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G밸리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특화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G밸리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높아 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많다. 기업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구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은 서울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디지털로 178, A동 M-401호)’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5.34㎡이다. 도서관에는 디자인 전문서적 1,800종이 비치돼 디자인 분야의 최신 경향과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디자인, 일반디자인, 건축디자인 영역으로 구분해 디자인 도서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최신 디자인 경향이 반영된 국내외 양질의 디자인 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특히 G밸리 기업의 신제품 디자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업디자인 관련 도서를 집중 구비할 계획이다. 구는 G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도서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 내 ‘공동(빈 공간)’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통해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에 빈 공간이 있는지 조사하고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 최대 3m를 탐색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빈 공간 유무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차로에는 차량형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차로당 2회씩 탐사하고, 인도에서는 전동 손수레형 장비와 소형 손수레형 장비를 이용해 보도 시설물 주변과 좁은 폭의 보도까지 탐사 구간 전반을 정밀탐사한다. 또한 탐사결과 분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켰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했다. 탐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탐사와 천공 및 내시경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공동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7일 김을형 님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김을형 님,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을형 님은 “거주지는 금천구가 아니지만 금천구에서 활동하며 각별한 애정이 생겨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장학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을형 님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구 소식지 ‘금천향기’ 편집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에이비제약 대표로서 장학금 5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김을형 님은 본인의 모교인 인하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교회와 협력해 한부모가족, 불우한 청년들에게 주거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김을형 님께 감사드리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2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의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 17m, 길이 195m, 3,303㎡ 규모로 풀장 2개소, 정화장치, 수경시설(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높이를 조절해 어린이 풀장과 영유아 풀장을 각각 운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 데크가 있으며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어린이 풀장에 조합놀이대 1대를 추가 설치했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 쉼터를 재정비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중펌프와 배관도 정비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풍선 공연, 마술, 거리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요원, 간호 요원을 상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불볕더위에 멀리 피서길 떠나느라 교통 체증에 스트레스받느니, 부담 없는 구청 물놀이터를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 금천구는 청사 내 물놀이 시설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구가 매년 여름 운영하는 청사 내 물놀이가 가능한 쉼터로, 물을 첨벙거리며 놀기 적당한 발목 높이의 수심으로 영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하여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쉼터의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바닥 청소를 한 후 물을 교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염소살균과 여과장치 가동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옷처럼 입는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작업을 전담하고 있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청소차량 후면 발판 탑승 금지 등 안전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반복되는 승하차 및 도보량 증가로 환경미화원들의 신체적 부담이 가중돼 추진했다. 착용형 보행보조기에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이 적용됐으며, 보행보조기는 무게가 1.6kg에 불과한 초경량 장비이다. 보행보조기는 환경미화원의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을 지원한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20kg의 배낭을 맨 상태에서 평지 보행 시 배낭 무게를 12kg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가벼운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필요한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하고 내리막길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도 평균 13% 감소한다. 또한 모든 사람의 체형에 대응이 가능하고 착용한 상태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8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연구원 등 300명이 참여하는 ‘호암산성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 대회는 ‘호암산성’의 현재까지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인 ‘호암산성’은 구의 주산인 호암산(해발 347m)에 자리해 서울 서남부권 일대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둘레 1,547m, 면적 약 133,924㎡ 규모의 석축산성이며 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군사적 전략 거점 역할을 했고 행정기관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대회는 (재)한강문화재연구원과 한국성곽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서울 호암산성, 그 여정과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종택 고려대학교 교수의 ‘호암산성 및 한우물 발굴조사의 여정’에 대한 기조 발표 후 4가지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4가지 소주제는 ‘호암산성 성벽과 제2우물지 유적 발굴조사 성과’, ‘호암산성 제2우물지 출토 유물 검토,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호암산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시흥3동 95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흥3동 950번지 일대는 지난해 11월 모아타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 완화기준을 적용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으로 선 지정된 바 있다. 최종 통과된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창의적인 모아주택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디자인 지침 등이다. 사업구역 내 제1종 및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시흥대로20길의 도로 너비를 기존 8m에서 10m로 넓혀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했고 시흥대로18길에는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이 계획됐다. 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과 29일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공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다. 구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3곳에서 ‘책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북마켓 데이’는 아동들이 독서, 독후 활동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분기별로 소정의 상품과 먹거리로 교환해주는 ‘책마을’의 독서 문화행사이다. 지난 22일에는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에서, 29일에는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구는 9월과 12월에도 책마을 별로 ‘북마켓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책마을 이용 아동은 독후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북마켓 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연간 독후 활동을 모은 ‘나만의 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3일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외국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 사와 해외 유망 기업 20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적인 수출지원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1:1 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사업 연결(비지니스 매칭)로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이어와 화상 인터뷰, 바이어가 속한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또한 국내기업에서 거래를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사전 조사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도록 해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공원 13곳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주민들이 비롯해 어린이들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돼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은행어린이공원과 금나래중앙공원에는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할 초등학생(4학년~6학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도·농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도시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지역의 어린이들은 10시에 구청 광장에서 만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사진 촬영 후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이동한다. 17시까지 롯데월드에서 식사, 놀이기구 탑승, 관람 등을 하며 상호간에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각 지역으로 복귀한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8시에 구청을 떠나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해 점심 전까지 인공암벽등반,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코스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진천종박물관으로 이동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을 책과 휴식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새단장하고 2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시설 노후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이 필요해 구와 금천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가산도서관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구는 2021년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난해 10월 설계를 마치고 새단장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새단장 공사는 도서관의 새로운 핵심 가치를 ‘느슨한 경계’로 두고 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도서관 전층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가변적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층의 화장실을 개선하고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도서관의 1층부터 6층까지 각 층이 수행할 기능을 고려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바른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체험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7월 23일 10시 30분, 14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영양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기본 장인 고추장의 역사,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며,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고추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구는 메주로 전통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금천 장독대’도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3일까지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기업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로 사업화 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비, 각종 인증 획득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첨단제조, 정보통신 기술(IT)·서비스, 생명·건강, 친환경·에너지, 기타(의류, 섬유, 봉제 등 제조업 및 문화, 체육, 콘텐츠, 교육, 지식산업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금천구에 소재한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또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