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이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에 앞서 조국과 국민을 위한 선조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올바른 지방 의정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백승흥 의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께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주시의회는 이달 초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2년간 운영될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 등 선출을 비롯해 원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달 중 백승흥 의장은 지역 내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언론기관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과 만나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에 뜻을 모을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 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직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3년과 2024년 공예문화활동 성과와 2024년 추진활동에 대한 보고, 의견 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는 위촉직 12명과 당연직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 위원들은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의원, 대학교수, 공예문화산업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에 관한 사항, 우수공예품 선정 등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임기동안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경남 무형유산 소목장 김동귀 목조형연구소 소장이, 부위원장으로 경상국립대 디자인비지니스학과 조윤진 교수가 선출됐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분들께서 위원으로 참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시 농협 임직원 19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923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남부·북부·문산·금산농협)와 거제시(연초·해금강·장목·사등·하청·일운·거제농협)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거제 지역의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지난해부터 활발한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두 도시간의 협력과 우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거제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온라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한국 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 출시하는 ‘한국의 맛’ 신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맥도날드는 지역특산물과 버거를 접목한 ‘한국의 맛’ 버거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신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출시해 ‘로코노미(지역과 경제의 합성어) 열풍을 이어간다. 이번 신메뉴 버거의 주재료인 고추는 진주시 금산면의 특산물인 매운 고추를 활용했다. 진주시는 지리산 자락의 청정지역으로 겨울철 일조량이 풍부하고, 남강 주변에 조성된 양질의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의 다양한 보조사업과 기술지원 및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합되어 전국 최고 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 도시로 이번 맥도날드와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농산물 소비진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메뉴 광고 영상에 실제 진주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이 모델로 출연해 ‘한국의 맛’ 지역 상생 프로젝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가족사랑 동요대회’, ‘진주 같은 우리 가족 도란도란 사랑이야기’ 등으로 구성,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구감소 문제를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를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사랑 동요대회’는 참가자격을 조부모, 부모, 자녀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모두 17개 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우선순위가 높은 10개 팀을 선정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동요대회 최고의 영예인 ‘하모상’은 2대 가족 5명이 참가하여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부른 ‘진주에 살아요’팀이 차지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진주 같은 우리 가족 도란도란 사랑 이야기’를 통해 다자녀 두 가족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져, 다자녀가 귀한 시대에 가족 간 사랑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가족의 훈훈한 사례 발표도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진주시, 창원시, 사천시와 원청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협력사 대표인 미래항공(주), 삼우금속공업(주)와 경남항공산업 이중구조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사장,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이사, 방남석 삼우금속공업(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원·하청 간 상생협약 체결사항을 이행하고, 항공업계 협력사의 구인난 개선 및 숙련인력 확보를 위해 임금격차 개선, 기술인력양성, 복지제도 및 근로·고용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원청업체는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박람회 지원, 신규채용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협력업체는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지원과 채용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에 동참한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경남도(진주시, 창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 기업가정신의 요체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의 미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청년 포럼에는 45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글로벌기업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그룹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일궈낸 4대 창업주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정신,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등 이른바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벤처기업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찾아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단체 수장과 4대 기업 임원 등 대거 참여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대한민국 대표 경제포럼으로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여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는 8일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환영 만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이광근 사단법인 한국창업보육협회,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황인혁 매일경제신문 부국장,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참가자인 전국 대학생과 청년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상호 협력, ▷창업보육 인력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중소기업 창업지원 및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육성 추진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다보스 포럼과 같은 국제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캐나다 위니펙시 ‘자매도시의 날’행사장에 진주관을 열고 진주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와 자매도시인 위니펙시 설립 150주년을 맞아 다양하게 개최되는 행사 중 위니펙시의 11개 자매도시를 소개하는 행사로 위니펙시 주최로 개최됐다. ‘진주관’은 진주시의 주요 축제 및 관광지 소개와 함께 실크등 터널 사진을 활용한 포토존, 진주 실크한복과 실물 실크등 설치 공간 등으로 꾸며져 진주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부스는 현지 한인회(매니토바한인회)의 봉사로 운영됐다. 이날 참석한 스캇 길링햄 위니펙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주신 조규일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진주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위니펙시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행사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와의 협력, 파트너십, 경제적 교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진주실크를 활용한 실크등과 은은한 색감의 실크한복은 캐나다 현지에서도 인기있는 K-드라마(연인) 등 K-콘텐츠의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 395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본예산 1조 8417억 원보다 1978억 원(10.7%)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837억 원 증가한 1조 6753억 원, 특별회계가 141억 원 증가한 3642억 원으로 국도비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였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내역으로는 신성장 동력 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260억 원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80억 원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61억 원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12억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인구감소 대응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에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9억 4000만 원 △아이돌봄 지원 12억 9000만 원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17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초청으로 유럽을 방문해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열린‘UN 중소기업의 날’행사에 연사로 나서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온 터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감회가 더욱 남다를 것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한결같이 성원해 준 진주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경제와 문화를 두 축으로 『부강한 진주』의 토대를 하나씩 완성해 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고 자평했다. 진주시는 무엇보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AAV 실증센터, 초소형 위성개발, 우주환경 시험시설, 문산 공공주택지구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포럼과 청년포럼을 개최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대외적인 확산도 이끌었고,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하나씩 가시화시켜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시켜 갈 관광자원도 늘려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글로벌 마케팅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스위스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프랑스에서는 문화, 관광, 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진주시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진주시가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됐다. 조 시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도 진주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보스 포럼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와 협력 강화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세 중립국이자 세계 외교의 중심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서양 기업가정신과는 차별화되는 진주 K-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제16회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미디어 예술 창의도시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중이며, 청년들을 포용하여 지역 의사결정 및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 국제 이베리아 나노기술 연구소(INL)에서 개최되는 시장단 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Alexandra Cunha)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규일 시장은‘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망쿠네가란 공국 10대 공작, 노르웨이 하마르시 시장, 콩고 브라자빌시 부시장과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일정을 소화한 후 리스본에 도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ㆍ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ㆍ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유네스코 전통공예ㆍ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가 포르투갈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유대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오는 9월 말 진주에서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구했다. 조영무 대사는 “하반기에 리스본 신규 직항 취항으로 K-문화 콘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7월 2일 오전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를 예방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현안을 설명하고 경남도청의 협조를 부탁했다. 권진회 총장과 박완수 지사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있어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상남도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경남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끌고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라이즈사업 또한 지역인재가 그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어 “글로컬사업과 라이즈사업 모두 경상남도와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