구성된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27일 합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약속했다. 이날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과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합천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합천군 홍보에 힘을 보탰다. 미스경남 수려한합천에 선발된 전유진은 “합천의 수려한 관광지와 농·특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의 합천 방문을 환영하며, 미스경남대회 수상을 축하한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합천군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미스경남대회 수상 이후부터 차기 대회 개최 전까지 경남의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에 들어선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희망찬 합천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군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상부기관 방문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여 지난해 예산 8,000억 시대를 개막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성과는 전 군민과 함께 이뤄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 군민과의 약속인 86개의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였으며, 민원 접점 부서 이동배치, 전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개편 등 군민중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부동산 소유권특별조치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행정을 펼쳤다. ◇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추진 노력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0일 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부 4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중등부는 현대청운중이 예성여중을 3대0으로, 고등부는 광양여고가 현대고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앞서 치러진 초등․대학부 결승전에서 초등부는 남강초가 우이초를 4대1로, 대학부는 고려대가 대경대를 3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기간 무더위를 피해 경기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 운영하며 선수 및 관람객의 대회 만족도를 높이고, 일회용 생수 대신 개인 물병을 사용하는 건강한 축구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진 축구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며 식당, 숙박업소, 상가 등이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27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한 분야로 2024년 1월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교류전에서 합천군 선수와 대구 남구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과 대구 남구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관·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전체 86개 사업 중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사업이 23건(26.7%), 정상추진 사업이 65건(65.2%), 부진 및 보류(폐지) 사업이 7건(8.1%)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상반기 완료된 공약사업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개발 ▲출산 장려 및 영유아 관련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활성화 ▲고령자 위험 경보기 보급 확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야로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복지서비스향상과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부진사업인 합천 스마트물류단지 조성 사업과 북부권 골프장 조성사업은 금리인상 등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민간투자자 부재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역세권 주변 골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상황 및 통합방위 소개,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중점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발생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여러 위협 속에서 기관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으로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투척과 군사분계선 침범 등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 ▲ 업무 및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행정이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활용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