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펼쳐질 ‘2024 나주영산강축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나주시는 4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보고, 축제 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축제 총감독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나철웅 영산포발전기획단장은 영산강 정원 사업 배경, 대상지, 강 저류지 57만평 중 서측 부지 17만평을 활용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1단계 사업인 영산강 지방정원은 테마정원, 웨이크파크, 키즈놀이터, 방문자센터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 정원 콘셉트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가족중심의 정원’이다. 나 단장은 빛가람동·영산포 방면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현재까지 정원 인프라 조성 현황, 타 지역 정원과 차별성, 수목 기부제 운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는 대구문예회관 중정홀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분위기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연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3일, 대구시립국악단이 꾸민 공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대구문예회관을 찾았다. 오는 9월 7일 세 번째 ‘미술관 라이브’ 무대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레트로 스윙재즈 밴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공연이 오른다. 공연 관람 시간 전후로 관객들은 자유롭게 미술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지난 50여 년 작업의 궤적을 심도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전시 ‘곽훈: 선험의 전이’가 1~5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9월 4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인재육성교육국장을 향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서대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수능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죽이는 교육이다”며 “전남 지역에 IB교육(국제바칼로레아)을 적극 도입하여 전남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도는 IB교육을 2025년까지 8개 지역(영암4교,나주4교) 26개 학교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10개 시군 32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서 의원은 “전남도민들과 관계자분들이 IB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전남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의 표선면을 예로 들며 “극심한 인구소멸 지역이었으나, IB교육의 도입으로 표선면의 인구가 많이 유입되었다”며 “바람직한 교육으로 소멸위기에도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남교육청이 뼈대를 세우고 가는 IB교육을 전남도가 살을 붙여 전남지역의 아이들이 IB교육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이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에 말이 없는 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찬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무대 위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담한 활의 춤으로 관객을 압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순천지역 도의원들은 9월 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국립의대설립을 위한 ‘도민 상생 화합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순천 지역 도의원 6명(정영균, 한춘옥, 김정희, 서동욱, 김진남, 신민호)이 참여해 한 목소리로 도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순천대와 목포대의 공동의대 설립 방식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동․서부 양 지역이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8월 29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용역사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에 대한 기본안을 발표했다. 최종 도출된 1안은 1개의 의과대학을 선정한 후, 동‧서부에 각각 2개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이며, 2안은 1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대학병원을 동일 지역에 신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순천 지역 정치권과 동부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공동의대 설립 방식’은 논의에서 배제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는 양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의대를 설립하고,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4’에 2년 연속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제제연구 등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해 72개국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술서비스 상담 의뢰가 집중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KGMP에 적합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 연속흐름반응기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여러 제약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시설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가 이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주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이 도시 간 혁신 글로벌 플랫폼 발전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창립식에 이어 4일 오전에는 주요 안건 처리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의결하는 대표자 회의가 진행됐다. 우선 도시연합 초대 회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부회장에는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이 선출됐다. 대전시는 도시연합의 회장으로서 조직 운영, 포럼 및 회의 개최 주기, 사무국의 역할, 도시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립도시 대표자들은 대전시의 제안 사항을 수용하여 도시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원안대로 합의했다. 또한, 각 도시에서 도시연합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표자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도시연합은 2026년까지 필요시 3개, 4개 도시를 추가 영입해 회원을 10개 이내로 유지하고, 회장은 2년마다 선출해 개방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간 협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내년에 있을 ‘2025년 사천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디지털방송협회(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 및 인플루언서 등 1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베트남 주요 초청 인사로는 VTC방송국(한국의 KBS2) 부사장과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사장, 타이응우옌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13명의 디저털 방송협회 및 언론, 방송국, 국가지도자 등과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한 KHOI VIET(코이비엣) 미디어사에서 5명의 인플루언서가 사천을 찾았다. 이번 팸투어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사천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시의 특색있는 해양관광과 우주항공도시의 면모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관광코스를 선별해 진행되었다. 주요 관광코스인 항공우주박물관과 과학관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상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베트남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큼 볼거리가 많고 현장학습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해양관광도시답게 남해안의 랜드마크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곧바로 각산 전망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식용유 50세트(3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 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4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선물지원, 추석 선물지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조금 더 밝은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큰 관심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는‘내가 바라는 양성평등사회’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실현 공로로 박이화 한국부인회 밀양시지회장과 시 주민생활지원과 박선영 주무관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호선 교수의‘21세기 평등의 리더십과 자기돌봄’특강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하 회장은“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념식을 알차게 준비했으며, 남성, 여성 구분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양성평등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며, 시는 성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대비해 ‘2024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장바구니 부담 더는 ‘풍요로운 민생활력’,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문화·환경 등의 ‘어디서든 시민편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엇보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의료대란과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 및 감염병 유행에 따라 응급실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6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보강하고 명절 당일 문 여는 병·의원(42→55개)과 약국(98→120개) 확대 추진 및 구·군 보건소 비상 진료를 운영하는 등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해 연휴기간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한다. 소방본부는 화재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2,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153개소 및 노후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433건, 137억 원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고, 이번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433건, 13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63건 69억 원, ▲구군참여형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277건 28억 원이다. ▲시정참여형사업 63건(69억 원)은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보행자 및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이 대상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심사했으며, 우수 광역지자체(1~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5위)를 선정해 유공 표창 및 정부포상금이 수여됐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으며,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은 1그룹 4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대구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공모한 결과 총 59건(기술 30건, 일반 2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12명(1차 서류심사 5명, 2차 발표심사 7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 9월 7일 양일간 여성UP엑스포와 연계,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 달서, 대구, 수성, 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여성,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과의 현장채용 면접 및 간접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으로 크게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상담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26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담당자와 구직 여성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06명을