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19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늘어나는 시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아동들의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저‧고학년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저학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수업 이후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법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학년에 대해서는 시청각 자료 시청 후의 자기 점검 및 토의 시간이 주어졌다. 고학년 학생들은 서로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한 참여 아동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했는데 오래 사용했을 때의 문제점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니까 스스로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후에는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동물들을 관찰하며 직접 만져도 보고 먹이도 주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7월 16일 ‘도봉 썸머 워터랜드’ 현장을 찾았다. 19일 개장에 앞서 안전 및 주민불편 사항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 맞이를 한창 준비 중인 물놀이장 곳곳을 살펴보며 점검에 동행한 직원에게 바닥 물고임 방지,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과 뱀·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그물망 설치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지시했다. 또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시설물 설치 등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17일에는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들은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2024. 도봉 썸머 워터랜드’는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수시로 지역의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해 위험 요소들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9세(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다. 신청 분야는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을 위한 학원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의다. 2024년 1월 이후 수강분에 한한다. 1인당 지원금은 최대 20만 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는 성년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수강료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또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사회복지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사회복지인의 처우개선비를 증액하고 이들에 대한 복지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규직과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개선비를 월 6만 원에서 월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주 40시간 미만 직원에 대해서는 월 3만 원에서 월 4만 원으로 높였다. 또 기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장애인공동생활가정 10개소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이곳에 근무하는 15명의 사회복지인에게 동일한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상 시설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연수도 실시한다. 국내연수는 제안형과 공모형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며, 수행기관(사회복지법인 서울특별시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진행된다. 대체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는 업무 공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수 기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 간의 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된다. 도봉구는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과 7월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4,029㎡ 규모로 조성되는 다목적체육관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정규 수업 시간 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학생들의 체력향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과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으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체됐다. 하지만 구는 주민들과 수많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청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7월 15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홍열(홍텐)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33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김홍열 선수를 비롯,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전원을 격려했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김홍열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림픽 본선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홍열 선수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보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실업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응원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이달 초 방학3동 신방학초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 입구는 폭이 1미터가 채 안돼 매우 협소하고 바닥면이 노후해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 타이어 옹벽으로 인해 경관이 저해되고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산책로 입구 정비계획을 수립, 토지 소유주인 환경부에 사용허가와 국립공원공단(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의 행위허가를 받고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먼저 좁은 산책로 입구를 대폭 확장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조경블록을 쌓았다. 울퉁불퉁한 바닥면은 새로 포장했으며, 호우시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8일 지하철 1호선 운행 재개 시까지 도봉산역을 출발해 의정부역까지 45인승 차량 2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의 여파로 1호선 운행 중단 등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8일 오후 구청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취약지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만반의 대비책을 주문했다. 특히, 재난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건설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각별한 예찰과 점검을 지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 등을 총동원해 구민의 인명,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하길 바란다. 아울러 취약시설 순찰강화와 사전점검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7시 도봉구는 풍수해대책 비상근무 2단계로 상향하고 현재 비상 대응 태세 및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여름철 냉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구는 2019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기수혜자 제외)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구다. 지원금은 5만원으로 7월 22일까지 대상자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지원금의 재원은 도봉구 기후대응기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구에서 직영하고 있는 햇빛나눔발전소 5개소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 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구는 정부와 서울시 지원을 보완하고, 냉방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무더위 쉼터,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 등 구 자체적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또한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쿠폰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급 ▲LED 조명 무상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가스시설 부적합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시설 등 대상별로 신속하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년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늘 청년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들은 적극 검토해 정책에 담아내겠습니다. 청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도봉구가 지난 7월 16일 구청장과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도봉 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동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젊은 구청장으로, 청년이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청년 경제활동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오고 있다. 간담회는 분야별 청년의 소감과 관심에 대해 세밀하게 귀 기울이기 위해 ▲창업 ▲취업 ▲음악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센터 입주 청년 창업인과의 만남이 있었다. 지난 4월에 개관한 청년 창업센터에는 현재 20개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기업 간 상호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창업 실무교육부터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7일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에 따라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랑천 일대 및 황톳길 등을 둘러본 오언석 구청장은 “전 상습 침수지, 빗물받이, 공사장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하고, 하천 제방도로 및 지하차도의 미통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요청했다. 또 “주민 이용이 많은 황톳길을 우기철에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2024년 7월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도봉구 일강우량은 82mm를 기록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 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폭염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약 2배 정도 확대하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또 전화로 납부할 수 있는 ARS번호와 납부 QR코드를 고지서 전면에 기재해 납세자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에 관한 내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바코드까지도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단순 글자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닌 효과적으로 고지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고지서 개선으로 납세자분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눈에 보이는 큰 글씨 체납 고지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아울러 징수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0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이행된 후 연도별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연차별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턴키 입찰을 공고하고 대형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대로라면 우이방학경전철은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이후 정체돼 있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요예측 재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올해 총사업비 협의, 기본계획 승인까지 빠르게 진척됐다. 또 올해 3월 우이방학경전철이 턴키(Turnkey) 방식으로 확정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교통인프라”라며,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