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흥의 상품들이 몽골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고흥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하겠으며, 농어민들이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이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라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청해 우주항공 분야 총괄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하나로서, 지난 2022년 12월에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서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출향 향우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방소멸에도 대응하는 핵심산업”이라면서 “예타면제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발사체 산업육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4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민원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무거운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원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쳐있는 민원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으로 민원인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위법 민원인으로부터 나와 내 동료를 지키는‘민원응대 역량 강화 및 피해치유 지원’ 교육 ▲테이핑을 이용한‘직장인 건강 스트레칭’▲나만의 힐링 토템 만들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트래킹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원처리 우수 직원 표창(6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처리 마인드 향상으로 주변 동료에게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작은 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사무실을 벗어나 편백 치유의 숲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건강 스트레칭 등 교육을 통해 얻은 힘찬 에너지로 민원 서비스 품격을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특히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무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해 내 고장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며 조직 내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면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심리 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2024년 10만 관람객 유치를 기원하는 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 퍼포먼스를 지난 21일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 흥행몰이에 나섰다. 릴레이 방문 챌린지는 박물관 활성화와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교육청, 학교, 마을 등 814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시설 관람 ▲나만의 분청 도자기 만들기 ▲단체 댄스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액자와 분청사기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릴레이 방문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물관 직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로 챌린지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고흥군의회와 고흥소방서를 추천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10만 관람객 유치 목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과기대 김연규 교수, 송원대 김양수 교수, 한국교통대 김현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진기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한국철도학회 장영수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타당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흥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흥군 철도망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전문가 토론회 개최와 군민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논리를 개발중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3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금사리 4개 마을(사도, 능정, 만호, 사포) 주민 62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영민 군수가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칼갈이와 방충망 교체 작업 등 현장 봉사에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귀향귀촌협의회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 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이 더해진 30개 분야로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39회 때부터 추가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점검 등 소방 분야 4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칼갈이와 방충망 수리, 반찬 봉사, 이·미용 서비스 등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7년에 운영을 시작한 어깨동무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민과 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산단 연계도로인 33.45km 구간(2차로, 고흥읍 부터 봉래면)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대형 장비 운송 불편과 이동시간 지연으로 우주산업 육성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우주 기업들은 “우주발사체 제조 및 발사에 필요한 부품 시험·인증 등을 위해 약 1시간씩 걸리는 고흥읍 부터 나로우주센터 33.45km 구간을 수차례 왕복해야 한다면서 기업 유치 측면에서도 접근성 개선이 시급히 해결할 과제”라고 입을 모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가산단 준공 시기인 2030년에 맞춰 도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 되어야만 국가 우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피력하면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도로에 대해 예타면제를 통한 적기 추진을 적극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등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22일부터 6월 11까지 3주간 공익형 5개 사업단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공익형 5개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아름다운 정류소 만들기, 공원 놀이터 관리봉사, 해수욕장 환경 관리봉사, 마을 공공시설봉사로 3,539명이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공익형 4개 사업에 대해 근무 활동 시간을 1시간 앞당겨(08:00~11:00) 폭염에 대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고흥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158억 원을 투입해 4,365명이 참여 중이며,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3개 수행기관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안전, 소양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하며, 사업단마다 팀장을 지정 활동 전·후 및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읍면 인구 늘리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및 읍면 인구행정팀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인구 늘리기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민철 인구정책실장의 인구정책에 대한 총괄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 읍면 중점 협조 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16개 읍면장으로부터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인구 유입 효과, 우수시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공영민 군수의 질의와 개선 방안 제시 등 강도 높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별 인구 늘리기 1읍면 1특수 시책을 소개하고 우수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영남면의 ‘웰컴 투 영남 프로젝트’는 마을별 10명 이상 전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전입 실적을 면사무소 입구에 게시해 마을별 전입 경쟁을 유도하며, 동강면의 ‘자체 SNS인 동강, 참(charm)’은 전입 의향이 있는 외지인에게 지역의 매력을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해 인구 유입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1일 연안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금산면 신촌 해역에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 치어 약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감성돔을 방류했다. 다른 해역에도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참돔, 점농어, 개조개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불법 어업으로 인한 남획, 고수온·온난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연안어장의 수산 자원량을 확보해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은 매년 수협, 어업인 단체와 협력해 방류 어종을 선정하고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에서 생산한 우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연안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 수산자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감성돔 종자가 성어가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고흥군 노인복지관 내 무료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올해 벌써 세 번째 급식 봉사를 하는 공영민 군수는 매년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고흥군은 복권기금 사업으로 21개 경로식당에 7억 5천 6백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고,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점심 식사 외에 1,000원 간편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여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으로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17일 고흥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흥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은 종사자 6명과 노인일자리사업 전담인력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1,726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공익활동에는 1,411명이 마을 곳곳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사회서비스형에는 135명이 취약계층 반찬 배달 지원, 아동보육시설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형에는 180명이 참여하여 고흥손맛반찬, 실버유통, 실버전통, 실버유자베이커리, 은빛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참여자는 “외국에서 거주하다 작년에 귀국하여 연고자 없이 고흥이라는 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부모님과 2명의 자녀 그리고 배우자와 함께 살기 좋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고 어르신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에도 전담인력에 꼭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고흥 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 일타강사로 꼽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고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 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또는 합격증을 지참한 참여자 20명에게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역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강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무료)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군수는 지난달 금산면 양파 수확 현장 방문과 과역면 벌마늘 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마늘 유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에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공영민 군수는 16일 풍양농협과 녹동농협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 동향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수매 첫날 수매가격과 수매량을 살피러 온 농가와 중매인, 농협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올해 마늘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흥군은 생산 농가의 고령화로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1%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2차 생장(벌마늘) 피해 규모가 심각해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저온 피해 마늘의 농업 재해가 인정된 만큼 오는 2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치고 신속히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농협 관계자에게 “올해와 같은 이상 기후로 농민이 힘들수록 농협이 중심이 돼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